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365 워크북 : 1단계 - 매일매일 하루에 한 장씩 엉덩이 힘(집중력)을 길러 주는 엉덩이 365 워크북 1
봄윤(페이지엔) 편집부 지음 / 봄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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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활용하고 쓰는 후기 입니다. ***


요즘 엄마들의 니즈를 파악했는지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워크북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사실 구입안하고 무료로 뿌려지는 자료들을 프린트해서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저희 아이가 3~4살 쯤에 워크북 교재 구입해서 쓴다니까 지인들이 프린트하면 될 걸 뭐하러 돈 쓰냐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한 동안은 저도 자료받아서 프린트해서 썼답니다. 그걸 몇 달 하다보니 매 번 자료 찾고 프린트하고 A4용지사고 일단 시간적 낭비가 가장 컸고 잉크충전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는 거!

그런데 제가 아이랑 집에서 뭐할까를 한~참 고민하던 코로나 시기에 서점, 온라인을 찾아봐도 대부분 책, 얇은 학습지 형태의 워크북이 주였어요. 그 시절 이런 한 장씩 찢어쓰는 워크북이 있었다면 당장 샀을겁니다.

이제 유치부, 곧 예비초등을 앞 둔 아이가 되었는데요.

대형서점을 주말마다 들르는데 육아부분 베스트셀러에 아주 두꺼운 영유아용 놀이 워크북이 떡하니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그 이후에도 하나 둘 씩 보이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엉덩이365워크북]이었습니다.

현재는 맞벌이도 많고 아이랑 어떻게 뭘 해야할지 잘 몰라서 고민인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눈으로 보고 육아를 익혀야 하는데 핵가족에 저출산인데다가 엄마들이 일단 시간이 없어요. 퇴근하고 밥 먹고 정리 좀 하면 밤 ;;; 어느 인플루언서가 그러더라고요. 요즘은 방법을 알려줘도 시간이 없어서 못하다~한다고. 그래서 떠 먹여줄 수 있는 환경까지 만들어줘야 한다고.. 전 그 말에 너무 공감되더라고요.

그렇게 그냥 사서 아이한테 상납(?)만 하면 되는 워크북들이 다양하게 나온것이 얼마나 다행인가요~!! ㅋㅋ

매번 뭐하고 놀지가 숙제인 저는 서점가서 놀이 부분의 책을 서핑하고 다니는데 발견한 엉덩이365워크북.
너무 반가워서 사진 찍어놨었는데
우리아이책카페에 서평단 모집 공고가!!
이때다 싶어 신청했지요.

저 처럼 늘 ‘아이랑 오늘 뭐하지.‘ 고민이신 분들, 그리고 똥손인 분들은 이거이거~ 엉덩이365워크북 강추합니다!

곧 예비초등이 되는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것은
한글? 수학? 영어? 이 모든 공부를 하기전에 해야할 일이 있다는 겁니다. 그건 소근육을 충분히 발달시켜야 하는 겁니다. 그래야 공부를 잘 해요. 정확히 하면 공부할 때 ‘쓰기‘ 에서 스트레스를 안 받기 때문에 너무 일찍 쓰면서 배우는 아이들보다 진도가 빨리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거예요.

이런 워크북은 오롯이 한글, 숫자 쓰기만 있는게 아닌 끼적이기, 색칠하기, 줄긋기 등을 통해 운필력을 길러주고 집중하는 힘을 길러준다는 겁니다. 이게 무지무지 중요해요~!!

그런데 2단계는 없나요?
6세 딸, 너무 쉽다네요. ㅋㅋㅋ
그래서 사진 찍는다고 식탁에 책 올려뒀는데 의자에도 앉지 않고 그 자리에서 서서 5~6장을 하더라고요.

쉽다고하더라도 괜찮은게
저희 아이의 문제점은 연필쥐는 손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참에 쉬운 워크북을 연필쥐기 연습을 하려고요.

365가지 워크지가 들어있는 엉덩이365워크북으로
재밌게 놀면서 소근육 힘을 길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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