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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깽이 되고 싶어 ㅣ 외계인 셀미나의 특별 임무 1
윤재인 글, 오승민 그림 / 느림보 / 2012년 11월
평점 :
도리깽이 되고 싶어

<도리깽이 되고 싶어>
처음 책을 보자마자 "도리깽이 뭐지?? 첨 들어본 말인데..."라고 말하는 울 강아지[...
하지만 다 읽고나선 제목을 자세히 보더니 "힌트가 있었구나~"하더라구요^^
도리깽이 무엇일지 아시겠어요?ㅋㅋㅋ


늘 세발자전거에 동생을 태우고 돌봐주는 영재에겐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이 없었어요...
여느때와 다름없이 동생을 보는데 영재앞에 나타난 외계인 셀미나!!
같은 학교, 같은 학년, 그리고 같은 반이 된 셀미나는 영재에게 토성 언어를 가르쳐주었는데요~
세발자전거를 꼬꼬망개, 박수는 뿍쌀, 젖병은 호라링, 그네는 미탈핀, 담임 선생님은 빠빠니라고 부릅니다.
아이들만의 상상의 언어를 엿볼 수 있는 구석이에요~
이런 표현도 재밌다고 아빠한테 알려주는 울 강아지[


그런데 셀미나는 지구에서 꼭 해야 할 특별 임무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임무를 마치면 당장 토성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네요...
그 특별한 임무는 바로 도리깽이 되는 것입니다.
지구말로 하면 아이돌 가수가 되는 것!
그래서 영재는 셀미나가 임무를 마치고 떠날까봐 걱정합니다...
발표회에서 셀미나는 도리깽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둘은 춤과 노래를 열심히 준비하지요
신나게 춤을 추는 영재 아래로 동생이 우는 모습이 넘 대조되네요^^


발표회가 시작되었는데 엉뚱한 행동을 하고 서있는 셀미나..ㅋㅋ
영재는 열심히 춤을 추는데 셀미나는 우스꽝스러운 행동들을 계속 하네요 ^^;;
결국 도리깽이 되지 못한 셀미나는 토성으로 돌아갈수 없다고 말을 하고....
영재는 기쁜 맘을 어떻게 표현할 지 몰라하네요^^
아이들은 특별히 맘이 잘 맞고 통하는 친구가 있기 마련이죠~우리 강아지도 그런 친구를 만나면
그 친구랑 자기랑 연결되어 있다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둘이서만 통하는 언어, 놀이 등 함께 있으면 즐거운 친구...
우리 강아지에게도 [ 그런 우정을 키울 수 있는 유쾌한 친구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