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출판 소식이 들릴 때마다 꼭 챙겨 읽게 되는 고윤 작가님의 신간입니다.그동안의 책들이 인문 철학을 바탕으로 위로와 격려를 건네며 생각의 전환과 실천을 이끌어 주었다면, 이번 책은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시점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실질적인 조언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저자의 실패 경험과 부자들을 밀접하게 지켜본 관찰이 녹아 있어 깊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저 역시 수년간 수익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스스로를 위안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저 단순하고 성실하게 시간만 보내왔던 것은 아닌지 한 방 맞은 듯한 깨달음을 얻었고, 나의 노력에 진정한 방향성이 있었는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데 왜 삶은 제자리일까?"최선을 다함에도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던져봤을 질문입니다. 작가는 단순히 더 열심히 살라고 다그치기보다, '완벽주의'라는 세련된 도피 뒤에 숨어 타인의 평가를 미루진 않았는지, 타인의 결핍을 채우기보다 그저 나의 피로와 "열심히 했다"는 만족감으로 위안받으려 했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특히 '우물을 옮기지 말고 파는 방법을 바꿔라'라는 대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을 단순한 시간 투자로 오해하지 않고,🔖"중요한 것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다. 같은 동작을 기계적으로 되풀이하는 반복이 아니라 매번 결과를 보고 다음을 고치는 '수정된 반복'이다.""깊게 파본 경험, 그 과정에서 얻은 기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버텨낸 인내. 이것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음 우물을 팔 때 반드시 다시 쓰인다."라는 문장이 가슴 깊이 와닿았습니다. 기계적인 반복을 넘어 '수정된 반복'을 통해 깊이 몰입해보는 경험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습니다.성실하게 삶을 가꾸어 가면서도 방향성에 대한 고민으로 지쳐 있는 분들께 일상의 차분하지만 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책으로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