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렐리우스편 / 이근오 엮음▪️모티브 펴냄.📖 책소개고대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대표적인 스토아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책..📖 책을 읽고나서정말 좋았던 책은 서평이나 리뷰를 쓰기가 힘들다는 생각을 한다. 어느 페이지 하나 소홀할 수 없었고 밑줄과 인덱스를 붙이지 않은 페이지가 없는 것 같다. 세계철학전집 세 번째로 만난 <나를 아프게 한 말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었다> 역시 첫 페이지부터 크게 와닿았다. >Chapter 01왜 당신은 상처받지 않아도 될 말에 아파하는가 >001 나를 아프게 한 건 나의 해석이다."상처를 준 건 말이 아니라, 나를 의심하게 만든 내 해석이다."라는 도입부에서 전광화석처럼 번쩍했던것 같다. 적어도 잘못된 해석은 하지않아야겠다는 신념이 생기게 되었다.5개의 큰 주제로 챕터가 나눠져 있는 가운데 '챕터4 나를 지키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챕터5 삶은 선택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는 부분은 자신을 좀더 깊이 알아가고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미래에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에 겁먹지 않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지금 이 순간을 진실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자신을 다잡기 위해,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기 위해, 조용히 스스로 썼다는 명상록이 이근오 작가님과 만나 어렵지않고 편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앞으로의 인생에 변화를 잘 적응 할 수 있도록,>"얼마나 더 재미난 일들이 생기려고 이려나?"라는 인생의 문장을 얻은 책이다.자신을 다잡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품게 해준 이책은,스스로 자신을 고통속에서 가두고 상처 받으며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하며,하루를 조용히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