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 미술놀이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문화 미술 놀이
바오.마리 지음, 허예진 그림 / 미세기 / 2014년 6월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문화 미술 놀이

​

그림으로 만나는 소중한 우리 문화

<<우리 문화 미술 놀이>> 입니다.​

설날과 추석 같은 명절부터 숭례문과 석굴암과 같은 건축물,

한복과 전통음식, 측우기와 거북선과 같은 과학 기술까지

다양한 우리 문화를 재미있는 미술 놀이로 만나 볼 수 있는

초등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문화 미술 놀이>> 입니다.​

마침 방학이라 아이와 함께 우리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너무 좋은데요~~

직접 가보고 몸소 체험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으로 다시한번 자신이 본 것을 미술로 표현해 보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체험 효과 200%일것 같아요~~^^​

거북선 만드는 방법도 자이렇게 자세하게 나와서 함 따라해보면서 만들면

너무 좋을 듯^^

​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와서는 한옥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에 푹 빠진 울 강아지[

그 후로는 우리 전통 문화를 많이 보여주려고 부단히 다니는데요~

그리곤 집에 와서 미술적 표현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느낌을 곁들인다면 더욱 친근하게 우리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하더라구요

이 책에선 그런 부분이 잘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즐거운 전통 놀이부터 우리 명절과 음식,건축물 등

아이가 알고 있는 우리 것들을 즐겁게 미술 놀이로 만나 볼 수 있어요

너무 좋았던 건

이번 여름방학 과제로 아이와 신라 금관과 숭례문을 만들어보려고 했던 찰나에

이 책에 구성되어 있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입체 모형 오리기 스티거가 있는데다가

만드는 방법도 사진 한장 한장 나와 있어

아이 스스로 따라 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역사에 푹 빠져 하루종일 역사책을 읽고 있는데요

우리 문화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연관지어 당시 미술에 대한 생각도

해보면 오래 기억하기도 좋고 이해하는 범위도 클 것 같아요​

초등 교과서에 <우리나라>라는 통합 교과서가 있어요

우리나라의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그만큼 우리 문화에 대한 소중함,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등을

일찌감치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며

우리 문화에 대해 제대로 바로 아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책은

명절과 놀이, 예술과 건축,생활과 문화, 과학과기술

이렇게 4가지로 나누어 우리 문화에 대해 다양하게 미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부록처럼, 입체모형과 오리기, 스티커등이 있어

아이들이 색칠하고 만들고 스티커 붙이기 등을 하며

소근육발달에도 도움이 되구요~

우리 강아지[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ㅋㅋㅋ

다 큰거 같은데도 여전히 스티커는 좋아하더라구요​

​​이번 여름방학 숙제는 입체모형 도안으로 숭례문과

신라 금관을 만들어봐야갰어요~~

​

다 만든 후에 사진 첨부할께요~~~

유치~초등 저학년까지 우리 문화 미술놀이를 접해주면

미술놀이뿐 아니라 우리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여~~~

초보탈출 넘버원 No.1

초보탈출 넘버원 레시피북 - 왕초보의 눈으로 요리한다
이밥차 요리연구소 엮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4년 7월

초보탈출 넘버원No.1

RECIPE BOOK

네이버 매거진 캐스트 단행본 분야 1위

초보탈출 넘버원 레시피 북을 소개합니다!!!!

우리 집엔 요리 책이 참 많아요~

결혼하면서 구입한 요리책부터 아이 이유식책이며

한식조리사책 등등....

그런데 막상 집에서 요리를 하려고보면

거의 사용할 수 없는 요리책들이지요...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이거나 레시피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초보들에겐 감히 따라해볼 수 없는 요리책들뿐이죠~

결혼 9년차지만 요리는 너무 어렵고 제일 하기 싫은 일 중 하나에요

뭐 한번 해볼라면 친정엄마 찬스를 써야하지만

엄마는 정확히 몇스푼을 넣는지, 언제쯤 넣는지 전화로 알려주는 건

계량이 잘 안되거든요

알아서 해보라고만 ㅜㅜ

그도 그럴것이 엄마는 늘 그냥 하던대로 대강 넣어도 맛이 잘나는데

아직 그런 경지에 다다르지 못한 저는

정확한 계량과 시간을 알고 있어야 할 수 있는 초보지요 ​

그런데!!!두둥~~~

저에게 새로운 요리의 세계로 인도할 책을 드디어 만났어요 캬캬캬~​

바로 이밥차 요리 연구소의 초보탈출 넘버원이에요!!

