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1 : 우주 탐험 1 -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1
서동건 지음, 서윤지 그림, 이명현 감수 / 아울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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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애정하는 보리군을 위해 이번에도 역시 저요!!!! 했던

어쩔뚱땡 고구마머리 우주탐험 입니다.

책 표지서부터 나는 재밌는 만화책이다~ 만화책이다~ 하고 있는 표지였어요.

전 몰랐는데, 알고보니 유튜브로는 꽤나 유명한 캐릭터더라구요.

크리에이터가 하고싶다는 아들에게

이 책을 현직 크리에이터가 썼다고 하니, 평소보다 커진 눈으로 열심히 읽더라구요.

코믹하고 귀여운 고구마머리입니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라는 타이틀에 맞게

캐릭터는 귀엽게, 내용은 재밌고 알차게 만들어진것 같더라구요.

우주최고의 유튜버를 꿈꾸는 말썽꾸러기에 호기심많고 불리할땐 "어쩔뚱땡" 이라 외치며

당당하게 도망친다는 자존감도 높은 캐릭터더라구요.


 

 

소타이틀인 "우주탐험"에서 알수 있듯이, 이 책의 주요내용은 우주입니다.

목성, 화성을 넘어 소행성, 외계인 등 아이들이 호기심을 느낄만한 내용들이 많아요.

목차에서 메인단어를 해시태그로 뽑아놓은 것도 인상깊더라구요. 매우 트렌디한 책임을 알 수 있답니다. 

 

 

초저학년에게도 어렵지 않은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행성, 자전, 지구, 목성 등 과학책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요.

글자체도 큼직큼직해서 첫이미지는 더 어린연령이 읽어도 되겠다~라고 느낄 정도였어요.

 

기초내용과 더불어

깊이있게 아이들이 짚고 넘어가야하는 내용은 "고구마위키"라고 하여 뒷쪽에 추가 설명을 해두었습니다.

특히 어려운 용어들에 추가 설명은 정말 유익했답니다. 테라포밍이 뭔지 몰랐던 엄마1인입니다 ㅠㅠ

특히 외계인을 만나면 가장 조심해야하는 것은 납치, 해부가 아니라 "면역"이 없는 "외계바이러스"라는 대목

아이와 다시한번 코시국을 떠올리며 대화나눌수 있는 좋은 거리가 되었답니다.

 

 

 

 

중간중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페이지들도 있더군요.

스티커로 꾸미기나, 퀴즈페이지는 내용정리와 더불어 나이를 넘어서 호기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인듯해요.

스티커는 5세 꼬맹이가 다 붙여버렸어요 ㅎㅎ

저자의 직업적 강점을 살려

관련 영상들도 큐알코드로 함께 실어놓았는데요.

큐알을 타고 들어가서 책관련 영상뿐아니라 "만약에~"시리즈를 쭈욱보니 재밌더라구요.

작가가 중시한다는 상상력이 마구마구 증폭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유익한 영상물이 필요할때 종종 보여줘야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의말에서 나왔듯이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라는 아인슈타인 박사의 말을

다시한번더 생각해보며, 아이의 상상력을 증진시키기위해

다양한 책을 편견없이 보여줘야겠다~라고 다짐하게 되더라구요.

2권도 빨리 출시되었음 좋겠다라고하는 아이의 말에

한번더 읽어보라고 쓰윽 1권을 다시 들이밀었네요 ㅎㅎ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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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수학의 힘 - 중·고등 내신과 입시를 결정짓는
이정 지음 / 물주는아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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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부터 수포자가 시작된다는 이야기는 선배맘들에게서부터 많이 듣던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던차 만나게 된 책 중고등 내신과 입시를 결정짓는 초3 수학의 힘 입니다.

왜 초3수학에서 수포자가 시작된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고있는 부모는 몇명이나 될까요?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집필한 책입니다.

 

교사생활을 하면서 수학이라 하면 마냥 어려워하는 아이들 공부로 아이와 대립각을 세우는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썼다고 합니다.

함께 온 부록에는 실력평가? 시험지가 2장이 들어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내용인가 했더니 같은 내용이었고 2장인 이유는 "엄마와 함께" 풀어보라는 것이더군요.

