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어휘 P단계 2 (유아~초1) 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어휘 P단계 2
오수민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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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세토독 좋다고 하니까~~ 
 그리고 세 마리 토끼 독서논술이나 독해는 예비초등단계가 정말 쉽거든요.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했다가 내용보고 깜짝 놀랬죠 뭐.

 이 많은 양을 어떻게 아이가 흡수하지?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솔직히 아이보다 알려줘야하는 엄마가 부담스러워서 책박스에 몇 개월 고이 모셔놨다가 7세 여름방학, 도전해보자! 싶어서 꺼냈습니다. 일단 한자공부 시작한 아이들은 함께 스케줄짜서 풀면 복습이 되니까 더 좋을 것 같아요. 실제 제가 이렇게 풀게하고 있습니다.

 책 한권에 한자와 영단어까지 넣은걸 보면 집필진들이 어떻게든 많이 담으려고 노력한게 느껴집니다. 다만 현실이 미취학 아이들이 이걸 어떻게 이용하게 될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영어단어장은 아니니까 그냥 한번 흘러가듯이 읽어보고 끝이라서 기억속에 남을것 같진 않아요^^;;

 일단 저희는 마인드맵 어휘로 머릿속에서 한번 뜻을 그려보고 어휘를 설명하는 페이지에서 전부 읽지않고 아이에게 모르는, 궁금한 단어 찍어보라고 한 후 그 부분만 읽어줍니다. 나머지는 엄마가 미리 읽어본 후 짤막하게 지나가는 것이 아이의 세토어 교재 정서에도 좋더라고요.

 이제 반 풀었는데 어서 끝내고 P3권으로 넘어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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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신들 - 신화 속 신과 영웅의 이야기 한 권으로 끝내는 인문 교양 시리즈
스즈키 유스케 지음, 정보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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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어렸을 때 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만화책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살면서 TV 교양 프로그램에서 숱하게 접해와서 한국인이라면 그리스 로마신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방대한 내용의 그리스 로마신화를 한 번에 그 스토리를 다 주워담기는 힘들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단편적으로 내용이 기억이 나는데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 또 다시 그리스 로마신화를 접하게 되면서 내심 그리스 로마신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대로 정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자는 일본인 작가로 와세대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각지에서 세계사 강의를 하는 세계사 교육 컨텐츠 유튜버로써 그의 저서들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세계사를 하나하나 알기 쉽게], [세계사 단어 10초 암기 ENGRAM 2250] 그리고 지금 리뷰하는 [ 세계의 신들 ]을 보면 자국민에게 어떻게 하면 간략하고 알기 쉽게 요점만 전달할 수 있을까?를 중점으로 책을 집필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스 신화를 시작으로 북유럽 신화, 아서왕으로 유명한 켈트 신화,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 이집트, 인도와 메소아메리카의 신화까지 세계의 신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 [ 신화 속 신과 영웅의 이야기 세계의 신들 ] 평소 세계의 신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내용 정리가 안되어 있거나 빠르게 많은 신화를 읽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신화를 알면 그 나라의 문화가 이해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저의 경우에는 자녀에게 원서를 읽어주거나 세계 명작 동화를 읽어줄 떄 글을 읽는다고 이해가 잘 되지않는 부분들이 가끔씩 있었는데 얼마전 그림책 강의를 들으면서 이러한 부분들이 전부 신화, 그 나라의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민담, 풍습을 들으면서 잘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들이 전부 해결이 되더라고요. 문학에 있어서도 신화, 역사를 미리 알아놔야 깊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신화 속 신과 영웅의 이야기 세계의 신들의 특징은
간략하게 인물의 사건 사고를 2~3페이지에 일러스트와 함께 요점만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면서 도표로도 보여주기 때문에 단편으로 기억하고 있던 이야기의 퍼즐들을 맞추는 도움이 컸습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잘 모르던 이집트 신화부터는 앞 전의 그리스, 북유럽, 켈트 신화와 다르게 빠르게 소개로만 끝나는 느낌이 들어서 발만 담갔다 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아마도 4장의 신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읽었기 때문에 더 이러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읽는다면 정리가 되면서 간략한 글만으로도 분명 많은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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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받침 2단 각도 조절 독서대 (분리형) - 화이트 P340 (40cm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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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산이란 것에 믿음
2단 독서대를 찾아봤는데 비싼건 진~짜 비싸고 
3만원 이하 싼 것도 많았는데 아무래도 쿠팡이 편리하고 후기가 많다보니 
열심히 후기를 찾아봤는데 이룸 2단 독서대는 평이 다 좋았고 다들
 P360은 너무 크다는 아쉬움을 많이 얘기함.

