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으로 통암기하는 교과부 지정 초등 영단어 - 랩노래 8곡으로 필수 800단어 완벽 암기! 랩통 영단어 시리즈
양재훈 지음 / 쌤(SSAM)에듀테인먼트 (구ENS)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랩으로 통암기하는 교과부 지정 초등 영단어
작가
양재훈
출판
쌤에듀테인먼트
발매
2013.09.12

 

 

 

 

 

사실 기본적으로 어휘 실력을 늘이려면  영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풍부한 회화도 가능한데요~

단어를 외우고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쉽기 마련이죠~

그런데 랩으로 통암기하는 영단어 시리즈는 연상되는 단어를

주제와 스토리로 묶어서 음악을 즐기듯 쉽고 즐겁게 암기할 수 있는데요~

울 강아지[는 일찌감치 아빠 차를 타고 다니며 어려서부터

랩이며 가요를 줄줄 부르고 다녔기에

영단어도 이렇게 랩으로 재미나게 암기하게 한다면 효과가 있을 것 같아

준비해보았습니다~

이제 차에서나 집에서나 늘 흥얼거리며 랩으로 통암기하는 영단어로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암기효과를 극대화 시킬것 같아요~

 

이 책은 초등학교 필수 영단어 800단어를 8곡의 랩 노래를 통하여

 암기하는 신개념 학습 방법으로 구성되었는데요~

 꼭 외워야하는 주제별 필수 단어를 하나의 스토리로 풀어서 암기효과를 극대화시켰어요~

 또한 100단어를 1시간이내에 암기가 가능하고

 800단어를 그림으로 연상하여 강력하게 암기가 가능하다고 하니

꾸준하게 반복하며 체험해봐야겠어요~

 

이 책의 목차를 보면 8개의 unit으로 구성되었어요~

Unit 1. 학교생활편 - 즐거운 국체미 시간
Unit 2.소풍편 - 애니멀 월드 소풍
Unit 3.위인편 - 세계를 빛낸 20명의 위인들
Unit 4.가족편 - 말썽꾸러기 짱구네
Unit 5.친구편 - 라바의 우정
Unit 6.생일편 - 내 여친의 행복한 생일선물
Unit 7.여행편 - 과일 농장으로의 초대
Unit 8.명절편 - 일년 중 두 번의 빨간 날엔

part1에서는 랩 노래로 필수단어를 정복하고

part2에서는 필수 영단어100 상세정리 되어있으며

발음이며 예문까지 자세하게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

초등 아이들이 처음 시작하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part3에서는 unit1에서 배운 최종점검 문제풀이가 되어 있는데요~

랩 노래 가사의 빈칸에 알맞은 영단어를 채우기.

단어의 뜻을 쓰기, 영단어 완성하기등 앞서 공부한 내용들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면서

재미있게 풀이해볼수가 있답니다~

 

그동안 무작정 앉아서 단어만 빼곡하게 적으면서 지루하게 암기하고

시간이 지나 잊어버리면 또 외우고를 반복하였는데요~

이젠 한번 랩으로 멜로디를 익히면서 흥얼거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주제와 스토리가 연상되면서

단어암기가 가능해질 것 같아 기대가 되는데요^^

 

아는 단어지만 저도 한번 우리 말 발음표기로 읽어보았는데요~

이미 머릿속에 알고 발음했던 거보다 발음표기대로 읽어보니

훨씬~ 유창하고 자연스럽게 말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원어민 발음을 배울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랩통 영단어는 시리즈가 있어

한 레벨씩 올려가며 공부하면 큰 효과를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때 영어를 너무 좋아해서 영어사전이 닳도록 보고 또 보고

열심히 공부하긴 했었는데요~

시간과 노력만큼 큰 효과는 못본거 같아요~

영어는 꾸준히 해야하는 과목이기에

아이와 처음부터 같이 즐겁게 랩통으로 공부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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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엄마 아이앤북 창작동화 35
이규희 지음, 김지안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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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엄마

 

 ‘입양’을 올바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세번째 엄마>>를 소개합니다~

요즘은 공개입양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입양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때문에 조심스럽고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는

가정이 참 많은데요....

