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 - 곰쌤 & 범쌤의 생생한 학교 현장 생활지도 노하우
하인철.김상범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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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지도 실용백서

학교폭력 생활지도가 답이다!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

 

살벌한 2월이 다가오고 있다.

학교에서는 2월이면 업무분장이 시작된다.

특히 교내 기피 업무 중 하나인 학생부 생활지도를 두고 서로 양보의 미덕을 양껏 표출한다.

쉼 없이 터지는 사건 사고와 많은 행사까지.

업무의 특성상 사례별 매뉴얼도 다양하고 대처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기피하는 업무 중 하나다.

생활지도의 더 큰 문제는 다양한 매뉴얼을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지침이 없다는 사실이다. 큰 틀의 대략적인 매뉴얼은 있지만 구체적인 사안이 발생했을 때 직접적으로 적용하고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적 문제이다.

이런 어려움과 불편함을 줄이고자 곰쌤과 범쌤이 생활지도 실용백서라 할 수 있는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를 출간했다.

 

교직에 발을 담그고 있을 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생활지도였다.

워낙 범위도 넓거니와 다양한 아이들과 복합적인 사건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있었다.

주변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문의도 했지만, 직접적인 실무 담당자가 아니면 학교 폭력과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도움을 받기가 어려웠다.

매번 여기저기 묻기도 애매한 사항들도 많고, 교육청에서 발간한 매뉴얼도 봤지만 직접적인 답을 찾기란 어려웠다. 생활지도와 관련된 이론서나 상담서는 많았지만 실질적인 매뉴얼이나 사례를 담은 책은 찾기가 어려웠다.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몸으로 직접 체득한 생활지도의 노하우를 풀기 위해 곰쌤과 범쌤이 뭉쳤다.

곰쌤과 범쌤의 야심찬 도전!

'업무 안내서가 없다면 한번 만들어 보자.'라는 신념으로 출간된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

두 분 선생님의 당찬 도전에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를 통해 외부인이라 잘 알지 못했던 학교 내에서의 생활지도 교육 환경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현재 학교생활지도 전반에서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에 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이 전무하다는 것,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 전반에 대한 법률적 지식 및 대응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의 부재, 학교폭력과 생활지도에 관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 분담에 대한 인식의 문제까지 현시점에서 부재중인 교육 환경 3가지를 설명해 문제의식을 높였다.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에는 생활지도를 위한 준비 과정, 생활지도의 방법과 범위, 생활지도의 절차와 사례, 꼭 알아야 할 법률 용어와 규정까지 구체적으로 담았다.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는 어려운 생활지도를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 이렇게 가독성 좋은 생활 지도책은 처음이다. 단순한 절차만 나열한 책들과 달리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는 현실적인 지침서이자 활용서이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고 직접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는 생활지도의 방법을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기피 업무라고 해서 기피할 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업무를 분담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는 자의든 타의든 생활지도 업무를 담당해야 하는 담당자에게 생활지도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을 읽고 있으니 현장에서 생활하시는 두 분 선생님에게 절로 믿음이 생긴다.

두 분 선생님의 이력 소개에 슬며시 웃어본다.

이력 소개는 코믹하지만 "나 생활지도 겁나 잘해~!!"라고 소개하다니.

두 분의 재치에 현장에 있는 친구들에게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을 적극 추천했다.

반응이 한결같이 좋다. 기다리던 책이라는 반응과 신입 교사, 생활지도 업무 담당자, 학생들을 대하는 업을 가진 분들, 자녀의 학교생활이 궁금하거나 생활지도에 관심을 가진 부모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여기에 교직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면접에서도 생활지도와 관련해 좋은 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 같다.

 

1부는 생활지도 업무를 맡았을 때의 준비 자세, 생활지도에 필요한 정보 모으기, 나를 업그레이드하기로 구성하여 생활지도의 기본에 충실한 매뉴얼로 놓치기 쉬운 부분들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담아 생활지도 교사로 준비과정을 담았다.

"왜?" 준비 과정이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는 단순히 '이건 해!'가 아니라 '이래서 필요해.'라는 친절한 설명서와 같다.

 

곰쌤은 생활 지도를 위해 학생 관련 정보의 중요성과 정보를 모으는 방법을 알려준다. 단순히 교내 지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외 생활지도와 주변 근린시설이 가지고 있는 특징, 교육적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사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 환경에 대한 인지가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미처 몰랐던 사실이라 더 세밀하게 들여다봤다.

