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일을 하고 싶어요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25
실비 니만 글, 잉그리드 고돈 그림, 이주영 옮김 / 책속물고기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커다란 일을 하고 싶어요 

 

우리 아이의 꿈은 여전히 자주 바뀝니다.

 그만큼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꿈꾸는데요~

언젠가 꿈을 적는 곳에 우주 비행사라고 적은 것을 보고는

 할아버지께선 네겐 그 꿈보다 지금 잘하고 있고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피아니스트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어야겠다며

한동안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스스로 하고 싶고, 하면서 즐거운 일이지만 부담을 가지고 세계에서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피아니스트가 되면 굉장히 큰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커다란 일을 해야겠다고 늘 생각하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읽으면 무엇이 중요하고 숭고한 일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선물해 준 책

<<커다란 일을 하고 싶어요>> 

 

어느 날 아침 앙리는 아빠에게 막연히 크고 멋진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아빠는 앙리에게 하고 싶은 커다란 일이 무엇인지

어떤 일인지 얼마만큼 커다란 일인지 묻게 됩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무조건 크고 멋진 일을 하고 싶다는 앙리...

그러다 밤바다를 비춰주는 등대같이 커다란 일이라고 말하네요^^

그러나 두 사람은 둘다 서로의 기준이 달라 커다란 일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앙리는 아빠가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못한것 같아 실망을 하는데요~

그러다 두 사람은 바닷가로 산책을 하러 나갑니다~

그리곤 아까 했었던 커다란 일에 대한 이야기를 또 이어서 하게 되죠^^

 

 

산책하던 중 바위 틈에 갇힌 물고기를 구해주는 앙리....

이때 아빠는 물고기를 구해주는 일도 커다란 일이라고 말해주는데요~

앙리는 작지만 커다란 일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고

커다란 일이라는게 무조건 겉으로 보기에 크고 멋있고 위대한 일이 아니더라도

숭고하고 값진 일이라면 큰 일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는 아니더라도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면서 누군가가 내 음악소리에 힘을 얻고 즐거워 한다면

그 일 역시 커다란 일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은 후에 아이가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의미있는 일, 숭고한 일이야말로 커다란 일이 될수 있으며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는 아이가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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