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3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3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0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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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니메이션 탐정북 엉덩이탐정 3이 드디어 나왔네요.

저희 아이들 이 책 보는 재미에 언제 또 나오냐고 ~ 하루종일 혼난 날은 조용히 언제 나오냐고.

이 서평에는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구성은 이번에도 2편의 추리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제 1화 . 뿡뿡! 함정이 가득한 정글

제 2화. 뿡뿡! 가방을 찾아라.

이번 책에는 엉덩이탐정 아빠도 나옵니다.

엉덩이 모양 얼굴에 중절모를 쓰고 콧수염이 있는 엉덩이 탐정 아빠. 외모는 너무 재미있지만 역시나 심각한 모습이예요.

사이사이 이렇게 아이들이 하고싶어하는 이야기도 나오니 아이들은 마냥 좋아합니다.



42페이지에 보면 방울이가 함정을 건드리는 바람에 위험한 상황에 처했는데 엉덩이탐정이 막아주고 대신 독한 악취를 맡게 되면서

얼굴이 엄청 커져요. 여기서 엄마와 아이의 반응 차이. 전 너무 웃기고 ~ 아이들은 벌써 감정이입이 되서 어떻게 어떻게!! 합니다.

이런게 엉덩이 탐정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만화여서 좀 그래... 라고 생각안하게 되는 묘미. 중간중간에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등 참여형 에니메이션 북이라서 더욱 그런듯해요.


만화책은 왠지 아쉬운게 엄마맘이잖아요. 그래서 재미있게 읽었으니 줄거리를 이야기해봐~ 엄마가 서평을 써야해.라고 꼬셨어요.

하지만 우리 귀여운 아드님은 이야기하다가 다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산으로.

주말동안 놀러온 친구의 아이가 2학년인데요 그 친구에게 그럼 너가 한번 해볼까?? 하니 이리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주네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지 책보다 더 길게 이야기 하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 효과음도 넣고 말이죠.

한번 보실래요?

1화

엉덩이탐정이 태고의 잠을 깨우는 지팡이를 도둑맞아서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어요.

그래서 정글섬으로 갔어요. 그런데 거기서 도둑 맞은 상황을 장로에게 물어봤어요. 장로는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장로는 잠을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도둑이 그 지팡이를 가져가려고 했어요. 그 순간 장로가 깜짝 놀라 깼어요.

그래서 도둑이 빨리 올라가서 도망쳤어요~

이 편에서는 엉덩이탐정 아빠와 함께 하고 있어요. 아빠와 함께 찾기로 했어요.

배를 타고 정글로 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방울씨가 알알살라라는 꽃을 발견했어요.

그 꽃을 방울씨가 주먹으로 때려서 따 갔어요.

엉덩이 탐정이 미로를 만났어요~ 하지만 엉덩이탐정 아빠가 길을 잘 찾아 무사히 갈 수 있었어요.

초록물갈퀴라는 요괴가 나타났어요. 엉덩이 탐정이 방울씨한테 알알살라의 꽃가루를 뿌리라고 해서 다행히 위기를 모면했어요.

가는 길에 브라운씨가 함정을 건드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엉덩이탐정 아빠가 구해주었어요.

또 다른 함정에 걸려서 엉덩이탐정이 쓰러졌어요. 방울씨가 엉덩이탐정을 치료해줬어요.

라씨라는 인도의 요거트 음식을 만들어서 엉덩이탐정을 치료했어요. (그런데 설탕을 안넣었다는 깨알재미)

거기서 함정단이 그 지팡이에 있는 번호를 맞추려고 했어요.

엉덩이탐정이 나타났어요. 지팡이 번호를 맞추는건 직접 보세요.(책에 있음)

도둑들이 그 보물을 가지려고 엉덩이 탐정에게 다가가는데 방구를 껴서 도둑들이 계단 아래로 도망갔어요.

엉덩이탐정 아빠가 나타나서 방구를 꼈어요. 도둑들이 기절했어요.

엉덩이 탐정은 다시 지팡이를 내려서 지팡이를 닫게 했어요.보물을 찾는게 아니고 지팡이를 찾는것이기 때문이예요.

장로의 사촌이 엉덩이탐정과 방울씨에게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선물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알알살라인걸 알았어요. 매운 꽃가루때문에 엉덩이탐정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2화

태양과 꽃순이라는 커플이라는 꽃잔치에 놀러갔어요. 술래잡기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철퍼덕하고 넘어졌어요.

태양이라는 삼촌이 아이스크림을 사서가져왔어요. 그런데 가방을 놓고온거예요.

그래서 태양씨는 가방을 가져왔는데 가방이 장말총이라는 사람의 가방과 바뀐거예요.

브라운씨가 하마가게에서 가방을 엄청 싸게 팔길래 샀어요. 엉덩이탐정이 멋진 가방이라고 칭찬했어요.

브라운씨는 엉덩이탐정과같이 산책을 나갈까 고민하던 찰나, 신문에서 은행강도가 도망치고 있다는 걸 보았어요.

태양씨가 의뢰를 청했어요.

태양씨가 하마가방을 보고 내가방이야!라고 소리치면서 가져가려고 했어요. 브라운씨 가방이랑 같았던거예요.

그 안의 내용을 보고 놀랐어요. 자기 가방이 아니였거든요. 사실 태양씨랑 꽃순이는 신혼여행을 떠나려고했어요. 그런데 가방이 장말총이라는 사람과 바껴서 가방을 찾아달라고 의뢰를 했어요.

그래서 엉덩이 탐정이 가방의 내용물을 보고 어디로 갔는지 추측을 해봤어요.

그런데 거기에 28일 2시 털게 이발소 예약 이라는 영수증을 받았어요. 그러데 오늘이!!!! 28일이였던거예요.

빨리 털게 이발소로 뛰어서갔어요. 그런데 털게 이발소 사장이 장말총씨라면 벌써 부엉부엉 박물관으로 떠났다고 했어요. 장말총을 찾아 부엉부엉박물관으로 갔어요. 장말총은 기타를 구경하고있었어요.그 순간 은행강도랑 가방이 바뀌었던거예요. 태양씨가 장말총을 찾아서 가방을 바꿨어요. 그런데 바뀐 가방을 보니 은행강도의 가방이였어요. 돈이 가득들어있었어요. 엉덩이 탐정이 박물관의 문에 꼈어요. 은행강도가 가방을 가지고 다시 뛰었어요.

꽃순씨와 태양씨는 다시 신혼여행을 떠났는데 은행강도가 이들을 쫓아갔어요.

은행강도가 가방가게 안에 들어갔는데 넘어져서 뒤섞인 가방을 찾았어요. 하지만 엉덩이탐정이 찾았어요.

그 방법은 책을 찾아보세요. 어떻게 엉덩이 탐정이 그 가방을 찾았을까요.

방구가 가득한 가방!!

은행강도를 잡았어요. 그래서 경찰한데 은행강도가 잡혔어요. 그래서 그 태양씨와 꽃순씨는 신혼여행을 무사히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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