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일인자 1 - 1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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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반드시 세 번씩 일어나지.

율리아가 어렵게 아들을 낳고, 그의 남편 마리우스는 메텔루스와 함께 아프리카 속주로 떠났다.
게르만족의 침략을 해결해야 했던 실라누스는 폐배 했다.

자! 오늘 이야기의 핵심 인물은 술라다.
술라 네 이놈~~~~~!!!! (드디어 원로원으로 가나요~)
술라는 여행을 통해 독버섯을 이용해 두 여자, 즉 애인 니코폴리니스를 아주 간단하게 해결했다.
의붓어머니 클리툼나 역시 멋진 계략으로 처리했다.

두 여자에게서 받은 상속으로 때아닌 부자가 된 술라.
이제 그 자가 가질 것은 하나밖에 없었다.
원로원 감찰관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말 한마디 보다 효과적인 게 무엇이겠는가.
"저를 따님 율릴라의 남편감으로 고려해 주십쇼."
"저는 따님을 사랑합니다."
"따님은 제게 풀잎관을 주었습니다."

오호~!! 술라의 연기력은 실로 대단했다. (하지만 조심해.. 점점 비호감이 되어가고 있어... 끔찍해)

카이사르가 생각했던 3가지 일은 모두 일어났다.
더 이상 안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대단한 몰입감, 흥미, ... 너무 매력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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