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 발췌) >>초저학년까지는 연산력이 중요하지만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수포자"가 생기는 이유는? : 도형, 그래프 등 점점 생각하는 것을 요구하는 문제 위주로 배우기 때문에 중고등 수학을 대비하려면 "사고력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 또 AI시대에서는 물어보면 척척 대답하는 직관적인 AI 답변보다 나만의 사고방식으로 여러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할 것. 그러기 위해서는 우뇌를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뇌의 발달이 급성장하는 5세~12세까지 우뇌를 발달시킬 것을 과제로 주고 있습니다. 특히 8~9세까지가 중요한가봐요. ( 그래서 이 시기에 구구단을 통째로 암기시키죠. ) (후기) 초1~2학년 아이들에게는 쉽게 풀수있는 문제들이고 최소연령은 5세부터 풀기 좋아요. 평소 워크북을 통해 꾸준히 미로찾기나 줄긋기 연습, 1~10까지의 수를 알고 쓸 줄 아는 아이라면 이 교재로 '사고력 학습'에 입문할 수 있어요! 일일학습지를 꾸준히 푸는 아이인지라 이 정도 문제는 쉽게 풀더라고요. 다만 지문을 못 읽으니 아이 혼자 풀기는 힘들듯 하네요 ?? 문제는 아이 스스로 풀지만 지문은 엄마가 읽어줘야 함ㅋㅋ 365일력이라고 한 것처럼 1월부터 시작, 뒤로 갈 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져요. 어떤 문제들은 저도 정답을 못찾겠어서 답안지를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어려운 문제만 있으면 아이가 싫증내겠죠? 난이도는 점점 올라가지만 쉬운 문제가 중간중간 끼워져 있더라고요. 그리고 개개인마다 쉬운문제유형, 어려운 문제 유형이 다 다를거라고 봅니다. 퍼즐, 다른그림찾기는 잘하지만, 저희 아이는 길이 감각이 부족하더라고요. 문제집을 풀면서 자연히 알게되지만 여러 유형의 문제가 다량으로 있는 365일력에서는 아이의 부족한 것과 잘 하는 것을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교재 사용 팁에서는 1분 타이머를 맞추고 풀어보는 것을 권하던데 5세 아이에게는 독이 될 것 같아서 그냥 독서대에다가 놔주기만 했는데 심심하면 한 장씩 와서 풀어보고 또 딴짓하고 그러더라고요 ㅋㅋ 저희 아이는 타겟 나이가 딱 입문이지만 초등 형님들은 더 재밌게 빠르게 풀 수 있을거에요. 공부에 대한 인식이 어려운 것, 하기싫은 것으로 굳어가려고 할 때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대안책이 되겠어요. 5세 애들 원래 집중력이 10분 정도 잖아요? 교재는 딱 3일 밖에 안 했지만 첫 시작 한글공부 끝나고 사고력습관 365일력 몇장 풀고 다시 영어교재나 독서 책 올려놓으면 신기하게도 연달아서 공부한다는 것이죠. 이게 언제까지 갈지 모르지만 아무튼 30분 넘게 학습해서 저희 칭찬스티커판이 빠른 속도로 채워져가고 있어요! * 동양북스 출판사에서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