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자격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평소 읽는 책보다 폰트가 작지만 그래도 잘 읽어요. 저희는 주로 잠자리 독서를 하는데 저희 아이는 졸리면 읽어달라하고 잠들어버리는데 이 고양이 수영장 시리즈는 끝까지 읽고 자고 "두 마리는 너가 읽어줄래?" 하면 곧잘 역할극 하듯 읽고 자네요. 아직은 어려서 모두의 수영장에서 인물(고양이들) 하나하나 감정 세부파악은 어렵지만 큰 핵심주제 파악은 하더라고요. 모두의 수영장은 4번째 시리즈로 첫번째 시리즈에서도 온난화로 인한 홍수 재난 피해를 받은 마을의 고양이들. 본래 고양이의 습성이 샤워조차도 싫어하기에 수영은 치를 떠는데요. 그것을 극복하고 생존수영을 배우는 모습에서 또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수영을 배워두자는 의미에서 고양이 모두가 물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이 어렷품이 알 수 있었어요. 4번째 신간, 모두의 수영장은 소외된 고양이들, 여기서는 거동이 불편한 고양이들을 위해 정말 모두가 다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만들자!라는 깨달음을 얻고 공사를 진행하는데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아기고양이들은 수영선생님과 오아시스 마을의 고양이들에게 수영을 알려주기 위해 떠나게 됩니다. 이 곳은 온난화로 사막화가 되었는데 휠체어를 타는 고양이들을 위한 길과 버스, 수영장들을 보고 장애를 가진 고양이들이 무서워서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바깥 환경이 받쳐주지 못 하기 때문에 이용하지 못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지요. 생존수영에 대한 이야기지만 온난화로 기후 이상이 생기면서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피해를 입을수도 있다는 것을 어렷품 알게되고 오아시스 마을의 디디와 야호마을 고양이들의 행동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를 어려워 하지 않고 어떻게 다가가고 친구가 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어요. 읽다가 놀랬던 갑자기 끝나버린 엔딩... 5편 시리즈를 위한 복선인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좀 갑자기 이야기가 뚝 끊겨버린 느낌이라 뒷장이 이게 끝인가? 확인했네요. 5편도 읽어줘야죠! 저희 아이처럼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은 더 몰입하면서 볼 수 밖에 없는게 생존수영의 순서가 그대로 나와서 추억하면서 보게 되네요. 첫날은 발만 담그고 두번째는 난간잡고 발차기 해보고 몸도 띄워보고 ^^
* 서평단 자격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7세 아이가 읽기에는 많이 잔잔합니다. 뭐랄까 천사 아기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예쁜 말을 하는 느낌이랄까? 3~4세 어린이들 읽어주기에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 나잇대에서는 포켓몬스터가 정확히 어떤 스토리인지 알기는 힘들겠지만 피카츄 노란 캐릭터가 참 인기가 많더라고요. 피카츄는 쥐과에 속합니다. 5 저희 아이는 피카츄 캐릭터로 시작해서 6세에 포켓몬스터 캐릭터들을 전부 꿰기 2래서 포5켓 몬스터 문고판이나 포켓몬 도감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이 나잇대 읽을만한 한글 번역본이 참.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결국 원서를 구입했는데 아직 그 수준이 아니라 애매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그림책으로 나오다니요! 비록 포켓몬스터 대표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스토리는 창작, 생활동화라고 보면되고 거기에 포컷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대신 나온 느낌입니다. 그래도 작가가 삽화 곳곳에 내용에는 없지만 실제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나오는 재료들이 보인다고 아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모르면 그냥 그림일 뿐이지만, 역시 포켓몬스터를 열심히 챙겨보는 우리 딸, 책 읽고나서 그림에 대한 설명도 해주더라고요. 음, 7세가 보기에는 글밥이라던가 내용이 '너무 쉬운가?' 싶은데 아이가 이제 읽기독립해서 책을 읽어나간다 하는 아이라면 또 달라지네요. 낭독하면서 읽는 아이에겐 연습양으로 좋을 정도의 글밥이에요. 아이와 함께 몇 번을 재차 읽다보니 이 책이 단편 시리즈물이 아니라, 나름 스토리가 연결되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찾아보니 같이나온 시리즈가 제법 많네요? 여기서는 피카츄가 혼자서 처음 배낭을 매고 바다건너 도착한 새로운 지역과 거기 살고있는 친구들이 처음 만나는 이야기 입니다.
운필력, 필압이 부족해서 늘 고민이었어요. 한글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국내에는 한글 교재나 필사 따라쓰기 책들이 많잖아요? 하지만 영어의 경우 영단어 책들은 초등학생용 교재가 많고 확실히 미취학이 쓰기엔 부적합하더라고요. 그래서 점선이 되어 있거나 옅게 가이드 글자가 써진걸 따라쓰라고 되어있는 교재를 찾는데 이건 또 해외 교재들이 많던데 한 권만으로는 글씨를 잘 쓰는건 부족하더라고요. 그리고 비싸요 ㅜㅠ 심지어 흑백? 복사본 같은 종이 재질이 너무 안좋아서 이미 커러풀한 교재로 학습한 아이들은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국내 출판사의 퀄리티가 엄청 좋은거구나~! 싶었어요. 그렇게 알파벳쓰기 교본을 찾다가 눈에 띄였습니다. 점선도 아니요, 그저 시작점이 표기되어있는데 저희 아이가 지금 세번째 알파벳 쓰기 교본인것도 있지만 점 하나로 부담도 덜하고 늘 삼선지 노트에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헤매던 아이 이제 제법 잘 쓴답니다. 아직도 부족하지만요~ 저희는 알파벳 배우라고 산 것은 아니고 독해문제집을 풀어보려고 했는데 단어쓰기가 안되서 아예 기초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가이드 점이 진짜 요긴하네요. 어쩜 이런생각을 다 했을까요 ㅋㅋㅋ 유아에 악필인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저희 딸의 경우 7세(6세반 끝나갈 무렵) 초반에 이 문제집 사서 앞쪽만 몇 장 풀고 못 풀었어요. 이 문제집을 쓰면서 아이가 가르기 모으기 부분에서 구멍이 있다는 것과 아직 인지수준이 부족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잠시 뒀다가 최근에 달콤수학 꿀샘이 유튜브에서 강의하는 것을 보고 7세 여름방학이 끝나고 다시 꺼내 들었어요. 확실히 2월에 풀 때와 9월인 지금 풀 때 아이의 학습 인지 능력이 발달했음이 느껴집니다. 아직 반만 푼 상태인데 1학년 1학기라서 막 문제가 어렵진 않은데 문제의 양이 많은편이긴 합니다.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양이 적어 보이도록 가로형으로 채택한 것 같아요. 반올림 없는 10의자리 숫자 덧셈 뺄셈을 한 권으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을거 같네요. 연산문제집은 간혹 설명없이 정말 연산 연습만 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교재가 있는데 달곰한 계산력 1-1은 페이지마다 간단하게 풀이식 과정과 어떤것을 중점으로 푸는지 설명이 나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