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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우리말의 숫자와 시간 ㅣ 우리말 표현력 사전 1
김성은 지음, 이경석 그림, 박대범 감수 / 한솔수북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우리 말의 숫자와 시간 ]

표지 속 아이의 궁금해하는 모습이 어쩜 우리 강아지[와 닮았는지 모르겠어요~
귀에 연필을 꽂고 머리를 긁적이는 모습이 영락없이 똑같아서 한참을 웃었지요^^
며칠 전 숙제로 가져온 수학 책을 보니
나이를 말하는 부분이 나오더라구요...
열부터 잘 나가다가....예순에서 늘 막히는 우리 아이ㅋㅋㅋ
한글자 힌트를 달라는 통에 "예~나으리"하고 외쳤더니
바로 웃으며 "예순"이 나오더라구여~
하긴 이부분은 제가 어릴적엔 일학년때에 안나왔던 거 같아요~ ^^;;
나이를 말할때 우리 말로 읽는게 조금은 어렵지만....
처음 열 부터 백까지 안틀리고 다 말하고 나면 기분도 좋고 으쓱해진다네요~
어려운 걸 알았다는것 처럼요^^
또 얼마전 할아버지, 할머니 칠순과 환갑을 치렀는데요~
그 당시엔 몰랐을건데...이 책을 보고 나니...
그때 생신을 떠올리며 말하네요^^
특별한 생일의 이름....이젠 잊지 않을거래요~

수를 어림잡아 말하면 아직은 조금 어려워해요~
너덧개?? 여남은?? 이런 말들은 아직 감이 오지 않았는데요~
그림을 보면서 대화 내용을 보더니 금새 캐치한 울 강아지[
이젠 평소 생활에서 일부로 어림잡아 숫자를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그리고 독서 마라톤으로 어제 읽은 야광귀신의 내용이
잠시 나오는 "어떤 달은 특별하게 불러요"^^
여기 옛날 이야기 지문에 섣달그믐이 나오네요~
요런 건 아직 몰랐거든요..
설명해주기도 힘들고 어려울까봐서요~
근데 넘 쉽게 그림으로 잘 표현해 놓았어요~

해가 뜨고 지는 것을 기준으로 정한 양력과
달이 뜨고 지는 것을 기준으로 정한 날짜 음력....
아빠 생일이 음력인데 생일 날짜가 양력으로 매번 다르니
기억하기도 힘들다고 투정부렸는데 이젠 이해할 수 있겠죠?
요 음력과 양력의 차이를요~


때를 나타내는 말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되었어요~
한낮, 제철, 반나절같은 단어들...
비슷비슷 헷갈리는데요~
"한"은 어떤일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을
"철"은 계절이나 기간을,
"나절"은 하루 중 어느 시간동안을 말한데요...
이렇게 정리되고 그림과 함께 예문을 보면 머릿속에 쏙쏙!!
또 "초"는 처음이라는 말이고, "늦"은 늦다는 말이구요~
단어에 붙어있을 땐 몰랐는데 이렇게 떼어놓고 보니
의미를 이해할수 있어요~
이젠 여러 단어에 활용할 수 있을거에여~
지금 배우는 수학 교과 과정과 이어져 잇어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특히 책 읽기에서 우리 말 표현력이 높아 지면서
문장 이해력도 좋아졌어요~~^^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우리 말의 숫자와 시간 편!!!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