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빌리의 노래 - 위기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회고
J. D. 밴스 지음,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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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회고

Hillbilly Elegy

힐빌리의 노래


J.D. 밴스 지음 /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평소 자주 접하는 장르가 아니었는데, 이 책 <힐빌리의 노래>로 하여금 회고록을 좋아하게 되었다. 한 사람의 성장 과정과 성장 후 현재의 모습은 '개천에서 용났다.'라는 옛 성인의 말을 자연스럽게 소환해 준다. 자식의 미래를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부모의 역활을 생각하게 하고 내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미국인의 문화에 대해 알게해 준 도서 되시겠다. 미국인으로 태어난다는 것만으로도 인간이 가지는 행운의 70%는 먹고들어간다고 했던가? 유색인종이 아니면서 소외된 백인 미국인에 대한 문화를 생각해보지 못했던 이유로 켄터기 남동부 철강도시 '잭슨'이 낯설게 느껴진다.

가난을 되물림하고 노동을 업으로하는 사람들을 미국인들은 힐빌리라 불렀다. 힐빌리들은 배움이 없어 무식했고 과격했다. 총을 소지하고 맘에들지 않으면 쏴버리는, 난폭하고 괴팍한 말투. 힐빌리들은 미국에서도 소외된 집단이었다. 같은 백인들에게 멸시당하고 조롱당해야 했다.

이 책 <힐비리의 노래> 저자 J.D. 밴스는 켄터키 잭슨의 블랜턴가 후손이다. 그의 할아버지(할보)와 할머니(할모)를 비롯한 증조부모와 J.D.의 부모까지도 모두 잭슨 사람들이자 힐비리다. 할보는 술에 진탕 취해 살았고, 할모는 어디에든 총을 준비해 놓고 쏴버리겠다고 걸죽하게 욕을하는(실제로 쏜적도 있다.) 대장부 같은 사람이었다. 심지어는 딸의 얼굴에 총알을 박아버리겠다는 엄청난 말을 서슴치 않고 내뱉는 사람.

위기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회고

Hillbilly Elegy

힐빌리의 노래


J.D. 밴스 지음 /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평소 자주 접하는 장르가 아니었는데, 이 책 <힐빌리의 노래>로 하여금 회고록을 좋아하게 되었다. 한 사람의 성장 과정과 성장 후 현재의 모습은 '개천에서 용났다.'라는 옛 성인의 말을 자연스럽게 소환해 준다. 자식의 미래를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부모의 역활을 생각하게 하고 내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미국인의 문화에 대해 알게해 준 도서 되시겠다. 미국인으로 태어난다는 것만으로도 인간이 가지는 행운의 70%는 먹고들어간다고 했던가? 유색인종이 아니면서 소외된 백인 미국인에 대한 문화를 생각해보지 못했던 이유로 켄터기 남동부 철강도시 '잭슨'이 낯설게 느껴진다.

가난을 되물림하고 노동을 업으로하는 사람들을 미국인들은 힐빌리라 불렀다. 힐빌리들은 배움이 없어 무식했고 과격했다. 총을 소지하고 맘에들지 않으면 쏴버리는, 난폭하고 괴팍한 말투. 힐빌리들은 미국에서도 소외된 집단이었다. 같은 백인들에게 멸시당하고 조롱당해야 했다.

이 책 <힐비리의 노래> 저자 J.D. 밴스는 켄터키 잭슨의 블랜턴가 후손이다. 그의 할아버지(할보)와 할머니(할모)를 비롯한 증조부모와 J.D.의 부모까지도 모두 잭슨 사람들이자 힐비리다. 할보는 술에 진탕 취해 살았고, 할모는 어디에든 총을 준비해 놓고 쏴버리겠다고 걸죽하게 욕을하는(실제로 쏜적도 있다.) 대장부 같은 사람이었다. 심지어는 딸의 얼굴에 총알을 박아버리겠다는 엄청난 말을 서슴치 않고 내뱉는 사람.

