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주니어 잉글리시 : 토이 스토리 4 - 디즈니에서 뽑은 초등 필수 회화 80문장 디즈니 주니어 잉글리시
서영조 해설 / 길벗스쿨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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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런 책을 많이 내주셨으면 합니다.
성인도 쉽게 대본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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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교육 10년 플랜
남효경 지음 / 책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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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말은 10년 플랜이지만..
결정적으로 이 책은
5세부터 영어를 시작한 저희에게는 맞지 않는 책이네요.
저자가 애를 키워본 적은 있는지 읽으면서 궁금해지더라고요

보육교사를 한 저로써는 외국어 조기노출은 무조건 찬성이지4~5세부터 독후활동 및 파닉스 등의 라이팅을 시키기엔 소근육이 이제 막 잡히는 아이들에게 가혹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한글도 겨우 쓰는 아이들인데 영어 감상문이라뇨 ㅜㅠ
( 한글 영어를 동시에 같은 수준으로 하는 아이들이라면 가능할지도? )

때문에 이 책은 대치동의 만 0세 미취학 아동을 시작으로 하기 때문에 기준점이 태어날때부터 영어 노출이 되어있는 자녀들을 둔 어머니들에겐 도움이 분명 될 거고 이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엄마들이 원하는 정보를 탄탄하게 잘 썼고 구성도 보기 쉬워서 가독성도 있고 머릿속에 내용이 잘 들어와서 별점은 만점 드렸어요.

인스타나 블로그, 유튜브에는
영어유치원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엄청 끌어내리던데 그래서 안좋게 생각한건 있었습니다만, 대치동도 놀이식 영유를 원하는 니즈들이 많아졌고 저자의 커리큘럼도 최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방향이고 그 동네의 아이들과 공교육, 미국 공교육의 수준을 도표로 설명해줘서 학습격차가 엄청나겠구나 느껴지더라고요.

말은 엄마표영어교육 10년플랜이지만 책 제목 정정해야할 것 같아요. 집에서도 해줄 수 있는 정도의 실행방법은 맞지만 초고학년부터는 아이표로, 그 전까지는 목표가 엄청난 선행이기 때문에 대치동 수준이 이 정도니 참고하고 벤치마킹해라. 하는 느낌이 들어요. 베이스는 엄마표영어가 맞긴한데 결국 우리시절 입시 공부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는..

설명이 너무 잘 되어있고 실전 방법들이 많이 있어서
비슷한 가치관의 책들에 비해 엄청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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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에 끝내는 한글영어 발음천사 (원어민 MP3, 무료강의 제공) - 10배 빠른 영어 파닉스!, 개정판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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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책이 너무 저렴해서 놀라고
2차로 여태껏 공부한 영어방식이 아니라 놀랐어요.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영어에 대한 인식은 달라졌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조기 영어 학습은 영어가 가능한 부모들의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다. 한국어를 먼저 익히고 초등학교 시기부터 영어를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가 언어 능력이 뛰어난 편인지 모국어 발화도 빠르더니 다섯 살에 영어를 시작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영어 노래, 회화를 배우고, 집에서 막 대화를 시작하면서 조급함을 느꼈다. 그래서 무작정 영어 원서를 읽어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원서를 무턱대고 사들이고 읽어주기 시작했었다.

1년째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느낀 점은 과연 책을 많이 읽으면 영어 습득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이다. 열심히 아이에게 읽어줬지만, 1년이 지난 후에는 '내가 아이에게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라는 미안함이 들었다. 유튜브, 릴스, 블로그, 카페에서 다독을 권장하고 많은 엄마들이 시행하고 있지만, 내가 아이에게 주고 싶었던 것은 이런 것이 아니었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파닉스를 떼고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잊고 있었구나' 싶었다.


내가 아이에게 주고 싶었던 것은 '듣고 말하는 영어'였고, 듣는 능력이 생기고 말을 따라하기 시작하면 문법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을 어느순간 깨달았다.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을 깨달은 것이 다행이다.

 같은 저자가 낸 다른 책 아빠표 구구단을 먼저 만나긴 했었다. 어린 아이들을 둔 가정이라면 꼭 이 책을 활용해보길.
한국어에서도 동사, 명사, 전치사, 접속사 등등의 문법 용어들을 잘 모른다. 그런데 영어 문제집을 보면 명사, 동사에 대해 설명하는데,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렇게 중학교 영어 교과과정에 들어선 지 2년쯤 되었을 때, 나는 영어를 포기했다. '어차피 안 될 거라면 영어 공부보다는 국사 공부를 하자!' 그렇게 생각하며 웃었다.


그러나 '아빠표 영어 구구단'을 보면서 인칭대명사, 접속사, 동사, 명사 등에 대한 인식이 생겼다. 아이는 다섯 살에 영어를 시작했으니 '아빠표 영어 구구단'을 이해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인풋이 들어간 아이들에게는 영어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이 책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파닉스에 관해서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 회사의 교재를 받아보았다. 요즘은 3세에게 파닉스 교재를 보여주는 사례도 보았는데, 차라리 단어 책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 파닉스에 집착하지 않고, 한국어를 떼면서 자신감이 넘친 아이는 영어 책을 혼자 읽더니 의도하지않게 파닉스도 떼었다. 그러나 파닉스를 떼면서 영어를 글로만 읽기 시작하는 폐해가 생겼다. 조기교육 학습식 영어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방법을 다시 생각해야 했다. 당분간은 영어책을 내가 읽어주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책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을 통해 회화 위주로 듣기 연습을 시키기로 했다. 더불어 나 자신도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기존의 엄마표 영어 방식이 아닌 성인 영어 회화 책을 찾아보기로 했다.