맨날 하는 밑반찬들도 할때마다 늘 새로워 버벅거리던 저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______^

이 책을 본 이후론 친정 엄마 찬스 쓸 일도 없네요 ^^;;

그럼 책을 살짝 보여드릴께요^^

이 책이 더욱 재미나는 이유는요~~

초보탈출 퀴즈란 코너가 한몫하는데요~~

재미있는 퀴즈를 풀어보면서 요리의 팁을 알 수가 있다는 점이에요~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을 요 퀴즈로 짚어주니까

잘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할 수 있더라구요^^

또 한가지 특징이라면 ​장황한 글이 아닌 사진만 봐도 레시피를 파악할 수 있어요~

단계단계가 모두 사진으로 나오니까 책을 펼쳐놓고 하나씩 따라해보는 거죠~

요리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요

기초요리, 서바이벌요리, 반찬마스터, 손님요리, 일품마스터, 엄마요리, 주전부리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먹고 싶은 게 생각나서 찾아보면 거의 다 있더라구요~~

이 책 알게 되면서 요즘 전 매일 요리하는 뇨자가 되었어요 ㅋㅋㅋ

함 보실래요??

어묵볶음과 불고기인데요

둘다 울 강아지[가 참 좋아하는 거에요~

그래서 짜잔~~~

또 떡볶이랑 두부조림도 좋아하는데요~

그것도 따라해봤지요

삶은 달걀을 넣음 좋은데...

계란이 없어서 패쓰~
​​

이렇게 며칠 따라하다보니까 자신감도 생기고요~~

간도 잘 맞으니 가족들이 잘 먹더라구요

이젠 외식은 안녕~~~~^^

​

콩나물무침, 콩나물국, 감자채볶음, 잔멸치볶음​ 등등.....

​반찬들도 쉽게 따라해봤어요~~

​찜닭은 했는데...사진 찍는 걸 깜빡 했네요^^;;

이제 매일 뭘할까 고민하는대신

이 책을 보며 내가 추가할 수 있는 재료를 더 넣어보기도 하고

요리에 더 많은 관심을 쏟게 되었답니다~~

완전 초보였던 제가 단 몇일만에 간단하지만 혼자서 요리를 했다는게

스스로 너무 기특한거 있죠~~

정말 요리에 초보라면.....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요리엔 저주받은 손이였던 저도 이렇게 발전할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레시피 북이거든요^^

정말 정말 강추합니다!!!!!​

빌 게이츠 : 컴퓨터와 인터넷을 주도하는 IT산업의 거인

빌 게이츠 : 컴퓨터와 인터넷을 주도하는 IT산업의 거인 ㅣ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 7
전병호 지음, 이미정 그림 / 효리원 / 2014년 1월

컴퓨터와 인터넷을 주도하는 IT산업의 거인

빌 게이츠

​

효리원의 저학년 교과서 위인전을 소개합니다^^

우리 집엔 예전 제가 보았던 낡은 위인전이 있어요...

저 역시도 두껍고 글밥만 가득했기에 거의 책장에 진열만하는

수준의 전집 중 하나였지요...

그래도 혹시 몰라 버리지는 못하고 가지고 있었는데요

위인전은 다 그렇게 위인의 일대기를 서술하는 방식으로

지루하기도 하고, 재미가 없어 아이를 위해 따로 구입하질 않았어요

도서관에서 읽다가 나중에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내가 읽던 책을 물려주자는 생각이였죠..

위인전이야 내용이 크게 바뀔리도 없고

대부분 위인들의 업적과 생활방식등을 살펴보면 될 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도서관에서 읽은 위인전들은 잠깐 읽고 나면 또 잊어버리기도 하고

집에 가지고 있으면서 자주 꺼내보고 해야겠더라구요...

