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잘하는 환경은 따로 있습니다 - '수학 좋아하는 아이'를 만드는 학습환경의 힘!
천지민 지음 / 해뜰서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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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대한민국 사교육1번지라고 할 수 있는 학구열이 높기로 유명한 곳에서 수학학원을 운영중인 원장이자 현재 미래엔 지부장을 맡아 유치부~고3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자신의 아이들을 양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또 점점 낮아지는 연령층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문제점들을 발견하면서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의 중요성과 그 노하우를 책에 담아 냈다.



 1. 학습결손과 수학 공부의 어려움

 - 책은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부모의 주도로 수동적으로 학습하면서 성공 경험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수학 공부에 대한 고부감이 생기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적절한 학습환경에서 성취경험을 쌓는 것이며, 이것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공부하게 만든다는 것을 강조한다. 



 2. 수학 교과와 계통학습의 특성

 - 우리나라 수학 교과의 특징은 '계통학문'이라는 것이다. 이전 단원에서 이해를 하지 못하면 다음에 나오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서 진도 나가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0년도때 초1학년이었던 아이들이 수학교과에서의 결손이 많다는 것을 설명하며, 현재 아이들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전 배웠던 단원을 공부할 것을 강조. 네이버에 '수학 계통도'라고 검색하면 많은 정보들이 나온다. 

 또한 학습 결손이 있는 경우에는 수해력 문제일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해력 향상은 기본으로 책 읽기 습관을 들이며, 수학적 사고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3. 교육과정의 변화에 대한 이해

 - 2015년 교육과정 개정안과 2022년 교육과정 개정안의 수학 교과 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알아야 정보들을 꼭 알고 지나가도록 세세히 풀어놓았다. 우리 아이들은 2022년 교육 개정안에 해당하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현재 5세 아이들부터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여기에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앞으로 공교육계가 어떤 방향으로 바뀔 것인지 미리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4. '수학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환경 만들기

 - 아이를 수포자로 만들지 않기 위한 다양한 조언들이 있었고 같은 엄마이기에 더 공감이 갔다. 다자녀 집안에서는 형제 비교 ( 첫째는 잘 하는데 둘째는 왜 못하지? )를 하지 말고 각 아이의 재능과 성격을 존중하며, 학원 레벨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실력을 상향해 바라보다가 실망한 부모들이 많다는 것을 설명하며 아이의 친구가, 공부 잘 하는 친구가 푸는 문제집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닌 아이에게 맞는 문제집을 고르는 것을 추천하며 여러 문제집을 바꾸면서 푸는 것보다 풀어본 교재를 반복하면서 푸는 것이 더 좋다고 알려줌. 그리고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문제집 선택방법과 2028년도 수능 입시에 관한 정보도 있다는 것.



5. 사교육 시장과 선생님 선택에 대한 고민 

학원원장이지만 책을 읽다보면 학원보다는 엄마가 아이를 코칭해가며 아이 수준에 맞는 문제와 학습법으로 도와주는 것이 최고라는 것을 직접적인 설명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느껴진다. 학원보다 과외를 할 것을 추천하지만, 맞벌이도 많고 알면서도 학원을 선택해야하는 가정도 많기에 사교육 시장의 특징과 좋은 선생님을 찾는 방법에 대한 팁을 공유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학원 선생님들의 고충도 알 수 있으며, 학부모와 선생님들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현재 수학학원을 경영중이고 오랬동안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과 엄마로서의 고민을 통해 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며 특히 미취학~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해뜰서가 출판사에서 서평협찬 받아서 직접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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