곰쌤은 아이들에 대한 정보 수집뿐만 아니라 학생 생활 규정과 관련된 법 지식은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교사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는데 필요한 수단으로 절차와 법적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절차상 하자로 발생하게 되는 다수의 민원과 법적 대응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교육 현실에서 교사는 법과 제반 규정을 알고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생활지도 실용서답게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은 친절하다. 구체적 사안과 법률 적용의 예시를 통해 이해도를 높여준다.

 

2부는 아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 폭넓은 분야의 생활지도, 교육현장의 직접적인 어려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까지 담겨있다.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곰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겼다.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는 교사 입장에서 생활지도 과정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입장에서도 아이들이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학폭 사항이 발생하면 안 되지만 발생 시 흐름을 알 수 있어서 대처도 가능할 것 같다. 몰랐던 부분까지 직접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공문에 나온 사실, 공문에 나오지 않는 사건과 해결까지 실제 생활지도 사례에서의 노하우를 담았다.

 

 

'생활지도란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곰쌤은 "통일성"을 강조한다. 모든 교원이 동일한 기준과 잣대를 적용해 통일성 있는 지도가 이루어져야 학생들에게 준법정신과 경각심을, 교원에게는 자율적 책임이 동반되어 건강한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한다.

같은 사안을 두고도 담임, 지도교사, 학생부 교사, 관리자의 말이 다르거나 처벌이 다르면 생활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통일성"에는 여러 선생님의 통일적 지도 방법뿐만 아니라 교사 개인이 아이들을 대할 때 가지게 되는 일관된 통일성도 강조한다. '저 선생님은 자기 기분 따라 달라'라는 평을 듣는 순간 모든 신뢰관계가 깨지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에도 통일성 있게 학생을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온몸으로 체험 중이다 .‘통일성’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

 

3부는 학교 현장에서 생활지도 실전 편으로 생활지도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법과 사례를 담았다.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처리 과정과 사건에 임하는 교사의 자세, 학교폭력의 유형 및 대응 방법, 위기관리와 아동학대의 사례와 대처 방법, 성폭력 발생 시 해결 절차와 지도 방법, 학생 선도, 실질적인 사례와 민원 발생 시 처리 방법으로 구성했다.

3부는 범쌤이 교단생활에서 직접 경험한 실질적인 사례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했던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이해와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다. 교사가 생활지도 과정에서 겪게 되는 민원이라는 측면에서 다시금 현실성 있게 다가왔던 부분이다. 학생지도 가이드라인에서 제공하는 표면적 데이터가 아닌 실제 사례, 유사 사례의 제시를 통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 중심으로 실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해결 절차를 제시해 교사의 권위를 스스로 지키고 선의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애쓰는 모습도 담겨있다. 선배 교사로 후배 교사들에게 직접적으로 해 줄 수 있는 애정 담긴 조언들이 가득하다. 초임교사나 처음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라면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교내 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어서 와, 생활지도는 처음이지?』는 실제 현실 속 교육현장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실사례 중심의 예시와 설명, 사례 조사 시 유의할 점, 사례 대처 방법 등을 제한 한 현실적인 생활지도서이다.

학교생활지도라고 적고 일생 생활지도까지 다 포함되는 개념이라 아이들과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권하고 싶은 도서이다.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라는 측면에서 조금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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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
정원 지음 / 창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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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소중함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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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


정원이 그린 만화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 는 표지부터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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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많고 할 말 많아 보이는 고구마는 10개는 삼킨 표정이다.

어린이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뭘 모른다는 것일까?

우선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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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는 가벼운 만화라는 생각을 하고 읽었는데 반전 매력이 있는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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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 정훈이와 친구들의 일상을 통해 어린이들의 세계를 다정하고 사랑스럽게 담았다. 그렇다고 다정한 핑크빛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잘못된 사회 모습과 어른들이 가진 잘못된 편견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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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에서는 필자의 어린 시절도 보이고, 불만 많았던 우리 아이의 모습도 보인다.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는 소중한 것들을 주제로 귀엽게 세상을 향해 항의하는 것 같기도 하다.