 

책 마지막에도 함께 실려있으나, 이렇게 시험지형태로 되어 있으니 더 좋더라구요 :)

 

 

초등학교 입학을 시켜본 엄마라면 알수있듯이 초1학년에 국어시간에는 아주아주 쉬운 글자들을 익히고 있는 중에

 

수학시간에는 덧셈과 뺄셈 뿐만 아니라, 문장제 문제까지 드문드문 나옵니다.

 

즉 요즘 핫한 "문해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 역시 단순연산보다 학년이 찰수록 문제이해력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더불어 "논리적,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부모의 새로운 코칭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초3수학의 힘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바로 교과서 중심의 예제인듯 합니다.

 

거의 모든 예시가 교과서로 나와서 피부로 와닿습니다.

 

수학익힘에서 이렇게 어려운 문제도 있단 말인가? 싶은 문제도 나오고,

 

과거 교과서와 현재 교과서의 변화된 측면을 보여주며

 

앞으로 아이와 어떻게 학습방향을 잡아야할지 알려줍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창의융합형 문제"나 "탐구수학", "생각수학" 파트를 통해

 

아이들의 수준을 구체적으로 평가가능하다고 합니다.

 

 

수포자의 시작이라는 분수!

 

실제로 3학년 1학기에 나오는 분수파트는 그리 크기 어렵지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3학년 2학기에 들어가면 단순히 하나에서 쪼개진 수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에 대한 부분을 분수로 나타내야 하는 방법을 이해해야 하는데 지금껏 눈에 보이는 수만 다루던 아이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을 잡는 것이 아주 어렵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보리군에게 8의 1/4는? 이란 문제를 냈을때 답을 2라고 내기는하지만 설명하라고 하면 확신없어하더라구요.

내 아이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해답으로 3장에서는 구체인 영역별 대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제시해두었습니다.

 

특히 분수파트를 유심히 보았는데요.

 

실체화되지 않은 숫자인 분수를 실체화시켜서 아이와 함께 연습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나옵니다.

 

분수뿐만 아니라 덧셈, 곱셈, 나눗셈등 기초 연산파트는 위계적 특성상 기초를 튼튼히 하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는 당연히 더 어려워질것임으로 차곡차곡 밟아 나가야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

 

기초를 튼튼히해라!

 

교과서 중심으로 개념을 우선 다져라!

 

실체화 시킨 개념으로 연습해라!

 

등 뽀인트를 짚어주었던 책으로, 이 사항들을 먼저 인지한후

 

아이에게 욱하는(ㅠㅠ) 티칭이 아니라 개념부터 꼭꼭 밟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밑줄그으며 1회독을 하였는데, 조만간 한번더 읽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책이었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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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영문법 -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영어문법 특급비밀
박지은 지음 / 지식여행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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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어렵기만 했던 영문법을 2시간만에 끝낼수 있다니!!! 라는 놀라움에 접했던 책 2시간 영문법입니다.

책을 받고 가장 놀라웠던 점은 아주 얇은 책의 두깨였답니다.

과거 제가 접했던 영문법책들은 최소한 2센티를 훌쩍 넘기는 두껍고 지겨운 책이었는데....

이건 뭐~ 그 반정도 되는 두께안에 영문법의 주요뽀인트를 다 넣었다니??!!!!

이 책의 가장 큰 뽀인트는!!!! 어려운 용어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인듯했습니다.

과거 영문법책에서 접했던 - 영어를 배우는데 한자를 더(?) 먼저 알고있어야하는 - 그런 방식을 배제하고, 풀어서 쉽게 설명했다는 점이지요.

 

한국어는 한국어고, 영어는 영어라는 관점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이해할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이 느껴졌습니다.

 

 


3인칭 단수 뒤에 오는 일반동사뒤에는 's'나 'es'가 붙는다

라는 구절은 대한민국에서 정규영어수업을 들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리라 생각됩니다.  그저 저렇게 달달달 외워야만 했지요.

그 부분을 필자는 단순암기가 아니라 이해할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정보의 확실성이 한국어보다 훨씬 중요하다. ...(중략) ... 대화에 있지 않는 1명/개에 대한 정보는 확실성이 조금 떨어진 느낌을 받기 때문에 좀덜 확실한 느낌을 주도록 발음을 새서(흐려서) 말하는 경향이 있었고, ..(중략).