​학교에서 조사해오라는 숙제도 생기기도 하구요

그래서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는 위인전집을 찾으려고

참 많이 발품을 팔며 돌아다녔어요

그런데 막상 구입하려고 보니 아이가 9살 중반이라

요즘 한창 유치~저학년 수준의 위인전들을 들이기엔

시기가 너무 늦은감이 있어 많이 활용할 거 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또다시 고민에 들어가있던 참에 효리원의 저학년 교과서 위인전을 만났어요

​책을 받아서 읽어보는 순간 "정말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초1~3학년 저학년 아이들의 수준에 딱 맞는 위인전이였어요

너무 어렵지도 않고 너무 쉽지도 않은

페이지 수도 약 70페이지 정도로 적당하구요

우리 강아지[ 이 위인전을 하루에 한권씩 30~40분안에 읽더라구요

​너무 재밌어하면서요^^

저도 함께 옆에서 읽었는데요~!

너무 맘에 쏙 든 위인전인거 같아요

그럼 책을 살펴볼까요?

울 강아지가[ 젤 처음 읽은 빌 게이츠예요~
우선 인물에 맞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자료를 넣어

위인에 대해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한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쉽고 짧은 문장을 사용하여

아이 스스로 읽고 이해하기에도 더더욱 좋더군요

위인전을 읽다보면 위인들은 나랑 너무 동떨어진

처음부터 위대한 신처럼 부각되어 위인전을 읽는 효과를 떨어뜨리기도 하는데요~

효리원의 저학년 교과서 위인전은 위인의 일대기식 전개가 아닌

인물들에게 있었던 재미있는 사건이나 갈등 위주의 전개로 이야기를 엮었어요

인물들이 고난에 처했을 때 그 절망의 순간을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위대한 업적을 이룬 과정들과 미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일화들을 통해

위인들의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 수가 있다는 점이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거 같습니다.​

​

또한 책 뒤편에는 인물의 삶을 연대기별로 잘 정리하여

놓았는데요~​

앞의 이야기를 잘 읽었다면 인물의 발자취를 연대별로

다시한번 이해하며 정리할 수 있어 좋답니다^^​

효리원 저학년 교과서 위인전의 특징​

1.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신격화된 위인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역경을 딛고 고난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통해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긍정적인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2. 꼼꼼한 독서 방향 제시합니다

- 위인들의 특성에 맞게 제시한 지침들을 따라

생각거리를 제시하면서 토론할 수 있는 <읽으며 생각하기>란 코너가 있는데요~

위인의 이야기를 잘 읽어보고 나름대로 자신이 받아들이는 방법이나

읽고 느낀 점들을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해 볼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3.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줍니다

- ​위인들의 삶의 철학과 역경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주제로 하여

생각할 거리가 있습니다.

논리? 논술 LEVEL UP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의 중심 내용을 찾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4. 한눈에 살펴보는 위인들의 사건과 역사연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역사적 사건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정보는 물론

그 시대에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위인들이 살고 있었는지 비교할 수 있어

역사에 대한 재미와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을 읽으며 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우선 위인인 빌게이츠의 어린시절과 관심분야, 부모님등의 가정환경을 이야기하다가

아이가 문득 그러더군요

"엄마 내가 읽고보니 빌게이츠와 나랑 닮은 점이 너무 많아"라구요 ㅋ

그래서 뭐냐고 물으니까 책 읽기를 좋아하고 모험과 호기심을 좋아하고

한번 읽은 것은 모두 기억해내는 게 비슷하다구 하더라구요~

그럼서 "딱 한가지 다른 점이 있는데...." 하길래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빌 게이츠는 학업 성적은 좋지 않았다고 ㅋㅋㅋ

그래서 제가 "그럼 울 강아지[ 빌게이츠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되겠다 "​

그랬더니 막 웃더라구요 ^^

​이렇게 위인을 나랑 비교해서 읽는 방법도,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알아보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대입해보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또 위인이 남긴 업적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도 알아본다면

위인전을 읽는 것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

효리원의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이 우리 아이에게

더 큰 인물이 될 수 있게 지침을 해준 것 같아 너무 만족합니다^^

더 많은 위인들을 만나게 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라이트 형제 :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만들어 낸 형제

라이트 형제 :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만들어 낸 형제 ㅣ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 10
권영묵 그림, 길지연 글 / 효리원 / 2013년 10월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만들어 낸 형제

라이트 형제

효리원의 저학년 교과서 위인전을 소개합니다^^

우리 집엔 예전 제가 보았던 낡은 위인전이 있어요...

저 역시도 두껍고 글밥만 가득했기에 거의 책장에 진열만하는

수준의 전집 중 하나였지요...