 세 명의 저자 중 두 분은 같은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었다. 한글로 다개국어 장춘화, 영어독설 정용재, 마이클리시 황의민 이 세 분의 방법이 마음에 와닿았다. 장춘화 선생님과 정용재 선생님의 추구하는 바는 완전히 같았다. 한글의 위대함, 유대인의 방식과 한국 식민지화 이전의 방식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한글로 영어 표기를 익히는 것이 빠른 외국어 습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황 저자의 '2시간에 끝내는 한글영어 발음천사'는 영어를 읽을 수 있도록 입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세 분의 공통점은 파닉스를 익히는 것보다 발음 기호를 익히는 것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마이크 황 저자의 발음 책을 제외한 두 분의 책은 방법 설명보다는 왜 한글로 영어를 해야 하는지에 관한 설명을 담고 있다. '발음천사' 책을 통해 실행을 배우는 것도 좋다. 이 참에 세 권을 모두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2시간에 끝내는 한글영어 발음천사'는 이미 영어를 잘 읽을 줄 아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쉬울 수 있다. 그러나 자주 헷갈리는 발음 부분, 예를 들면 CH, TS, B, V, PH, GH, L, R 등과 같은 것을 다시 잡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영어를 전혀 읽을 줄 모르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글 단어를 알파벳으로 쓰는 연습을 통해 영단어를 익히고 발음 기호를 익히는 방식이 정말 새롭습니다.


 얼마 전 서점에 들러 영어 회화 책들을 살펴보았는데, EBS 유명 강사가 낸 책부터 신간 책들을 훑어봤는데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하지만 그 영어책들 중 한글 발음을 세세히 써놓은 책이 있었는데 눈에 띄었다. 그저 문장을 한글로 써놓은 것이지만 조금씩 변화하는구나 느낄 수 있었는데, 발음천사 책의 방식은 현존하는 문제집이나 파닉스 교재에서는 볼 수 없는 방식이었다.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보면서 익히겠다. 나의 경우 발음 기호 부분에서 많이 헷갈리기 시작했다. 전 단계로 돌아가 복습하고 시작해야겠다. 목표는 까이유 영상을 보면서 스크립트를 익히는 것이다. 아이는 안 보는 까이유 DVD를 영어 공부로 활용해보려고 한다. 하다 보면 아이도 따라오지 않을까? 

[ 마이클리시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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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찾는 아이, 질문 찾는 아이 - 우리 아이 미래 인재로 만드는 다섯 가지 힘
메이저맵 지음 / 포르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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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래의 인재상과 역량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로 변화하는 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챗GPT와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정보 획득은 쉬워지지만, 그것이 진실과 오류를 식별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고등학교 학점제의 도입으로 진로 선택과 입시 전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메타인지와 소통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에 대비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을 받고 살펴보았는데 예전에 읽었던 '진짜 잘 되는 아이는 따로있다'라는 책이 생각이 납니다. 제 4차 인공지능 시대 도입부에 들어서면서 우리는 이미 전문적인 정보들을 챗GPT를 통해 얻고 있으며 이미 많은 인력들이 기계로 대체된 것을 보면서 앞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떠한 인재가 미래에 각광을 받을지 정보를 주는 것과 동시에 학부모들에게 아이를 어떤 방향으로 교육해야 하는지 미래 시대에 살아야 할 인재상과 역량을 알려줍니다.

미래에는 질문을 가지는 아이가 실력을 가질 것이며 이는 이미 국가에서 시행하는 누리과정의 '창의인재' 인재상이기도 합니다.

현재 챗gpt에 질문을 입력하면 전문적인 정답을 주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뭔가 이상합니다. 정말 오답을 정답처럼 제시해주기때문에 비판적인 시선으로 글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더라고요. 미래에도 이미 온라인에 있는 정보들을 통해 정답을 찾아주기 때문에 이것이 진짜 정답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현재 고교학점제가 시행되어 입시에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 이제 고등학교 학점제로 과목 선택에 자율화가 생기면서 진로를 일찍 정해 입시 전략을 준비해야겠더라고요. 그에 대한 정보를 실고 있으며 앞으로의 진로 역량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자신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메타인지를 확립해나가며 나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하며 내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어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확고하게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

마지막으로 대학 이후부터는 협업이 필수적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소통능력이 중요시 된다. 말하기 능력보다 글쓰기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하는데 그 이유는 말하기 스킬이 없어도 글을 잘 쓰는 것으로 내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을 쓰면서 생각의 관점을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꾸준한 글쓰기로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출판사 포르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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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 우리 아이 사회성 솔루션
이다랑 지음 / 제이포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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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성의 발달이 중요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유지할지 배우는 과정은 아이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어떻게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잘 살아나갈 것인가'라는 고민은 우리 부모 모두가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저 역시 이 책을 통해 이러한 고민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습니다.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방법과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이들이 친구를 사귈 수 있는지, 어떻게 다른 아이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은 끝이 없습니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에게 이러한 걱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또한,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사회성이란 무엇일까요? 
아이가 독립적으로 자라면서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양육의 최종 목표가 사회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회성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이 책은 아이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기질에 따라 다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부모의 기질과 아이의 기질을 비교하고 이를 통해 양육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아이의 친구 관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거절을 못하는 아이, 고집불통인 아이, 상처를 쉽게 받는 아이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다룹니다.
 마지막으로, 양육자의 기질을 이해하고 아이의 기질에 맞게 대응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모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육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성은 우리 아이가 세상과 잘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능력입니다.


어린 아이를 키우는 모든 엄마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만합니다. 우리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성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적용함으로써 아이가 더욱 자신감 있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많은 부모들이 겪는 고민과 걱정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양육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정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바라는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 제이포럼에서 제공받아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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