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아요 (양장)
레베카 엘리어트 글.그림, 김율희 옮김 / 주니어아가페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그냥 좋아요

"그냥 좋아요" 그림책은 두 남매의 사랑을 그린

따뜻한 책이에요~

그림책 표지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다정하고 사이좋은 남매를 보며

자연스레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토비의 단짝인 클레미 누나는 장애인이에요~

걷거나 말하거나 돌아다닐수도 없죠~

하지만 장애가 있다고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속상해하지 않아요~

"그냥 그런걸요~" 라고 받아들이지요...

그냥 "나의 누나"일 뿐 장애는 큰 문제가 아니지요...


다른 누나들은 동생을 괴롭히고 심술도 부리고 함께 놀아주지도 않지만

클레미 누나는 달라요~

늘 토비과 함께하고, 토비의 곁에 머무르지요~

꿈속에서도 함께하는 남매....

누나의 휠체어를 타고 달나라에도 갔어요~^^



밤중에 천둥번개가 치면 너무 무섭지만

클레미 누나의 차분한 모습에 토비는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의지도 하네요

잠이 솔솔 오면 동생을 잘 감싸 안아주고 잠들때까지 기다려주는 착한 누나...

둘은 단짝이면서 서로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요

마지막엔 "그냥 좋은거에요....." 라고 토비가 말해주는데요~

대화도 할 수 없고, 함께 뛰어놀수도 없지만

늘 함게 해주는 누나가 있어 행복해하는 토비에겐 누나의 존재는 이유없이 그냥 좋은거겠지요

토비에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누나....

토비에겐 누나의 모든 점이 특별하고 그냥 좋은거에요....

살포시 안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기만해도 뿌듯하고 사랑스러워보입니다...

서로를 이해해주고 존재만으로 특별하며 우애를 나누는 남매 토비와 클레미...

둘 사이에 장애는 아무 문제도 아닙니다...

순수한 어린이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어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울 [강아지 역시 장애를 가진 사람을 오히려 도와주려고 하고

편견없이 함께 웃고 지내기도 하는데요~

단지 몸이 불편할 뿐이지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행동들을 보면서

어른인 제가 반성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토비와 클레미의 다정한 우애를 그린 따뜻한 그림책

모든 형제들이 읽음 좋을 것 같아요...

울 강아지에겐 " 그냥 그런 걸요" "그냥 좋은 걸요"라는 잊지 못할 문구를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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