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컨설팅 - 키워드, 콘텐츠, 리뷰로 매출이 쑥쑥 오르는 법
오종현 지음 / e비즈북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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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그저그런 동일 부류의 책들중에서 전혀 그저그렇지 않은 책 한권 발견. 저자인 오씨아줌마는 블로그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단순한 이론을 통해 채득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실전을 통해 검증된 이론으로 책을 전개해나아가고 있다. 파워블로거의 파워 컨설팅.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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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일기
김승호 지음 /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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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목사가 쓴 것이 아니었으면 좋았으려만˝... 저자가 생각하는 삶의 성공방식과 기준, 그리고 고난과 역경에 대한 태도가 세상 사람의 것들과 하나도 다른 것이 없어 읽는내내 아쉬움을 자아낸 책. 가끔 ˝추천사를 쓴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을까˝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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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였다 뗐다 척척 숫자 (숫자.도형 62조각)
삼성출판사 유아교육연구소 글, 이현경 그림 / 삼성출판사 / 2009년 2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2010년 08월 16일에 저장
절판
붙였다 뗐다 척척 한글 (한글 낱자 52조각)
삼성출판사 유아교육연구소 글, 이수희 그림 / 삼성출판사 / 2009년 2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2010년 08월 16일에 저장
품절
아주 놀라운 생일 선물
마르타 아스코나 지음, 유 아가다 옮김, 로사 오수나 그림 / 고래이야기 / 2007년 3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10년 08월 1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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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강해 7 (반양장) - 하나님의 복음 마틴 로이드 존스 로마서 강해 7
로이드 존스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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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목사님의 '로마서 강해'는 제7권에서 로마서 1장을 다룹니다.
설교 당시 제1장부터 하신 것을 살려서 듣기위해 저는 7권부터 읽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서평도
이곳에 올립니다)

소문을 듣고 처음에는 `로마서 하나를 이해하고 정확히 알기 위해서 이렇게까지 많은 분량이 필요할까!`라고 생각했다. 루터의 로마서 주석이나 프란시스의 로마서 강해 등 하루 이틀만에 쉽게 읽을 수 있는 분량도 있는데 괜히 말을 늘어뜨려 놓치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그래서 먼저 쉽게 접할 수 있는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단본 강해서들을 구입해서 읽었다. 골로새서, 베드로후서, 시대의 표적, 하나님의 나라, 복음설교 등을 말이다. 한 권 한 권 구입해서 읽을 때마다 더 많은 돈을 저축해서 이 분의 저작들을 모두 사서 읽어야겠다는 갈망을 느끼게 되었는데 다른 분들의 서평을 보니 나만 그런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책에 그리 욕심을 느끼는 편이 아니고 언제든지 나중에 사서 보면 된다는 합리적인 구매를 선호하는 편인데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서적들은 왠지 오래 지날수록 가치가 있고 또 한편으로는 일부 저작처럼 절판이 되어버리거나 수시로 가격이 오르면 쉽게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급한 마음까지 들게했다.

5,000여 페이지에 이른다는 로이드존스 목사의 로마서를 접하게 되면서 나는 그동안 읽었던 다른 저작들이 매우 도움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생전에 집필을 목적으로 책을 저술한 적인 한 번도 없다는 경이로운 사실을 볼 때(그는 실로 목사는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해야 하며 집필을 목적으로 설교문을 작성한다든지 기타 다른 저작을 만드는 것을 믿지 않으셨다) 그 분의 성경을 바라보는 안목과 설교의 습관(그의 저서들은 모두 그의 설교문의 녹취와 편집을 통해 제작된 것임) 까지도 닮고 배우고 싶은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존 칼빈이 가장 존경했던 성경인물은 예레미야 였다고 한다. 그는 생전에 자신이 성도로부터 받은 최고의 찬사가 "당신이 예레미야인줄 착각하는가?"라는 말이었다고 한다. 그와 같이 로이드존스 목사는 그의 설교 어딘가에서 그가 받은 최고의 칭찬이 "당신은 마치 우리가 죄인인 것처럼 설교한다."라는 비난이었다고 한다. 존 칼빈이 예레미야의 동상까지 세워가며 당대 사람들의 영적교만을 힐난하며 심판(?)을 선포했듯이 로이드존스 목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우리가 심판받을 죄로 정의하며 이 시대 새로운 각성을 요구한다.

사실 위에서 `이 시대`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로이드존스 목사님은 1982년에 소천하셨으며 68년까지 웨스터민스터 채플에서 설교하시고 은퇴 후 자신들의 저작(설교)편집과 초청강연만을 행하셨으니 우리가 읽게되는 대부분 저작들은 70년도가 도래하기 이전(일,이차 세계대전 전후)에 설교하신 것이다. 그런대로 불구하고 그 설교에는 기독교와 과학(처녀생식, 줄기세포 등), 기독교와 종교(난 기독교를 종교라 부르지 않는다)의 관계성에 대한 우리 믿음을 침식현상 등을 마치 오늘을 바라보는 것처럼 말하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또 말하기를 이러한 모든 현상이 사실 해 아래서 전혀 새로울 것이 없음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로마서는 성 어거스틴, 마틴 루터, 존 칼빈, 존 웨슬레, 스펄전, 로이드존스와 같은 역사상 위대한 목회자들의 회심의 동기가 되어준 실로 신약의 정수이다. 실제로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본 로마서 강해는 그가 교회에서 21년 동안 연속적으로 강해 설교한 내용을 묶은 것이니 실제로 그 분의 목회인생 70%를 오직 로마서를 도구로 세상에 참된 복음을 전파하는데 사용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분 인생의 땀의 결정체인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 분은 로마서 14장까지 강해하시고 은퇴를 하셨지만 그 분의 강해 스타일을 안다면(이런걸 맥킨지컨설팅 방식으로는 MECE방식이라 할 것이다) 전체를 이해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로이드존스 목사님께서는 특별한 목적이 있으셔서 추후 출판편집을 하실 때, 로마서 강해 제1권에 로마서3장을 놓으셨다. 하지만 나는 전체를 훑터본 후, 애초 웨스터민스터 채플에서 설교하셨던 것처럼 제1장을 닮고있는 7권부터 읽고 그 다음에 8권, 그리고 1권으로 돌아와서 읽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고백하듯이 누구나 이 마스터피스를 접할 때 다음장으로 넘어가는 것이 정말로 아쉽다는 것을 느끼게 되리라 나는 확신한다.