혹시나 아이가 나중에 받을 상처때문에 이 책의 미수네 가정처럼

비밀에 묻고 지나가는 경우는 주위에서 봐도 참 많이 있구요~

 

그럼 입양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상처를 회복해야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해요~

 

 

우연히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미수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왜 입양이 되었는지, 친부모님은 어디에 있는지 등

모르는 것 투성이인데다 믿고 있던 가족이 내 친가족이 아니라는 청천벽력같은 사실은

  결국 미수를 정체성 상실과 마음의 문도 닫게 만들었는데요~

 

 

 

그 사실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고 혼자 힘겨워하는 미수...

그러던 중 우연히 친구 정우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공개 입양된 정우는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였고,

어쩔수 없는 친부모의 사정으로 지금의 양부모를 만났지만

언젠가 어른이 되면 친부모님을 만날 수 있게 될 날을 기대하기도 하는데요~ 

 

정우를 통해 입양에 대해 좀더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려하고

마음을 잡아보려 해보지만 미수는 받아들이기 쉽지않고 여전히 힘들어하네요...

 

그래서 어쩌면 이렇게 정우처럼 공개입양이 더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미수처럼 나중에 갑자기 알게 되버렸을때 아이가 받을 상처는

어마어마할테니까요~

그리고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요즘 입양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선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혼자 외할머니를 찾아 시골로 내려온 미수...

할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받으며 흐느끼는데요~

할머니가 불러주는 자장가를 들으며 오랜만에 걱정없이 푹 잠들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곤 밝혀지는 비밀...

엄마가 찾아와 미수가 궁금했던 모든 일들을 털어놓게 됩니다...

영아원에서 만난 백일 지난 미수...

그리고 입양이 되었지만 양부모의 이혼으로 다시 영아원으로 돌아왔고

결국 지금의 부모님을 만나게 된 이야기까지....

엄마와 바닷가 앞 벤치에서 나누는 이야기들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가족과의 지난 추억을 떠올리는 미수...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들이 미수로 하여금

단 한번도 엄마 아빠의 친딸이 아니라는 걸

느껴보지 못하게 했었는데요~

그게 바로 사랑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엄마에게 모든 사실을 듣고, 사랑을 느끼며 폭풍눈물을 흘린 미수는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입양은 상처가 아니라 사랑이고,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마음의 상처를 이겨내고 당당히 자신의 미래를 향해 걸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마음과 위로, 격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배우고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이 책이 입양한 부모들과 입양의 상처로 인해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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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멍 속의 비밀 마음을 간질이는 개그 그림 동화
김혜원 글.그림 / 머스트비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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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멍속의 비밀

 

제목만큼이나 유쾌하고 재미있는 똥구멍속의 비밀입니다^^

아직도 똥이야기, 방귀 이야기만 나오면 그렇게 좋아하는 울 강아지[

아마 다른 아이들도 이유없이 이런 소재의 이야기들을 들으면 웃음부터 나오겠지요~

표지 그림에서 보이는데로 개구쟁이 남자아이의 방귀가

여러 사람을 잡고 있네요 ㅋㅋㅋ

거품 물고 있는 여자아이의 모습도 너무 코믹스럽게 표현해 놓았구요~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맑음이에겐 유별난 짝꿍이 있는데요~

바로 파란머리의 소년 지남이에요^^

매일 학교에 지각하고, 깔끔하지 못하고, 게다가 방귀까지 지독한 짱꿍 지남 ,,,

정말 상상만 해도 짝꿍하기 싫은 친구일 것 같긴해요^^

 

책상 밑에서 맑음이는 지남이를 보며

지남이의 똥구멍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길래

요란한 소리와 고약한 냄새가 나는지 궁금해하네요^^


 