짝꿍, 짜장 라면, 급식, 떡볶이, 우산, 여름 방학, 강아지, 할머니, 어린이는 소중해

9개의 에피소드는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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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신학기 자리 배정, 친구들과 지내는 모습, 선생님께 질문하는 모습, 선생님께 살포시 잘못을 알려주는 모습, 휴대폰이 없다고 투덜거리고, 떡볶이 국물이 적어 투덜거리고, 친구 집에 놀러 가는 평범한 일상임에도 에피소드마다 시사하고자 하는 각각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편견과 차별, 불합리한 우리의 모습들을 아이답게 당차고 귀엽게 헤쳐 나간다. 아무런 생각 없이 읽었는데 읽을수록 '아차!' '그렇지'라는 깨달음과 반성을 하게 된다.

어른으로서 쉽게 하게 되는 실수까지 무엇 하나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는 따뜻하고 단순하다. 묘한 책이다. 가볍게 무거움을 드러낼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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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는 화자가 어린아이임에도 차츰 성장해가는 모습도 표현하고 있고, 저학년 동생에게는 언니 다운 모습을 보이려는 고학년의 모습도 보인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친구를 위로하기도, 다친 강아지를 동물 병원에 데려 가고, 우산이 없는 동생에게 우산을 주고 비를 홀딱 맞고 가는 모습까지 다양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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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에서 어른들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손주가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달라고 1인 시위를 하는 할아버지 같은 어른도 있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라는 작가님 말처럼 어른의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시선에서, 아이들이 더 아이답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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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의 정훈이는 작은 일에 투덜대고, 사소한 일로 다투더라도, 잘못을 인정하면 제대로 사과할 줄 안다. 부당한 일에 화를 내기도 하고, 필요한 것에는 문제를 제기하거나 개선을 요구하기도 한다. 필자의 어릴 적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어엿해 보이고 절로 응원하게 된다.


정원 작가님의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에는 강한 반전 은 없지만 은은한 울림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만화라고 쉽게 생각하고 읽었는데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닌 어른들에게 말하는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의 입장에서만 바라보지 말고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바라봐달라고 조용히 이야기한다. 어른이 가진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순수함과 성장을 믿음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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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이야기책이 될 것 같다.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을 통해 아이와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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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 행복을 준비했어
마이버디 지음 / 부크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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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에세이

 

일상에서 찾는 행복

 

『 너를 위해 행복을 준비했어 』

 

『 너를 위해 행복을 준비했어 』는 제목부터 나를 위해 준비된 책이다.

『 너를 위해 행복을 준비했어 』는 마이버디 친구들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가볍게 그려진 일상 속 이야기들을 통해 삶에 행복을 찾고 즐길 수 있다.

 

『 너를 위해 행복을 준비했어 』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일상의 모습에서 놓치고 있었던 행복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이야기로 담았다.

매일 다람쥐 쳇바퀴처럼 살아가는 일상이지만 다시 돌아보면 매일이 다른 일상이다.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즐기며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는 필자에게 딱 맞는 책이다.

필자의 일상 어느 곳에서도 행복을 찾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일상에 숨어있는 행복들이 얼마나 될까?

우리가 눈치채지 못했을 뿐 우리에게는 무수히 많은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다.

필자가 늘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멀리 있는 행복을 찾느라 지금 불행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사는 것'이다.

『 너를 위해 행복을 준비했어 』는 필자의 삶의 방향과 딱 맞는 도서라 더 유익하게 즐겼다.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는 삶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마이 버디의 다섯 친구 보리, 동구, 찬이, 남구, 송이.

각자 다양한 개성을 가진 친구들이지만 서로에게 위로와 공감을 통해 일상을 즐기는 사이다.

각자의 일상을 모두의 일상에서 사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찾아내는 보물 찾기의 재능 보유자들이다.

다섯 친구들이 가진 매력들이 필자도 가지고 있는 일부의 마음들이라 '나도 있어~!', '그렇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발견하지 못했던 가치들을 다시 찾게 되는 시간이다.

지금부터 다섯 친구들처럼 주변과 나를 둘러보며 우리 주위에 있는 행복을 찾아보자.

아마도 행복이 가득할 것이다.

 

『 너를 위해 행복을 준비했어 』는 필자의 일상들을 그림으로 옮겨둔 것 같다.

필자는 스치고 지났던 것을 마이버디님은 다섯 친구들을 통해 '이게 행복이야~!"라고 알려준다.