즉 영어에서 동사가 시제로 인해 변형되는 경우 (-s, -es, -ed ) 를 정보의 확실성과 불확실성으로 구분해서 생각했다는 것이 매우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암기시킬것 가장 많기로 유명한? to부정사 구문 역시 포괄적으로 "to"의 방향성을 토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달달달 외웠던 to부정사의 용법들이 이렇게 해석될수 있다니...ㅎㅎ

 

역시나 여러 영문법중 한국어와는 많이 다른 현재분사편도 심플하게 설명해두었습니다.

미친듯이 수직선 그려서, 달달외우면서도 문제풀면 헷갈렸던 기억이 이해를 바탕으로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이와 수업하기전에는 두어번 더 읽어봐야할듯하긴했어요.

 

심플하게? 설명되어 있다는 느낌도 있지만 한글로 부족한 부분은 영어예문을 살펴보면 이해가 가는부분이 많더군요.

의문사 파트 역시 이해를 바탕으로 설명해두었습니다.

"궁금한 것=의문사"라는 지극히 당연한 설명을 필두로 직접적인 영어권 사람들의 문화를 설명하며 궁금한 것을 문장의 앞에 둔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대망의 연습문제!

앞에서 익혔던 문법들을 연습문제로, 다져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었네요.

특히 일반적인 문법책에서 많이 나오는 통문장을 영작뿐만 아니라

단어의 변형을 기초로한 구문영작 부분은 추후 아이와의 공부에서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이래나저래나 외워야하는 불규칙 동사변형부터

조동사, 전치사, 접속사를 정리해두었습니다.

사실 영어권 원어민들이 한국의 수능시험문제를 봤을때

매우 어렵다고 평가했음을 떠올릴때

이정도 수준의 영문법만이라도 제대로 익힐수 있다면

아이가 앞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큰 무리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이 책을 계기로 문법공부를 할때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아이에게 다가가야겠다라는 다짐을 하게되었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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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효도 아이앤북 창작동화 51
이라야 지음, 고은지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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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효도

 

과연 부쩍 말을 안듣는 우리 10세 아들을 효도가 뭔줄은 알까?

 

라는 의구심에 손들게 된 기막힌효도!

 

 

 

하루에도 몇번씩 으르렁대고~ 잔소리하고 싸우는게 일상인지라 ㅎㅎㅎㅎㅎ

 

제목부터 기대가 듬뿍 됩니다. ㅎㅎ

 

 

"효도 좀 해라"

 

선생님의 말씀에 자극을 받은 용하

 

 

 

거기에 이어 엄마의

 

 

 

"내가 너 때문에 10년은 빨리 늙는다"

 

라는 구절에서는 그저 웃음이 나오더군요

 

저 역시도 하루에 5번은 아이에게 하는 말인듯 싶네요 ㅋㅋ

 

 

 

 

 

그렇게 자극받은 아이가

 

스스로 반성하며 자신이 어떠한 잘못을 했는지,

 

스스로의 장점은 무엇인지 잘알고 있는 아이가

 

기특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었답니다.

 

여러가지의 이유로

 

용하는 이번 어버이날엔 확.실.하.게. 효도를 하리라 마음먹습니다.

 

디데이를 위해 여러계획들을 짜는 두 귀여운 형제들입니다.

 

물론, 효도가 절대 쉽지는 않지요.

 

하필? 휴일이었던 어버이날

 

아침일찍 일어나 이것저것 준비를 하는데요~

 

 

 

빨래도, 아침식사 준비도 모두 망(!)하게 됩니다.

 

엄마 아빠는 주말에 쉬고싶은 맘 한가득이었는데

 

아침부터 사고치는 아이들에게 날선 반응을 보입니다.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용하는 새로운 효도계획을 세우는데~ 그것은 바로

 

엄마아빠가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는 “자유시간”을 선물하기로 한것!!!!!

 

그렇게 두 아이는 저금통을 홀랑 털어 집으로 나갑니다.

