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안의 태양 - 사계절을 품은 네 편의 사랑이야기
부순영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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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하다 #받아쓰기10기 #서평
📘터널 안의 태양
📘부순영
📘도서출판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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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문장

p42 인생은 가벼운 도전만으로도 미세하게나마 황홀해질지도 모른다고~

p90 무엇이든 두고 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거리와 속도를 확인할 수 있을 테니까요~

p91 하나의 질문이 있다면 하나의 답만이 존재하는 건 아닐 테다~그중에 아준은 마음에 드는 대답, 그 근처를 거의 적중하다시피 보여주고 있었다~
매력은 어쩌면 대답 그 자체보다 태도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p130 살아가는 건 말이다, 후회를 켜켜이 쌓아 올리는 것과 같단다~

p175 인생은 딱 맞는 조각을 찾는 게 아니라 맞춰가는 거야~

p207 지금 내가 멀리해야 할 나약의 언어, 합리화를 구걸하기 위한 방패를 두고서 자꾸만 멈추게 된다~

p230 지혜로운 사람은 두려움 길지 않거든~

p263 분명한건, 두려움 역시도 차차 새로움으로 가는 초입일고라고~ 우리를 둘러싼 푸른빛이 마음에 쿡 점을 찍어주었다~

p320 오래 멍청했지~
진심으로 좋아하면 똑똑하게 굴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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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사랑과 이별,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을 담고 있는 소설책이었어요~
새로운 연인을 만나기 위한 여름날의 영화표에서는 풋풋한 사랑을, 얽혀있는 관계의 실타래를 슬픔을 받아들이며 풀어가는 가을이야기, 청춘들의 꿈을 실현하기위한 희망과 열정이 시작하는 봄과 닮은 이야기, 이별의 시기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이별의 기억을 잊기위한 겨울이야기~
3주 동안 그들이 지나온 터널을 함께하며 각각의 주인공들이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이 되어 길잡이가 되어준 것 같아요~
인생의 터널에서 각자가 느끼는 희노애락을 경험하며 헤쳐가는 우리 자신은 태양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어둡고 끝이 없을 것 같은 터널이지만 우린 이미 뜨겁게 타오는 태양이기에 결코 어둡지만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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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도서출판이곳 @book_n_design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only1_orosi
@aha_ca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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