우리의 일상에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필자를 위해 행복을 준비한 마이버디 친구들.

『 너를 위해 행복을 준비했어 』를 읽는 동안 자꾸만 웃게된다.

'일상의 순간들이 행복인데 놓친것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필자가 좋아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필자의 하루와 행복을 다시금 떠올리게 된다.

 

『 너를 위해 행복을 준비했어 』는 나의 일상을 그림으로 만난 것 같다.

어디를 펼쳐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들로 가득하다.

『 너를 위해 행복을 준비했어 』에서 우리가 스치는 일상 속의 행복과 가치를 찾을 수 있다.

『 너를 위해 행복을 준비했어 』는 행복을 전하고픈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런 마음을 알았는지 책의 첫 페이지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________________에게"라고 적혀있다.

마지막 페이지에 감사 인사까지 담는다면 행복을 몇 배로 전달할 수 있는 선물하기 딱 좋은 책이다.

 

 

전투적으로 삶을 사고 계신 분

행복을 찾아 방황하시는 분

일상의 가치를 찾고 싶은 분에게

『 너를 위해 행복을 준비했어 』를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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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부르지 마! ㅣ 함께하는 이야기 7
안선희 지음, 허자영 그림 / 샘터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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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 날 부르지 마! 』

 

 

세상의 모든 사람은 소중합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을 편견과 차별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친구처럼 친하게 여기며 성장할 수 있는 동화책

『 날 부르지 마! 』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 날 부르지 마! 』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편찬된 도서이다. 읽는 동안 우리 주변에서 자주 경험했던 이야기였기에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첫 번째 이야기에 등장하는 친구 민호는 발달 장애를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에 등장하는 언니는 뇌병변 장애가 있고, 친구인 라희는 뇌전증이 있다.

두 편의 이야기들은 실제 필자의 주변에서도 발생하는 일이다.

필자가 다녔던 대학교는 특수학교가 함께 있었다.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니 자주 만나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 자주 만나니 그분들의 더 많이 이해하고 공감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 것도 실례라는 것을 그때 알았다. 그 뒤로는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 응답했다. 장애는 불쌍한 것이 아니라 불편한 것이다. 불편함이 있으니 그들의 요청에 응답하면 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처럼 장애인에게도 도움이 필요할 대 도와주고, 동정은 하지 말았으면 해."

『 날 부르지 마! 』

장애인들을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그들도 비장애인과 같이 한 명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바라봐 주면 된다. 장애인을 위한 제도 개혁도 필요하지만 의식 개선도 중요하다.

『 날 부르지 마! 』를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차별과 편견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장애인을 만날 때 사람들의 표정은 어떤가?

장애는 불편할 뿐,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 날 부르지 마! 』

요즘은 장애 인식 교육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차별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 '장애'를 다룬 작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자주 노출이 되면 인식도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본다.

『 날 부르지 마! 』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장애인, 비장애인, 장애인을 둔 가족의 이야기가 모두 등장한다.

각자의 입장에서 겪는 고충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살아간다.

그것이 장애일 수도 있고 마음의 병일 수도 있다.

형태는 다양하지만 모두 다르다.

바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면 된다.

 

"사람들이 차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가엾다고 보는 시선도 싫어."

우리 반에도 있었다.

어릴 때는 뇌 병변이라는 말을 몰랐다.

어른들이 지랄병이라고 부르셨고 학교에서는 간질이라고 배웠다.

같은 교실에 뇌병변 친구가 있어서 학기 초에 담임선생님께서 위급상황 시 대처법을 알려주셨다.

교실에서 증상이 발현된 친구의 모습에 놀람도 잠시 우리는 서로 책걸상을 치우기에 바빴다.

'친구는 아파서 그런 거야!' 그렇게 3년의 시간을 보냈다.

누구나 아프면 증상이 있는 것처럼 그 친구도 아팠던 것이다.

그게 끝이다.

그렇게 이해해 주면 되는 것이다.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자리를 피하거나 빤히 쳐다보거나 심한 경우는 욕설을 쓰기도 한다.

실상 가장 불편한 것을 그분들인데 잠시의 시간을 기다리지 못해 불평불만을 겉으로 표현을 한다.

몸이 불편한 것은 죄가 아니다.

다름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의림지의 매력 중 하나가 소나무 숲이다.