그러던 어느 소풍날~

점심을 먹으려고 맑음이는 엄마가 싸준 김밥을 먹으려는데

남자아이들이 딱총으로 맑음이를 괴롭히네요 ㅡㅡ

 

이때 나타나 당당하게 짝꿍을 괴롭히지 말라며 나서는 지남이^^

그러더니 아이들을 향해 어마어마한 방귀 딱총을 날려주었어요 ㅋㅋㅋ

그림을 보면 알수 있듯이 찰싹~~하며 제대로 맞았네요 ㅋㅋㅋ

나무도 뽑히고, 비행기도 부러질정도의 막강한 지남이의 방귀^^

 

그리곤 둘이 맑음이의 김밥을 같이 먹게 되면서 처음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요~

바쁜 엄마때문에 늘 패스트푸드만 먹는다는 지남이..

이제야 지남이의 방귀가 왜그리 지독했는지 알수 있었어요...ㅠㅠ

그런 지남이가 맘에 걸려 맑음이는 같이 나눠 먹으려고 특별한 도시락을 싸왔는데요~

 

 

짜짠~~지남이가 참 좋아했겠죠??^^

 
사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간식으로 피자, 햄버거, 라면, 빵등 패스트푸드에
맛을 들이더니 정말 아니나다를까 우리 강아지[도 방귀 냄새가 지독해지더라구요
또 학교앞 구멍가게와 문방구에서 파는 불량식품도
참을 수없는 유혹거리라 친구들과 오다가다 먹기도 하구요. ㅜㅜ
그런데도 본인은 그 맛을 끊기가 어려운지
 불량식품과 패스트푸드때문에 그런게 아니라며 우기기도 했었지요 ㅡㅡ
그런데 이 책을 읽은 후엔  방귀냄새가 요즘 왜그렇게 지독했는지,
왜 자주 배가 아팠는지 스스로 알게 되었어요~
 
이젠 집에서 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든 것을 먹기로 하고~~~
차츰 패스트푸드 음식은 줄이겠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구성과 만화같은 그림이 돋보이는 똥구멍속의 비밀~~~
불량식품과 패스트푸드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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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명을 경시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28
정누리 지음, 손명자 그림, 황준원 감수 / 참돌어린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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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경시하면 안되나요?

 

주말이면 시골 농장에서 맘껏 자연학습을 하는 우리 강아지[는 요즘 한창 동물에 관심이 많습니다
메뚜기며 방아깨비같은 곤충부터 두꺼비, 개구리등 눈에 띄는 모든 생물을 잡아

채집통에 모아두고 관찰한다며 하루종일 갖고 노는데요

그러다보면 잠자리 날개가 찢어지기도 하고 사마귀가 메뚜기를 잡아 먹기도 하구요 ㅠ

그렇게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고 장난감인양 가지고 놀다

제 잔소리에 결국은 풀어주는데요

작고 약한 동물의 생명이라도 소중함을 알고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생명을 가지고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이번에 느끼게 해주려고 선물한

<왜 생명을 경시하면 안되나요?>입니다.

 

우선 표지 그림에서처럼 작고 힘없는 고양이에게

비비탄 총알을 쏘아대며 좋아하는 못된 아이는 아이지만요^^

아직 동물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이 잘못된거겠지요~

 

 

이 책에는 왜 생명을 경시하면 안되는지

다양하게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어요~

생물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총과 칼만이 무기가 아니며 폭언이나, 협박, 따돌림, 악성댓글들도

다른 사람을 해치는 무기가 될수 있다는 사실도 명심해야겠어요~

또 생명은 노동력이 아닌데도 세계 여러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이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것을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배워서 알고 있는데요~

이들을 돕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해야겠어요~ 

 

 

그리고 요즘 떠오르는 문제이기도 한 노인문제

병들고 나이들어 누군가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

이렇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돌봐드린다는건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일이지요

그래도 쓸모없는 존재로 취급하고 귀찮아하면 안됨을 원곡의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었어요~

우리들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모두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 때문일테니깐요~

 

요즘 또 유기견들의 문제들도 참 많은데요~

작고 귀여울땐 키우다가 크고 쓸모없다 싶으면 버리는 냉정한 사람들...

