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퇴사하고 갓생에 입사했습니다! - 일 잘하던 ‘8년 차 이대리’는 왜 퇴사했을까? 혹시 N잡러?
이미루 지음 / 다빈치books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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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전엔 대학을 졸업하고 안정적인,

이름만 들으면 다 알만한 회사에 취업만 하면

정년까지 보장되는 탄탄대로라고 생각하고 인생을 산 적이 있었다..

하지만 갈수록 대기업 취업은 공채를 줄이고 있고,

젊은이들은 그 작은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해 매진한다.

당장 내 주위만 봐도 입사 20년차 친구들이 수두룩하다...

한번 입사하면 쉽게 퇴사하기 두려운 나이까지

한 가지 일만 충실하고

우직하게 일하는 생계형 근로자들이다.

반면 1~2년에 한번씩 계약직으로 근무를 하는 친구도 몇 있다.

그 친구들은 워라벨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한데다

직장 내 부당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당당히 맞서기 때문에

보수적인 근로 환경엔 과감히 사직서를 제출하고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 바로 바로 다른 취업을 시도한다.

[회사를 퇴사하고 갓생에 입사했습니다] 

이 책은 이 이 책은ㄴ현 시대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여 책을 펼친 후 금새 읽어내려간 책이다. 

처음엔 '갓생'이라는 표현이 나에겐 낯설어서 찾아보았더니 

신을 뜻하는 GOD와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매일 계획을 세워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최고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코로나19 이후 유행하고 있는 '갓생'은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지만 생산적이고 계획적인 삶을 위해 목표를 정하고 반복적으로 실천하고 성취함으로써 활력을 얻고자 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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