할렐루야, 주 안에서 평안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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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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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자네가 항상 이루기를 소망해오던 바로 그것일세. 우리들 각자는 젊음의 초입에서 자신의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지. 그 시절에는 모든 것이 분명하고 모든 것이 가능해 보여. 그래서 젊은이들은 그 모두를 꿈꾸고 소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딸라 알 수 없는 어떤 힘이 그 신롸의 실현이 불가능함을 깨닫게 해주지." ('연금술사' p47 중에서)

- 꿈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 한 사람의 의인만 있어도...그 때문에 멸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지금도 쉽게 이해되는 부분은 아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읽으면서 한 가지 든 생각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어쩌면 우리가 우리 자신의 꿈에 더욱 귀를 기울이기를 원하실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꾼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 젊음을 뒤로하면서 더 이상 그 꿈에 도전하기보다는 현실과 타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심지어 그것은 당연한 것이되어 버렸다. 누군가가 꿈을 이야기할 때, 그 사람이 20대라면 멋진 이야기가 되고 30대라면 이제 좀 더 현실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40대가 되면 이제 그의 모든 꿈은 정신나간 사람의 이야기나 주책처럼 들린다고 할 것이다. 사람들은 그를 멀리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정 본인의 생각을 스스로에게 심각하게 묻지않는다. 세상의 모든 성취는 내 마음에 달려있는 데에도 말이다.

이처럼 나이가 들면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것은 세상속의 사단의 득세다. 다른건 몰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사명을 주실 때(소명) 이것들을 반드시 우리 한 인생을 통해서 완성할 수 있는 정확한(충분한) 시간도 함께 주셨다. 우리의 수명은 바로 우리 사명의 정도와도 같을 수 있다. 하나님이 얼마나 정확하신(산수, 시간, 돈 등) 분인지 경험해본 사람은 이미 알리라.

우리가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동시에 잃을 수 있는 것도 많다는 것이며 우리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않을 때에는 진정 잃을 것이 없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가 더 많이 공부하면서 그 지식에 의존하면 할 수록, 우리가 더 많이 벌어서 소유물에 더 의존하면 할 수록 우리는 더 외롭고 공허하다. 하지만 우리는 단지 한 가지 즉 '예수의 도'를 따를때(의존하고 그것을 떠나지 않을 때) 우리는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 그 충만함은 단순한 감정이상의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이 배울수록 그 지식에 의존하지 말아야 하며 더 많이 갖을 수록 그것을 더욱 멀리하여 태연함을 유지하고 오직 진리만을 가까이 해야한다.

우리는 인생 전반부를 통해서 우리의 소명을 완성할 수 있는 충분한 훈련을 받게 된다. 세상에는 우연이 없으며 모든 현상과 경험은 그 소명을 완성하기 위한 준비과정인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결정적인 순간들이 올 때 우리는 그러한 시간들의 이유를 되새기지 않는다. 정말 세상에 우연이라는 것이 한 가지도 없다면 다 그 소명을 위한 것일진데...그래서 젊어서의 고생의 순간들을 엮어서 원대한 꿈을 성취하는 일에전심투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평범함으로 마무리함은 물론 아버지가 보시기에 실망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아버지는 우리에게 재앙이나 고통만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담대하고 강하게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그가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에 대해서 누구보다 기뻐하실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히 더 이상 그 고통의 시간이 끝난 것에만 기뻐하고 만족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학창시절 우리에게 매몰차게 하고 강도높은 훈련을 시키신 선생님의 입장을 생각해보자. 제자가 힘들어하는 것은 선생님이 누구보다 더 잘 안다. 하지만 그래도 선생님은 그 모든 것을 사랑안에서 멈추지 않으신다. 제자가 고통스러워할 때 그 선생은 더욱더 고통을 받는다. 하물며 선생도 그러한데 아버지의 입장이라면 얼마나 더 하겠는가.(하나님을 의인화하려는 의도는 없음)

복음서에 기초하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을 위한' 우리의 꿈을 성취하는 데에 있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모두 계획되어진 것이며 모두가 우리에게 전달되는 메시지이다. 이제 문제라고 느껴지는 그 겉 포장에 더 이상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그 속에 진정 우리가 바라는 미래가 있다. 포장을 과감히 뜯어버리고 우리의 꿈을 자신있게 성취하고 그것이 우리를 떠나지 않도록 꽉 붙잡아야 한다.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나머지를 우리에게 더하시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이처럼 우리가 진리를 깨우치고 그 진리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파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꿈을 성취하도록 돕는 일에 열심한다면 그 열심을 유지시키시기 위해 필요한 다른 모든 것들을 더해주신다는 것이다. 더 많은 자신의 백성이 행복해지는 것을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만큼 바라는 분은 없기 때문이다.

제이슨
jason@answeringgod.com
www.AnsweringG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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