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둥이 댕댕남매 모카우유 - 천사표 집사 아빠의 현실 육멍일기 사랑둥이 댕댕남매 모카우유 1
모카밀크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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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장을 펼쳤는데 느낌이 어떤 책과 상당히 흡사해서 다시 확인하니 출판사가 같더라고요. 이전에 루퐁이네를 영상으로 접한 후 다섯살 딸이 너무 좋아해서 검색하다가 책이 있길래 도서관에서 빌려봤다가 너무 좋아해서 결국 사줬거든요. 사진 위주로 귀여워서 좋아하지만 약간의 한글을 읽을 줄 알기에 이런 책들이 내용은 거의 없더라도 아이가 나중에 얇은 그림책에서 두꺼운 문고판을 접했을 때 부담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에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운 점 : 
 저는 모카우유를 책으로 먼저 알게되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이들이 아기때 모습이나 좀 더 이 집에 오게 된 서사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너희들을 더더 알고 싶었어!!

 모카우유는 캐나다에서 거주하는 한인가족의 반려견 두 마리 입니다. 이름을 참 잘 지었더라고요. 우유가 사모예드, 갈색 포메라니안이 모카랍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막내( 부부의 아기? )가 태어나고 이사를 한 집에서 살아가는 일상이 나와요. 하루 일상의 제목을 유튜브에 검색하니  제목 그대로 영상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보고 있으니 아이가 달려와서 같이 봤네요. 

 모카는 어떠한 병으로 탈모가 왔는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없고 미용상으로만 안 좋을 뿐이라고 하네요. 이때만해도 모카가 동생인줄 알았는데... 생일이 11년생이더라고요! ㅜㅠ 
 저희는 애완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주변 지인들을 보니 반려견, 반려묘가 정말 가족으로써 받아들여지면서 먼저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걱정하고 안타까워하더라고요. 
 애들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야해!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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