 

 

 

 

 

난생처음 형제 단둘이서 집으로 나와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일이 녹녹치 않을수밖에 없지요.

 

그럼에도 꼭 효도하겠다며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코끝이 찡해질만큼 감동적이더라구요.

 

 

 

특히 선물은 클수록 좋듯이

 

5월 8일 하루를 꽉 채워 자유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용하!!

 

정말 아이들의 귀여운 발상이 가득한 책임을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아이들의 부모님은 하루종일 사색이 되어

 

아이들을 찾아헤매었고,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쿠아리움 레스토랑에서 부모님과 재회하게 됩니다.

 

 

배우보다도, 친구엄마보다도 가장 예쁘다는 엄마와

 

모델같다는 아빠에 대해 자랑을 늘어놓으며

 

사랑하는 마음을 담뿍 표현하는 어여쁜 아이들입니다.

 

기막힌 효도를 끝까지 읽고

 

 

 

10세 아들은 경쾌하게 말하더군요.

 

엄마~ 결국 자유시간이 좋기는한데, 서프라이즈는 안된다는거지??

 

 

 

응? 너무 정확한데? ㅎㅎㅎㅎ

 

그거 말고 더 느낀껀 없니???

 

 

 

 

 

부모에게 자유시간을 선물해준다는 깜찍한 형제들의

 

기막힌 효도! 덕분에 아마 이 가족은 더 끈끈한 무언가가 생기리라 생각이 들었던

 

 

 

따뜻한 5월에 참 잘 어울리는 책이였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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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한글 색칠 놀이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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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익숙한 캐릭터이기에 장난감 수준의 리액션이 나오더군요.

#엄마까투리한글색칠놀이

택배를 받고 자신의 것이라는 사실에 너무나도 좋아하는 5세 달이군입니다.

이날따라 옆에 형이 공부 봐줘야할것도 많았는데

함께 앉아서 굳이굳이 하겠다는 달이

일단 이름부터 쓴답니다!!

아직은 손에 힘이없어 점땡땡이로 작업을 해주고

그 위에 따라쓰기하는 달이군입니다.

알록이 달록이한 교재가 아이의 시선을 훔치기 충분합니다~

엄마는 시옷, 누구는 미음 등등 아이가 하나씩 이야기해주더군요.

따라쓰기가 잘 되어 있어서 손에 힘없는 5세도 충분히 할수 있는 페이지가 앞쪽에 많았어요.

내용구성은 다양합니다

요맘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티커놀이, 따라쓰기, 숨은그림찾기, 색칠하기 등 5세가 할수있는 구성부터

워드서치 처럼 약간 난이도가 있는 활동지까지 골고루 한권에 들어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나름 집중하여 따라쓰기를 해나갑니다.

아직 쓰기를 연습시켜본적이 없었던지라

잘할거라 생각하지 않았음에도

직관적인 구성으로 인해 아이가 보고알아서 할수 있더군요.

 

자음쓰기파트에선 나름 순서를 지킵니다!

디귿의 경우 한붓그리기를 하지 않고, 1,번과 2번으로 화살표 표시된 부분을 보고

알아서 쓰더라구요.

 

왼손으로 글씨를 쓸때가 종종있는데요

평소에 하는 행동을 봐서는 오른손잡이인데, 유난히 펜을 잡을때는 왼손을 사용하더라구요.

요즘은 선입견이 많이 사라진터라, 그냥 지켜보고있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뒷쪽 구성은 더 다양합니다.

숨은그림찾기, 색칠하기, 단어보고 스티커붙이고, 단어따라쓰기 등등

 

함께 해바라기가 어떤 꽃인지 한참을 이야기해볼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지요.

 

무엇보다 딱딱한 교재가 아니라 중간중간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아이의 흥미를 끌고 있어요.

단순한 글자익히기를 떠나서

색칠도 하고, 예쁜 그림도 즐기기에 EQ자극까지 고려해 만든 교재라 하더군요.

 

엄마입장에선 한글공부를 즐겨하니 고맙고!

아이 입장에선 좋아하는 캐릭터들로 인해 재밌고!

 

내아이의 첫 한글 교재로 부담없이 시작할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많이 주고 싶은 교재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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