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하는 엄마다 - 3050 직장맘 9명의 스펙터클 육아 보고서
권혁란 외 지음 / 르네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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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하는 엄마다 

 

직장맘 9명의 육아보고서

<나는 일하는 엄마다>를 소개합니다^^

사실 전 일하는 엄마는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주변 일하는 엄마들이 했던 이야기들이 그대로 나와 있어

 일하는 엄마들의 고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적응을 하고 나면 다시금 일을 해볼 생각이라....

남얘기 같지 않게 깊이 생각하면서 읽게 되더라구요~

남녀가 평등하게 일하는 사회가 된듯하지만

아직까지 육아에 있어서는 여자들의 역할이 큰 것이 사실!!

그래서 여자들은 일과 육아를 모두 병행할 수 밖에 없는

슈퍼우먼이 될수 밖에 없는 현실이 씁쓸할 따름입니다.ㅠㅠ

 

 

 

같이 일을 하지만 아이가 아프면 그건 늘 엄마 몫이다.

남자에게 애가 아프니 회사를 그만두라는 말은 하지 않지만
여자에겐 너무나 쉽게 내뱉는 말들....

참 공감되는 부분이다....여자도 엄연히 공부하고 당당히 직업을 갖고 일하는 건 마찬가지인데 말이다...

이런 부분을 보면 아직도 우리나라는 여자가 아니 엄마가 사회 생활한다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갖고 시작하는 것 같다....  


 

그리고 또 일하는 엄마는 종종 죄인이 되기 쉽다....

아이를 초등 학교에 보내보니 더욱 그런 느낌을 많이 받는 엄마들을 만나게 된다...

저학년때는 유난히 엄마의 손이 많이 가는 아이들때문에

학교에서의 모임이 잦은 편인데 일하는 엄마들은 참석의 어려움이 있다보니

아이에게도, 엄마들 사이에서도 죄인이 되기 싶다.

정말 저 글처럼 학교에서 일이 생기면 대표 아빠가 회장 아빠에게

전화하는 상황이 자연스러워질 날이 빨리 왔음 좋겠다 ㅋ

그런 상황이라야 일과 육아에서 남녀가 동등한 입장이 되고

아빠도 육아에 전적으로 참여하는것이 당연하다는 사고가 자연스러워질테니까...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만 성장하는것이 아니라 부모도 성장한다는 것을

요즘들어 느끼고 있는 나는 위 글에도 많은 공감을 했다

머리가 크면서 따박따박 말대답하는 아이...

이성적으로 보면 아이의 말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은근 거슬리는 말들...

아마도 생각이 자라면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거겠지만 엄마 입장에선 속이 뒤집힌다...ㅋㅋ

그런데...부모가 고민해야할 것은

아이의 성장 과정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반짝반짝 윤기 나게 해 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부분!!!

가슴에 새기며 나 역시도 그 부분에 대해 고심해봐야겠다~

 

솔직한 9명의 엄마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엄마의 자리가

힘들고 고단하지만 그래도....

 엄마가 자신의 일을 가지고 달려가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자립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이 아이들이 자랐을 때쯤엔 일하는 엄마들이 사회속에서 당당하고

육아를 위해 일을 접는 일이 없기를 바래본다..

 

이 책.....일하는 엄마들에게 전해주어 그들에게 힘과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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