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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 글로벌 기업 임원이 코칭해 주는
정다정 지음 / 다락원 / 2023년 10월
평점 :
글로벌 기업 임원이 코칭해주는
[실전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이 책은 총 8개의 Chapter로 이루어져 있어요~
Chapter1 글로벌 비지니스 세계에서 통하는 영어 이메일이란
Chapter2 효과적인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의 5가지 원칙
Chapter3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이메일 기본 상식
Chapter4 비즈니스 이메일의 시작과 끝
Chapter5 정보를 제공하는 이메일
Chapter6 필요한 것을 요청하는 이메일
Chapter7 요청에 답하는 이메일
Chapter8 마음을 움직이는 이메일

각 챕터마다 소제목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서
당장 실무에 활용할 때에 쉽게 찾아 볼 수 있더라구요
예전엔 영어로 일기쓰기를 연습하면서 관용적인 표현들을 익히고
작문 연습을 통해 어휘실력도 늘리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일기는 혼자 보는거라 문법적인 부담 없이 생각나는대로 표현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이메일은 상대에게 전해지기 때문에 격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인데요
그래서 실제로 비즈니스 이메일을 필수로 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되더라구요
다양한 조언들과 예시를 다뤄주고 있어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쉽게 이해되더라구요~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의 5가지 원칙에서도
간단 명료하게 그리고 포용적인 언어를 쓰라는 부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언어는 생각을 지배하고 내 생각이 그대로 표현이 될 수 있으니.
포용적인 언어 사용이 중요하고요
문법 오류나 오타 점검 또 매너있는 표현을 해야 함을 기억해야 할것 같아요

이메일의 기본 상식편에서도
적절한 농담으로 내 이메일의 개성을 살리라는 말이 언급되는데요
이런 유쾌한 유머는 어느 상황이든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요
또한 비즈니스 이메일의 시작과 끝 파트에선
이메일 서명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요
이메일 서명은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제시되어 있어요
한국어 이메일에서도 요즘은 메일 하단에 미니 명함을 첨부하기도 하는데요
이메일 서명은 제품 홍보에서부터 회사의 가치가지 알릴 수 있는 미니 광고판이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 상황의 이메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요
특히 필요한 것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자주 쓰는 저로서는 이부분을 더 유심히 정독했어요
제목에 행동을 촉구하는 단어를 쓰고, 두괄식을 기억하며
행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것도
좋은 팁인것 같아요

이메일은 사람과 사람 비즈니스와 비즈니스를 연결해주는 통로이므로
소통 수단으로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니
영어 이메일을 쓸때 메시지와 타이밍, 형식의 3가지 핵심요소를 기억하고 올바른 영어 이메일을
작성하도록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할거라 생각이 들어요
끝으로 이 책은 주요 핵심 단어나 문장에는 글자 배경색이 들어가 있어서
요점을 파악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넘쳐나는 메일 홍수속에 상대에게 내 메일을 읽고 싶게 만드는 문구와
다양한 상황별 영어 표현, 이메일 에티켓의 노하우 등을 알고 싶다면
바로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