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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맘대로 윌로 - 맘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작
데니즈 브레넌-넬슨.로즈메리 브레넌 글, 시드 무어 그림, 공경희 옮김 / 찰리북 / 2013년 3월
평점 :
멋대로 맘대로 윌로

잠자리에 들기전 이 책을 읽으며 울 강아지
"정말 재미있다~ 엄마는 재미있는 책을 어떻게 이렇게 잘찾지?"하네요^^
멋대로 맘대로 윌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풍부한 생각을 마음껏 펼치는 윌로와는 달리
다른 친구들은 모두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재미없는 그림을 똑같이 그립니다.


아이들에게 내키는대로 상상하는대로 그리라고 했다면 윌로와 같이 그렸을거에여~~
아이들은 창의적이고 순수하니깐요~~~
하지만 얼음장 같이 차가운 호손 선생님이 시키는대로해야 미움을 받지 않기에....
선생님은 멋대로인 윌로가 맘에 들지 않을거에여~~
시각의 차이와 관점을 배제하고 무조건 보편화된 그림만을 강요하는 호손 선생님!!
아마도 미술 수업이 윌로에겐 지루하고 재미없을거에요~
친구들도 마찬가지일꺼구요~
겨울방학이 시작하던 날...
호손 선생님께 선물을 드리는 유일한 아이 윌로....

선물은 윌로가 가장 아끼는 그림책이에요~
아마도 윌로는 선생님이 그림책을 보고 윌로의 상상력을 이해해주길 바래서
선물로 드리려는 게 아닐까요??
그후...호손 선생님께 무슨 변화가 찾아왔게요??^____^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온 친구들....
미술실 앞에서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미술실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구요~
호손 선생님의 스타일도 확~~변신하셨네요 ㅋㅋㅋ
윌로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맘껏 발휘하도록 격려를 보내는 [멋대로 맘대로 윌로]
지루하고 재미없는 미술 수업이 신나고 즐거운 수업이 될것 같아요~~
사실 우리 강아지와 미술 험스쿨을 할때에도 책을 따라 그대로 그려보거나
원칙을 중요시하게 스킬을 가르쳤던 편이였어요 ㅠㅠ
윌로를 보면서 이제부터 아이가 원하는것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려보게 해야겠어요~
요즘 수업시간에 "조각 그림 그리기"라는 수업이 이뤄지고 있어요~
선생님이 제시해주는 소품 한가지를 이용하여 주변을 상상하며 그리고 채우는 건데요~
얘기를 들어보면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상상하여 그리기보다 아무래도 일찍부터 학원과 홈스쿨에서 스킬을 먼저 익힌 탓이겠지요~
이제부터라도 아이와 즐거운 미술 활동을 해봐야겠어요~~~
생각이 자유로운 윌로를 보면서 울 강아지도 좀 더 자유롭고 싶었던거 같아요~
이젠 그 자유로움과 상상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