하늘을 향해 뻗은 소나무, 구불구불 구부러진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도 있다. 물에 닿을 듯 말 듯 휘어진 소나무도 있고, 비바람에 찢기거나 굽어져서 받침대에 기댄 소나무도 있다. 의림지가 아름다운 이유는 여러 가지 모양의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라는 작가님의 말씀.

누구나 같은 사람은 없다.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장애도 같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 된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누구나 소중하다.

이번 기회에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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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살았네 - 지친 하루를 포근히 안아주는 '힐링곰 꽁달이'의 응원 ㅣ 오늘도 잘 살았네
고은지 지음 / 김영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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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작 '힐링곰 꽁달이'의 응원

단단하게 나를 응원하는 연습

『 오늘도 잘 살았네 』

 

1년을 마무리하는 12월.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나의 반성과 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 해야 할 것들에 대한 계획을 정리하는 시간이다.

매년 연말이면 나름 최선을 다한 나를 향해 토닥이며 응원을 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 힘들고 지칠 때는 위로가 필요하다.

하지만 위로라는 것이 공감대가 없으면 상황이 비슷하지 않으면 허공 속의 위로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런 헛헛하고 외로운 마음이 드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토닥임을 전하는 도서가 출간되었다.

고은지 작가님의 『 오늘도 잘 살았네 』는 귀염뽀작한 힐링곰 꽁달이와 함께 진심 어린 응원을 해준다.

 

연말연시에 많은 위로와 토닥임이 필요하다면 꼭 읽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열심히 생을 살아온 우리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하루 한 장,

힐링곰 꽁달이와 100일을 단단하게 응원하는 연습을 하라고 했지만 내용이 좋아서 빠르게 읽었다. 책을 완독하고 나서는 매일 다시 읽고 기록하면서 필자를 다독이고 싶은 책이다.

『 오늘도 잘 살았네 』는 귀여운 꽁달이의 이야기에 가독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마음적으로 편안함이 찾아온다.

 

꽁달이의 기록은 10개의 기록마다 하나씩 10개의 미션이 있다.

꽁달이의 기록에 나의 기록을 남기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는다. 나를 이해하고 기록하다 보면 나를 더 잘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오늘도 잘 살았네 』는 나의 오늘을.

나의 오늘이 모인 나의 일 년을.

나의 일 년이 모인 나의 생을 응원한다.

흘러가는 삶 속에서 지치고 힘들 때 나를 포근하게 안아주고 위로해 주는 책이다.

 

이쁜 일러스트는 필자 취향.

힐링곰 꽁달이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

꽁달이는 귀여운 모습으로 열띤 응원을 한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잘 살았어. 최선을 다한 너는 너무나 멋있어!"

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화려하고 꾸밈 많은 말이 아닌 평범한 일상적인 말들이 위로가 될 수 있음을 느끼게 된다.

 

『 오늘도 잘 살았네』는 순서대로 읽어도 되지만 나의 마음과 기분에 맞게 선택해서 읽어도 좋다.

어느 편을 읽어도 귀엽고 짤막한 글 속에서 위로를 받게 된다.

오늘을 즐길 수 있는 힘!

내일 다시 일어나게 할 용기를 준다.

 

『 오늘도 잘 살았네 』는 제목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된다.

좋은 글과 그림들이 많아서 읽는 동안 북마크가 붙는 곳이 많았다.

짤은 문장이지만 위로가 많이 되기도 했고, 실제 필자의 마음을 담은 문장들이 많아서 '난 잘 살고 있구나'라는 위안이 되기도 했다. 특히 <작은 위로가 널 살릴 거야 >, < 행복 별거 있나 > 편은 실상 필자의 마음과 같기도 해서 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오늘도 잘 살았네 』를 읽으면서 더욱 단단해지는 나 자신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지치고 힘든 내게 위로가 필요하다면 꽁달이의 편안한 힐링툰으로 위로를 받기를 권한다.

온전한 내 편을 만나 나를 위한 응원을 하게 될 것이다.

위로와 공감으로 힐링하는 도서 『 오늘도 잘 살았네 』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자신에 대한 생각과 감정이 많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면 꼭 읽어보세요.

"넌 가치가 있어! 충분히 잘 하고 있어!"라고 위로와 응원을 받으실 거예요.

"나는 괜찮은 사람이구나!"라고 안심되고 내일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을 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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