애완동물, 반려동물을 키우기전엔 항상 충분히 생각해보고

평생 끝까지 그들을 지켜주고 함께 해야하는 가족으로 생각하며 돌봐야함을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생명을 경시하는 태도를 고치기위한 방법들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수진이네 500원짜리 병아리 이야기도 아이들이 평소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를

소재 삼아 생명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주는데요~

누군가 나의 생명에 가격을 매긴다고 생각한다면 너무 화나는 일이겠지요??

생명에게 가치를 매기는 것은 부당한 일이며

돈으로 살수 없는 것이 생명이니깐요~

 

요즘 너무나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해있는데요~

한번만 주어진 생명 그만큼 소중하기에 어떻게 지켜야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울 강아지도[ 더이상 작고 힘없는 동물들을 괴롭히지 않겠다며

다짐을 하는걸 보니

역시 책의 힘은 위대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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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약속을 어기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22
이이리 지음, 윤길준 그림, 김태훈 감수 / 참돌어린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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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어기면 안되나요?

 

우리 아이 약속의 개념을 서로 꼭 말로 하고

손가락을 걸어야만 약속이 되는 걸로 알고 행동할때가 있는데요~

우리는 정말 수많은 약속을 하고 지키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종종 잊을때가 있는 것 같아요~
유치원을 다닐때 우리 아이는 3년간 지각을 했었답니다.

처음엔 늦게 들어가면 친구들이 반갑게 맞아주기도 하고,

 아는척도 해주면서 관심과 시선집중을 받으며 등원을 했었는데

어느 순간 이런 일이 잦아지고보니 수업에 방해가 될뿐 아니라

정해진 시각에 등원을 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아이가 되어버렸어요.

친구들도 이젠 "잰 늘 지각하는 아이"로 각인이 되면서 관심도 없고 아는척도 하지 않았지요
스스로 그 부분에 있어 많이 뉘우치더니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지금까지 한번도 지각을 해본 적이 없이 잘 다니고 있는데요~

약속을 어기는 것도 습관이 될수 있으며 서로간의 믿음도 깨질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외의 우리가 살면서 지켜야하는 수많은 약속들에 대해선

아직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종종 친구들과 약속을 해놓고는 제 허락을 받지 못해 나가지 못한 경우도 있구요...
믿음을 바탕으로 한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왜 약속을 어기면 안되나요?>

 

특히 약속을 왜 지켜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도 나와 있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약속의 중요성을 배운 것 같아 너무 좋았던 책이였어요~

 

 

종종 약속을 잡아놓고 귀찮거나 잊어버린 경험 누구나 한번쯤 있을거에요~

울 강아지도[ 그랬구요~

국회의원들의 공약, 반장선거할때의 약속 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일상적인 약속들까지

지키지 않으면 신뢰가 떨어지고 스스로 떳떳하지 못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야겠어요~

 

이 책에 옛날에 사형을 앞둔 죄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죽기 전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만나게 해주기위해

친구 대신 감옥에 들어가 친구의 소원을 들어준 친구의 우정이 나와요~

만약 친구가 처형일까지 돌아오지 않으면 대신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죄인은 그 약속을 지켰고 목숨을 걸고 약속을 지킨 두 친구의 우정도 감동스럽구요~

 

작은 약속을 어긴 젊은이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결국 큰 일을 망치게 된 사례도 나오는데요~

작든 크든 약속은 지켜야하고

작은 약속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야말로 큰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 같아요~

 

자주 약속을 깜박 잊어버리거나 실수하는 것을 방지하게 위한 방책!!!

바로 약속 기록장을 적는 거에요~

내가 맺은 모든 약속을 기록하고 지킬 약속에 대한 사항을 적어놓고 보면

약속을 더 잘지킬수 있겠지요??

 

<왜 약속을 어기면 안되나요?>아이들에게 약속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데

더없이 좋은 책인 거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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