그래도 혹시 몰라 버리지는 못하고 가지고 있었는데요

위인전은 다 그렇게 위인의 일대기를 서술하는 방식으로

지루하기도 하고, 재미가 없어 아이를 위해 따로 구입하질 않았어요

도서관에서 읽다가 나중에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내가 읽던 책을 물려주자는 생각이였죠..

위인전이야 내용이 크게 바뀔리도 없고

대부분 위인들의 업적과 생활방식등을 살펴보면 될 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도서관에서 읽은 위인전들은 잠깐 읽고 나면 또 잊어버리기도 하고

집에 가지고 있으면서 자주 꺼내보고 해야겠더라구요...

​학교에서 조사해오라는 숙제도 생기기도 하구요

그래서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는 위인전집을 찾으려고

참 많이 발품을 팔며 돌아다녔어요

그런데 막상 구입하려고 보니 아이가 9살 중반이라

요즘 한창 유치~저학년 수준의 위인전들을 들이기엔

시기가 너무 늦은감이 있어 많이 활용할 거 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또다시 고민에 들어가있던 참에 효리원의 저학년 교과서 위인전을 만났어요

​책을 받아서 읽어보는 순간 "정말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초1~3학년 저학년 아이들의 수준에 딱 맞는 위인전이였어요

너무 어렵지도 않고 너무 쉽지도 않은

페이지 수도 약 70페이지 정도로 적당하구요

우리 강아지[ 이 위인전을 하루에 한권씩 30~40분안에 읽더라구요

​너무 재밌어하면서요^^

저도 함께 옆에서 읽었는데요~!

너무 맘에 쏙 든 위인전인거 같아요

그럼 책을 살펴볼까요?

​

울 강아지가[ 너무 재미있다며 읽은 라이트형제예요~
우선 인물에 맞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자료를 넣어

위인에 대해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

또한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쉽고 짧은 문장을 사용하여

아이 스스로 읽고 이해하기에도 더더욱 좋더군요

위인전을 읽다보면 위인들은 나랑 너무 동떨어진

처음부터 위대한 신처럼 부각되어 위인전을 읽는 효과를 떨어뜨리기도 하는데요~

효리원의 저학년 교과서 위인전은 위인의 일대기식 전개가 아닌

인물들에게 있었던 재미있는 사건이나 갈등 위주의 전개로 이야기를 엮었어요

인물들이 고난에 처했을 때 그 절망의 순간을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위대한 업적을 이룬 과정들과 미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일화들을 통해

위인들의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 수가 있다는 점이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거 같습니다.​

특히 라이트형제는요~~

​주로 발명과 실험에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실패를 거듭하면서 하늘을 날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거 꾸준히 노력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한 거 같다면 감탄하더라구요~

우리 강아지[도 남자 아이인데다 전동 헬리콥터도 있고

글라이더 모형도 있는데요

앉아서 맨날 조립하고 만들어보았다가​

​실패하면 포기하고 그랬어요

이젠 그러면 안될것 같다고 ㅋㅋㅋ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비행기의 원리, 공기 역학 실험등을 배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라이트 형제처럼요^^

​

또한 책 뒤편에는 인물의 삶을 연대기별로 잘 정리하여

놓았는데요~​

앞의 이야기를 잘 읽었다면 인물의 발자취를 연대별로

다시한번 이해하며 정리할 수 있어 좋답니다^^​

효리원 저학년 교과서 위인전의 특징​

1.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신격화된 위인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역경을 딛고 고난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통해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긍정적인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2. 꼼꼼한 독서 방향 제시합니다

- 위인들의 특성에 맞게 제시한 지침들을 따라

생각거리를 제시하면서 토론할 수 있는 <읽으며 생각하기>란 코너가 있는데요~

위인의 이야기를 잘 읽어보고 나름대로 자신이 받아들이는 방법이나

읽고 느낀 점들을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해 볼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줍니다

- ​위인들의 삶의 철학과 역경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주제로 하여

생각할 거리가 있습니다.

