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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20년 연속 초보 투자자의 바이블
마이클 버켓 지음, 김영주 옮김, 김성환 감수 / 더난출판사 / 2021년 10월
평점 :
개인투자자가 주식 투자할 때 고려할 점들을 알려주는 기본서다. 개인 투자가들의 투자 전술에 도움될만한 팁을 알려준다.
이 책을 보면서 삼프로나 유투브에서 애널리스트나 전문가분들이 말해주는 내용들이 은근히 동일한 것이 많았었고, 들을 때 당시에도 인사이트 있다고 생각했던, 아 그런거구나 했던 내용이 이 책에 들어있었다.
시장에서 남들보다 정확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타인이 새 정보를 어떻게 보고 사용할 지 예측할 줄 알아야 한다.
- 근본적 분석 64p
이래서 고수들은 철학책, 심리학책을 읽나보다. 최근에 나온 복잡계~ 쓰신 저자도 그렇고 말이다.
근데 저 내용은 뭐 모든 삶에 다 이용될 이야기 같다. 정치인, 경영인, 경제인, 하물며 가게 사장, 우리네 인간관계..
그리고 이 책 63,64페이지에 카카오 주식 관련한 상황과 거의 비슷하게 있었던 내용이 나온다. 이 책이 꽤 시간이 지난 책인데 얼마전 과의 상황과 비슷했다..........................왜 계속 읽히는 책인지 알겠더라.
그리고 나도 손실을 보면서 이걸 가지고 가 말아 하면서 몇프로 잃은게 그나마 그래도 이정도까지는 괜찮다고 하나 궁금했는데 10~15% 하락을 손절매 신호로 잡으라 한다. 보통들 실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안한다고 써져 있는데 내 경우는 누가 그거 신경쓴다고 그딴거 없다. 돈을 잃는 게 싫어서다. 아직 팔지 않으면 손실이 아니기에..... 내가 테스트로 단타 함 해보려고 산 보락..... 손절을 못하고 있다... 다시는 단타따위는 하지 않으리란 교훈을 준 교육비로 좋게 생각하려 노력중이 아니라 그냥 놔두고 있다.
그리고 두가지 이야기를 그냥 쓱 해주는데
1.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투자하지 말라!
2. 파생상품을 비롯한 복잡하고 리스크가 존재하는 시장을 기피하라고 자기네들 투자클럽? 우리나라의 투자스터디같은 느낌 같은 곳에서 통용하는 사고더라.
파생상품의 위험은 2008년 금융 모기지론을 통해서 입증된 사례이니 우리도 그저 함 넣어봐? 하는 잘 모르면서 사보는 도박같은 느낌 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한다. 또 한번 과거의 나의 모습...반성한다. 현재 국장 주식 그런거 몇개 있는데 다 마이너스다.
이 책은 여러가직 주식에 관련한 용어 등을 설명하면서 그 용어와 관련된 주식 투자 방법, 매도 시기, 여러가지 계산 방법등을 알려준다.
차례를 보면 알겠지만 주식의 의미와 존재 이유인 개념부터 시작해서 주식 고르는 법, 집합투자의 종류, 채권과 국채, 파생상품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그와 관련한 주식전략방법을 알려주고,
전문가 비버을 통해서 그것을 계산하는 방법, 그리고 주식 정보를 어디서 찾는지, 주식 거래시에 필요한 비용, 수수료, 스프레드, 포트폴리오 관리, 세금 등을 고려할 부분 알려준다. 주식 거래 방법, 주식 거래 시기, 주주가 되면 생길 일들, 세금 등에서 뒤에서 각 챕터별로 또 들어가서 설명도 해준다.
차례부터 초보 주식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이 다 쓰여있으면서도 단순 개념 뿐이 아니라 주식에 대한 전략 방법등을 소개해주니 오랜동안 사람들이 찾는 책인지 알 거 같았다. 나름 조금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책에서. 모두가 실질적 이득을 보여지게 해주는 능력자들이 진짜 사람들을 위하고, 필요로 하는 좋은 역할을 하는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