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남은 착한 왕 책가방 속 그림책
이범재 글.그림 / 계수나무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혼자 남은 착한 왕

혼자 남은 착한왕
작가
이범재
출판
계수나무
발매
2014.08.20

풍요롭고 행복한 삶은
남을 배려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데에서 비롯됨을 알려주는 책

<<혼자 남은 착한 왕>>을 소개합니다



어떤 물건이 내 눈에는 좋아 보이는데, 다른 사람 눈에는 그렇지 않을 때가 있지요~

그것은 좋고 나쁨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어리석은 왕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착한 왕’은

자신만의 잣대로 모든 걸 판단하고, 눈에 거슬리는 건 전부 나라 밖으로 버리라고 명령하는데요~

보기 싫다고 해서 모두 쓸모없는 것이 아닌데도 보기 흉한것은 착하지 않다며

완고하게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습니다...

나만 옳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자신까지 비참한 상황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책을 살펴보면요~~


사람이나 동물은 물론, 식물과 물건까지도 착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니는 왕!

그래서 착한나라 사람들은 그를 ‘착한 왕’이라고 부르지요^^

착한 왕은 신하들에게 ‘착하지 않은 것’을 모두 없애 버리라고 명령해요...

도대체 착하지 않은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오래되었거나 낡은 물건, 꽃이나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와 풀

그리고 코가 비뚤어진 자, 구걸하는 자, 무식한 자 등이 착하지 않은 것들에 속하네여 ㅡㅡ

그뿐 아니라 제멋대로 행동하거나

이상한 옷을 입거나

엉뚱한 생각을 했다하면 쫓겨 났는데요

​그림을 잘 살펴보면요 이 시대의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제법 있어요 ㅋㅋㅋ

​마이클잭슨도 보이고 서태지도 보이고

스티브잡스, 스티브호킹박사까지 있는 듯ㅋ

왕의 명령에 따라 헌 물건을 내다 버리고 새 것을 들이기에 바쁜 신하들...

급기야 왕은 시커면 그림자를 만드는 해마저 없애 버리라고 명령하지요 ㅋㅋㅋ

울 강아지[ 왈

왕의 외모가 더 착하지 않다며 ㅋㅋㅋㅋ

온 백성이 매일 해를 없애는 일에 매달리지만,

해는 자고 나면 다시 떠오르고~

해를 떨어뜨리기 위한 백성들의 사투가 눈물겹네요 ㅋ

결국 화가 난 왕은 해 하나도 없애지 못하는 약한 백성들을 모두 쫓아내버려요

약한 것도 나쁜 것이라면서요

결국 혼자 남은 착한 왕....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아가고....

산과 들에 잡초가 무성해지고...

어늘 날 거울을 보게 된 왕은

자신의 늙고 흉측한 모습에 놀라 당장 쫓아내라고 외치지요...

사람들은 각자 모습이 다른만큼 생각하는 것도 모두 다릅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옳을 수도 있다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옳고 그름을 구분하여 볼 줄 아는 지혜 또한

갖도록 노력해야 함을 보여주는 책이였어요~

착한 왕을 통해 독단과 독선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결과를 낳는지도

배울 수 있는 경험이 된거 같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스토리 속 상황으로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였던 거 같아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