좌식용으로는 튼튼하디 튼튼한 나소 투명 독서대를 쓰는데 이거 돈 값 한다. (테이블겸용 가능)
이 만한 사이즈를 원했으나 책상용은 없어서 찾다가 이룸을 발견!
아이 필기하기, 그림그리기에 적합한 사이즈가 큰 독서대가 필요했고 쿠팡에는 작은 사이즈와 P360만 팔고 있어서 상세 페이지 보니 P350이 있길래 네이버 검색해보니 알라딘 링크가 나옴.

알라딘에서는 또 정기적으로 받는 포인트와 도서구입 포인트 써서 쿠팡보다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P360은 길이1200 이상 책상에 맞는 사이즈인거 같고 우리집은 1000 그래서 P350을 구입
문제집을 펼쳐도 공간이 남고 제일 좋은 건 마감! 
아쉽다면 아쉽지만 어쨌거나 중국산이랑 비교가 확 된다. 냄새도 없다. 
그리고 위에 2층 받침대는 따로 빼내서 단독으로도 사용 가능!

완전 요긴할수가 없다~ 
아무래도 사이즈가 크고 2단이라 각도조절은 귀찮고 번거롭지만 
새삼 편하다.

어린아이들  책상 살 때 고민인게 일반책상이냐 모션책상이냐 고민되는데
일반책상에 이단독서대로 모션책상 부럽지 않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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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소리별 영단어 - 똑같은 발음끼리 모아 배우는
주선이 지음, 서수영 그림 / 다락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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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다락원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요새 열공모드인 우리딸~
파닉스를 배우고 나서 책 읽기 연습을 하다보면
헷갈리는 단어가 있을때가 있어요.

특히 어른인 저도 ‘헛..!‘ 하게 하는
같은 소리가 나는 단어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한글로 치면
‘밤‘ ‘배‘ ‘경보‘ ‘눈‘ .. 우리나라 글자도 같은 소리 다른 뜻인 낱말이 참 많은데 막상 생각하려니 떠오르질 않네요. 하하하

바로 그그그 영어에도 틀린 뜻의 같은 소리를 가진 어휘가 존재하기에 그 부분을 배우는 책
[ 초등학생 소리별 영단어 ] 입니다.

Cell 과 Sell 의 소리는 분명 ‘셀‘ 로 말하게 되지요?
심지어 발음기호도 같네요.

영어학습을 오래 지속한 아이보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막 읽기가 가능한 아이들이
파닉스 규칙에 의문점을 가질 것 같은 느낌

파닉스를 하고나서 바로 리딩서보다는
단어 읽기를 통해 발음을 잡아주면 더 좋겠죠?

본 책에서는 발음기호가 표기되어있고 한글 발음과 음원을 통해 정확하게 영어단어의 소리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읽을수록 신기한게 정말 소리도 발음기호도 같네요.

하지만 이 규칙들을 설명하려면 힘들다보니 같은 모음소리가 나는 단어들을 통해 약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죠.



사실 이 부분은 대학 영어발음 강의에서도 배우는 부분이라 파닉스를 배워도 뭔가 미숙하고 궁금한 부분이 많이 느껴질 때 이 책을 통해 발음기호와 동음이의어를 배우면서 영어 학습에 흥미를 느끼길 바라며 초등자녀분들을 두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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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파닉스 - 어느새 영어 단어가 술술 읽히는
미쉘 지음 / 다락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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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으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 후 쓰는 후기입니다.


유튜브 ‘미쉘TV’와 네이버 카페 ‘미자모’를 운영하는 엄마표 영어 전문가 미쉘 작가님의 파닉스 교재입니다.

대부분의 파닉스 교재는 여러 권으로 나뉘어 있어 끝까지 진도를 나가기가 어렵거나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신비한 파닉스’는 한 권으로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고 있어 복습용이나 입문용으로 활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각 음가는 2페이지씩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고, 복잡한 문제풀이나 쓰기 활동 없이 소리 중심의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공부처럼 느껴지지 않고 놀이처럼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어서 학습에 대한 거부감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어휘의 양은 다른 파닉스 교재들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미쉘TV의 유튜브 강의와 함께 병행하면 보완이 가능하고, 특히 홈스쿨링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아이도 처음에는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직접 해보더니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책을 펼쳐 문제를 풀기 시작했으며, 더 하고 싶다고 할 만큼 재미있게 느꼈습니다.
내용이 단순해서 금방 끝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아이의 학습 집중도나 반응을 봤을 때 꼭 복잡하고 분량이 많은 교재만이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고 느꼈어요. 부담 없이 시작해 보고 싶거나 파닉스를 정리하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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