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까투리 한글 색칠 놀이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눈에 익숙한 캐릭터이기에 장난감 수준의 리액션이 나오더군요.

#엄마까투리한글색칠놀이

택배를 받고 자신의 것이라는 사실에 너무나도 좋아하는 5세 달이군입니다.

이날따라 옆에 형이 공부 봐줘야할것도 많았는데

함께 앉아서 굳이굳이 하겠다는 달이

일단 이름부터 쓴답니다!!

아직은 손에 힘이없어 점땡땡이로 작업을 해주고

그 위에 따라쓰기하는 달이군입니다.

알록이 달록이한 교재가 아이의 시선을 훔치기 충분합니다~

엄마는 시옷, 누구는 미음 등등 아이가 하나씩 이야기해주더군요.

따라쓰기가 잘 되어 있어서 손에 힘없는 5세도 충분히 할수 있는 페이지가 앞쪽에 많았어요.

내용구성은 다양합니다

요맘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티커놀이, 따라쓰기, 숨은그림찾기, 색칠하기 등 5세가 할수있는 구성부터

워드서치 처럼 약간 난이도가 있는 활동지까지 골고루 한권에 들어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나름 집중하여 따라쓰기를 해나갑니다.

아직 쓰기를 연습시켜본적이 없었던지라

잘할거라 생각하지 않았음에도

직관적인 구성으로 인해 아이가 보고알아서 할수 있더군요.

 

자음쓰기파트에선 나름 순서를 지킵니다!

디귿의 경우 한붓그리기를 하지 않고, 1,번과 2번으로 화살표 표시된 부분을 보고

알아서 쓰더라구요.

 

왼손으로 글씨를 쓸때가 종종있는데요

평소에 하는 행동을 봐서는 오른손잡이인데, 유난히 펜을 잡을때는 왼손을 사용하더라구요.

요즘은 선입견이 많이 사라진터라, 그냥 지켜보고있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뒷쪽 구성은 더 다양합니다.

숨은그림찾기, 색칠하기, 단어보고 스티커붙이고, 단어따라쓰기 등등

 

함께 해바라기가 어떤 꽃인지 한참을 이야기해볼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지요.

 

무엇보다 딱딱한 교재가 아니라 중간중간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아이의 흥미를 끌고 있어요.

단순한 글자익히기를 떠나서

색칠도 하고, 예쁜 그림도 즐기기에 EQ자극까지 고려해 만든 교재라 하더군요.

 

엄마입장에선 한글공부를 즐겨하니 고맙고!

아이 입장에선 좋아하는 캐릭터들로 인해 재밌고!

 

내아이의 첫 한글 교재로 부담없이 시작할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많이 주고 싶은 교재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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