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
이철환 지음 / 삼진기획 / 2000년 8월
평점 :
품절


내가 5학년때 읽은 책이름이 연탄길이다. 현재 3권은 보지 못했고, 2권까지 봤다. 연탄길 책은 언제봐도 정말로 가슴 따뜻한 책이다. 정말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고, 보는 책마다 추천하고 싶단든 내용이 독서 감상문 내용에 들어가는데.. 책은 모두 좋은것 같다. 부모님께서 말씀하시듯이 책을 읽으면 정말로 지식이 쌓이는것 같다.

연탄길 첫번째 이야기가 제일로 생각이 난다. 청소부 아주머니를 위해서 직원들이 같이 먹자고 하고..창수라는 그 회사 직원이 율무차를 매일마다 아내가 타다주는데 율무차를 주었다. 그랬더니 청소부 아줌마께서는 다 마시고서는 씻어준다고 화장실에 가셨다. 그런데 집에 와보니 아내가 '여보, 율무차 맛있었어요?' 이러는 것이다. 남편은 청소부 아줌마가 맛있다면서 그랬으니 맛있을줄 알고 맛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아내가 오늘 아침에 설탕이 다 떨어진줄 모르고 소금을 넣었다고 하는것이다. 순간 창수는 청소부 아줌마가 그 많은 율무차를 모두 마시고서는 맛있다면서 미소를 띄운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내 생각은 이 내용이 좋은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지금도 심심하면 그 생각이 떠올라서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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