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당신 것 - 부와 성공을 이끄는 마음의 힘 사용법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박찬준 옮김 / 판미동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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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아주 단순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유치할 수도 있지만 너무나 당연할 수 있는 확신을 주는 문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단순해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느낌! 이 책의 답은 다른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라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데이비드 호킨스분이 경험했던 것들을 통해 예시를 들면서 이야기 한다.

앞에서는 실제 실제 삶에서 경험하며 느꼈던 부분들을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시고,

뒤에서는 정신과 의사로서 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치료했던 경험들을 사례를 이야기 하며 이야기를 해주신다.

 


누군가가 진심으로 잘 되게 해주면 나도 기쁘고 그것이 나를 성공하게 해주며 모두가 행복하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

배려하려는 아이디어 하나면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상황들이 펼쳐질 거 같다.

 

그 방법에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그를 위하여 잘 되게 진심으로 대하라 하지만

편의를 위하여 원칙을 어기지 말고, 남의 돈을 쉽게 생각하지 말라 하였다. 그리고 진실성이 있어야 한다 했다. 

진실성이 말 그대로 문을 열어 준다 했다. 이것이 기본이 되어야 할 거 같다.

 

그리고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돈도 잘 벌고, 부자이고 한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찾아오면 해결방법은 애정이 필요한 것이거나 다른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어려움이 해결되었다.

개인적 사리사욕을 위해 생명을 파괴하는 대신 생명을 보호하고 그 옹호자가 되는 데 자신의 파워를 쓰기로 결정했을 때, 그는 영향력 있는 존재가 되었고, 그의 파워로 그의 삶 전체가 바뀌었고, 그가 삶에서 만난 이들까지 바뀌었다. 파워는 우리가 그것을 내주려 할 때 비로소 갖게 되는 어떤 것이다.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내줄 수는 없지만 진정한 파워는 자라난다. 더 많은 파워를 내줄 수록 더 많은 파워를 갖기 때문이다. 파워는 창조성과 같다 한다.

 


마지막으로 책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이렇게 하면 금빛처럼 삶이 풍요롭고 아름다울 것이다 라는 의미도 닮긴 디자인이다 생각했다. 예술적이기도 하고, 의미가 닮겨 있는 아주 고능력자 디자이너가 한 거 같다.

그리고 안에 속 디자인도 참 깔끔하고 읽기 편하다.

 

그리고 가장 의미 있는 것은 이 책을 일고서인지 아니면 이 책을 읽은 기획자 때문인지 아니면 판미동의 원래 스타일이 책 무게를 신경쓴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책 디자이너는 UX도 생각한 거 같다. 왜냐하면 책이 들고 읽기 편하게 가볍다. 크기도 나름 있고, 작지 않은 책인데 한손으로 들기에도 괜찮을 정도로 가벼워서 읽는 독자가 어떻게 해야지 편하게 읽을 수 있을까 이 책을 들고 읽으면서 어떻게 기분좋음을 느낄 수 있을까를 주제에 맞게 잘 접목시켰다고 생각했다. 덕분에 책이 무거워서 기분 나쁨이 없어서 읽으면서 계속 은근히 생각났다. 책을 가볍게 하신 센스가 있으시네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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