논리? 논술 LEVEL UP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의 중심 내용을 찾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

4. 한눈에 살펴보는 위인들의 사건과 역사연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역사적 사건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정보는 물론

그 시대에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위인들이 살고 있었는지 비교할 수 있어

역사에 대한 재미와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을 읽으며 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우선 라이트 형제의 어린시절과 관심분야, 부모님등의 가정환경을 이야기하다

아버지인 목사님의 선물이 계기가 되어

또 두 형제의 관심분야가

서로를 많이 의지하고 지지할 수 있는

힘이 되었던 거 같다구요~~

형 윌버가 세상을 떠나자 동생 오빌은 비행기 제조 회사를 팔고

고향으로 돌아온 것도 많이 안타까워하더라구요

둘이 건강하게 오랫동안 힘이 되어주고 더 많은 실험을 했음 좋았을텐데...하면서요~

그럼서 자신도 라이트형제처럼 나와 관심분야가 같은 형제가 있었음 좋겠다고 ㅋㅋ

뭐....어쩔수 없지만 혼자라도 포기하지 않고 한다면

엄마가 기꺼이 도와주겠다고 하니 미소를 씩~~~

​이렇게 위인을 나랑 비교해서 읽는 방법도,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알아보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대입해보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또 위인이 남긴 업적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도 알아본다면

위인전을 읽는 것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

효리원의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이 우리 아이에게

더 큰 인물이 될 수 있게 지침을 해준 것 같아 너무 만족합니다^^

더 많은 위인들을 만나게 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왜 포기하면 안 되나요?

왜 포기하면 안 되나요? ㅣ 왜 안 되나요? 시리즈 36
조지혜 지음, 유명희 그림, 황준원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6월

왜 포기하면 안되나요?

왜 포기하면 안 되나요?

작가

조지혜

출판

참돌어린이

발매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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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잘 못하는 부분에 있어 포기가 빠른 울 강아지[를 위해

<<왜 포기하면 안되나요?>>를 읽도록 했습니다.

운동이고 음악이고 공부고 다른건 다 잘하는데 딱 하나 손재주가 없어

만들기, 종이접기같은 미술 부분이 약한 울 강아지[

그래서 유치원때부터 ​미술 시간엔 의욕 상실이였다지요 ㅡㅡ

지금도 학교에서 창체시간에 종이접기가 있으면

일찌감치 친구들의 도움을 받거나

대충 해버리고 말더라구요

뭐....뭐든 잘 할 순 없으니깐

엄마가 이해는 하지만.....

노력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임 좋으련만....

너무 일찍 포기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입으로 왜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는지 백번 말하는 것보다

이 책으로 스스로 깨우치는게 낫다 싶었지요​

이 책은 여러 친구들의 상황을 예로 들어 이야기해주니깐

아이가 상황속에서 이해하기 좋고

나라면 이라고 대입해보는 과정에서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우리 아이들이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하고 익숙한 상황이

나오니깐 더더욱 자기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본다거나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개선될수 있겠다 싶었죠~

울 강아지도[ 태권도를 일년 배우고 승품 심사하러 국기원 갔었는데요~

워낙 운동을 좋아라해서 여기 나온 친구처럼 품새 틀릴까 걱정하고

얼음자세를 취하진 않았죠

하지만 지켜보니 그런 친구들도 간혹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포기는 실패보다 부끄럽다는 사실을 배우고

결과보다는 성취하려고 노력해가는 과정이 중요한것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울 강아지도[ "나 원래 못하자나"라는 말을 가끔 하거든요

원래 첨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하다보면 느는 것을....

종이 접기, 만들기, 그리기도 못한다고 포기하고 대충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해보지도 않고 너무 일찌감치 주변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말고

해볼수있는데까진 해보려는 자세를 배워야할 것 같아요

포기하지않고 노력한 결과 성공한 김연아 선수를 보면서

무조건 성공하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과정!!

그로 인한 성취감을 느끼는게 더욱 중요한거 같아요

일찍 포기해버리면 성취감도 성공도 이룰 수 없지요

실패를 해봐야 성공의 기쁨도 크고

실패는 에디슨의 말처럼 안되는 경우를 알아냈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하면 더욱 좋구요 ! ​

이 책 뒤의 부록<엄마 아빠가 읽어요>이 더욱 많이 와닿았어요

포기하지 않게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방법들을 조언해주는데요~

너무 많은 충족은 해가 될 수 있다는 말...정말 공감이에요

또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급하게 서두르거나 윽박지르지말고

아이를 기다려주는 자세...

부모가 갖추어야 할 자세이지요...

어제 오은영 선생님 강의를 듣고 온지라....

이책이 저한테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제 울 강아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늘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