위기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회고

Hillbilly Elegy

힐빌리의 노래


J.D. 밴스 지음 /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평소 자주 접하는 장르가 아니었는데, 이 책 <힐빌리의 노래>로 하여금 회고록을 좋아하게 되었다. 한 사람의 성장 과정과 성장 후 현재의 모습은 '개천에서 용났다.'라는 옛 성인의 말을 자연스럽게 소환해 준다. 자식의 미래를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부모의 역활을 생각하게 하고 내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미국인의 문화에 대해 알게해 준 도서 되시겠다. 미국인으로 태어난다는 것만으로도 인간이 가지는 행운의 70%는 먹고들어간다고 했던가? 유색인종이 아니면서 소외된 백인 미국인에 대한 문화를 생각해보지 못했던 이유로 켄터기 남동부 철강도시 '잭슨'이 낯설게 느껴진다.



가난을 되물림하고 노동을 업으로하는 사람들을 미국인들은 힐빌리라 불렀다. 힐빌리들은 배움이 없어 무식했고 과격했다. 총을 소지하고 맘에들지 않으면 쏴버리는, 난폭하고 괴팍한 말투. 힐빌리들은 미국에서도 소외된 집단이었다. 같은 백인들에게 멸시당하고 조롱당해야 했다.



이 책 <힐비리의 노래> 저자 J.D. 밴스는 켄터키 잭슨의 블랜턴가 후손이다. 그의 할아버지(할보)와 할머니(할모)를 비롯한 증조부모와 J.D.의 부모까지도 모두 잭슨 사람들이자 힐비리다. 할보는 술에 진탕 취해 살았고, 할모는 어디에든 총을 준비해 놓고 쏴버리겠다고 걸죽하게 욕을하는(실제로 쏜적도 있다.) 대장부 같은 사람이었다. 심지어는 딸의 얼굴에 총알을 박아버리겠다는 엄청난 말을 서슴치 않고 내뱉는 사람.





소설보다 재미있는 J.D.의 회고록.


힐빌리는 J.D. 밴스 에게 친구이자 가족이었으며 가난한 잭슨은 J.D. 밴스에게 고향이자 뿌리였다.

그의 할보와 할모는 잭슨의 힐빌리중 그나마 중산층에 해당되었다. 자식 교육에 남달랐던 할보와 할모는 J.D. 밴스와 그의 누나 린지를 잭슨에서 떠나보냈다.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하지만 J.D. 밴스는 약물중독자인 엄마와 수없이 바뀌는 아버지에 의해 평범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엄마 아빠의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한 J.D. 밴스 인생에 할모와 누나 린지의 역활은 상당한 것이었다.

J.D. 밴스 의 성장과정에 등장하는 할모는 이 책의 주인공처럼 느껴진다. 쇼파밑이든 자동차 시트 아래든 총을 가지고 다니며 쌍욕을 하지만 구수하고 정겹다. 되물림되는 가난을 탈피하기 위해서 교육이 필요하다는 진리를 가진 할모의 자식사랑은 따뜻하다 못해 감동적이다. 지금의 J.D. 밴스를 만든 1등 공신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것이다. 할모의 찰진 욕설은 사실 J.D. 밴스에게 의리와 자신감을 만들어주었고 마음의 고향 잭슨을 사랑하게 만들어 주었다. 



잭슨에 있던 제철소로 하여금 힐빌리들의 생계는 그나마 유지가 되는가 싶었지만 경기악제로 노동자들은 점차 제철소를 나오게 되었다. 더이상 먹고 살 수 없었던 잭슨의 힐빌리들은 최악의 대통령 후보였던 트럼프를 기어이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줌으로써 변화를 갈망했다.

어엿하게 자수성가한 J.D. 밴스는 미국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이런 모든 이야기를 <힐빌리의 노래>에 담아 놓았다.







절망스러운 환경속에서 예일 로스쿨을 졸업하고 어엿한 변호사가 된 힐빌리 J.D. 밴스.

그의 삶을 들여다 보면 한 사람의 성장과 성공에 환경이 주는 영향이 얼마남큼을 차지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갇게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개척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그는 말하고 있는 듯 하다.



왠지 아주 오래 전 존재했을법한 철강도시 잭슨과 힐빌리들이 머리속에 그려지지만 저자가 이 책을 썻을때 그의 나이 서른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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