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치기신 하려면 선치기심하라’는 말이 있다. 몸을 치료하고자 하면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알레르기 면역 질환은 난치병이지만 불치병은 아니다. 희망을 품지 않은 자는 절망도 할 수 없다고 했다. 몹쓸 병을 앓고 있다며 절망하지 말고,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기를 바란다. 병이 있다면 이 세상 어딘가에 반드시 치료약이 있다. 결국 면역이 답이다.
당신이 20대 시절처럼 빨리 달릴 수 없다면, 당신의 면역체계도 20대 시절처럼 작동하지 않는다.
온 누리에 나만 있구나, 나 아닌 것이 없구나’이게 부처의 ‘미학’ 이다.
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을 때 좋다고 하고,있을 것이 없거나 없을 것이 있을 때 나쁘다고 합니다.
제 몫까지 남에게 빼앗겨 애당초 가진 것이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부처님이 무소유를 설법하실 까닭이 없다. 부처님의 무소유 사상은 궁극적으로 무계급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부처님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바랐던 불국토는 탐욕에 바탕을 둔 억압과 착취가 없어지는 계급 없는 사회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