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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 지혜가 샘솟는 탈무드 ㅣ 꿈달 작은 지식책 3
박민호 글, 김미선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퐁퐁 지혜가 샘솟는 탈무드

학교 숙제로 매일 30분씩 독서하기가 있어요~
그래서 요 며칠 우리 강아지[ 처음엔 숙제때문에
읽기 시작한 이 책을 소개할께요~
바로 <<퐁퐁 지혜가 샘솟는 탈무드>> 입니다.
탈무드는 율법학자들의 이야기들을 오랜 시간동안
모으고 정리해서 만든 율법서인데요~
읽다보면 지혜와 교훈, 사랑과 웃음까지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더구나 이 책은 3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1장 - 지혜와 교훈
2장 - 사랑
3장 - 웃음
또한 짤막짤막한 소제목이 있어 아이가 제목을 먼저 보고
관심있는 부분을 읽을수도 있고,
어렵지 않은 쉽고 짧은 문장으로 이해하기도 쉬어
아이 스스로 한장씩 읽으면서 재미있다를 연발하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젤 먼저 재밌다고 한 눈에 보이지 않는 보석이에요~
부자들이 저마다 보석들을 자랑하고 있을때
랍비는 지혜와 지식이 가장 값진 보석이라고 믿었지요~
또한 삼형제의 이야기가 흥미로운 "마법의 사과"도 읽으며
임금님의 지혜를 감탄하기도 하고
'공수래 공수거'란 의미도 배울 수 있었어요~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음을 알려주는데요~
태어날때와 죽을 때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을 깨닫게 해주었지요~

아이의 탄새을 축하하는 초대장에 "문을 발로 차십시오"라는 문구가 무슨 뜻일까?
싶었는데 ㅋㅋ 양손에 축하선물이 가득 있을테니
문을 발로 차라고 미리 알려주기까지 한 장사꾼
떡 줄 사람은 꿈도 안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속담도 연관지어 배울 수 있었어요~
그러고보면 이 탈무드의 내용들이 우리 선조들에게서 내려온 속담과도
깊은 관련이 있어 오랜 시간 다듬어진 조상들의 지혜는
어딜가나 일맥 상통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엄마와 함께 역할극으로 뱀의 꼬리와 머리로 나눠 읽었던 머리와 꼬리
무조건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어리석음을 일깨워주는데요~
뱀의 꼬리와 머리로 빗댄 내용이 참 재미있었지요~

이렇게 각 이야기의 주제별로 해당되는 교훈을 짤막하게 정리해주어서
아이의 느낌과 생각을 정리해 주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젠 이 책을 가까이에 두고 울 강아지[ 일상 생활에서
또한 가치관을 확립시킬때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