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탐구 생활 -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연유진 지음, 윤유리 그림 / 풀빛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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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학습이 이젠 일반화가 된 시점에서 유투브를 전혀 몰랐던 아이들조차 학습컨텐츠를 통해서 유튜브를 만나고 있어요.

첫단추가 중요하다고 하죠. 너무나 광활한 유튜브의 세계에서 자칫 유해한 환경에 노출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구독자도 될수 있기에, 할 수 있다면 올바른 유튜버, 건강한 구독자가 되기 위한 사전교육이 조금은 필요한것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유튜브에 대한 개념과 함께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이 포함된 이 책을 유튜브에 본격적으로 노출되기 전에 한번쯤 함께 읽는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글의 주요흐름은 유튜브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 우선되어있고, 그 다음으로 똑똑한 유튜브 시청, 현명한 유튜버, 실전 유튜버,

그리고 유튜브를 중심으로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들에 대해 미래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목차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유튜브 탐구생활

아이가 유튜브 촬영을 하는것처럼 너무 귀엽고 신나하는 모습의 사진이 보는 저로 하여금 기분 좋게도 하네요.



Z세대인 우리 어린이들. EBS에서 200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닮고 싶은 인물 3위에 유튜버 도티가 뽑혔다고 해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유튜버는 꿈의 대상인듯합니다.

지금은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있지만 또 이것이 일반적인 일상의 한부분이 될 날도 머지않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많은 것들을 유튜브에 공유하고 싶은 어린이들.

방송을 규제하는 정식기구가 지금 있지는 않지만 지켜야 할 도덕과 기준이 있음을 이 책에서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이버폭력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악성 댓글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가짜 정보를 잘 걸러야하는 것


또한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 순서도 알려줍니다.

분야,주제를 찾고 어떻게 섬네일을 만드는 것이 구독자를 높이기에 좋고 기획편집을 어떤 형태로 진행하는게 나을지에 대해서도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도가 마지막에 부록으로 실려있어요. 이곳에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교육을 할 수 있는 곳과 장비를 빌릴수있는 곳등을 온라인을 통해서 찾아볼수 있고 실제 위치한 곳을 알려주고 있어요.


크리에이터를 꿈꾸지 않더라도 읽어보면 좋을 유투브탐구생활입니다 .

유튜브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현상들을 만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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