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깃&깃허브 -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git&github 버전 관리, 2023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모두의 시리즈
강민철 지음 / 길벗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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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가장 핫한 직업을 고르라고 한다면 개발자 일 것이다


뉴스에서 항상 개발자가 부족하다, 개발자 연봉 억대 시대 이렇게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뽑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개발자에 대한 환상이 큰 것 같다


연봉 1억 개발자는 극소수인데 흔히 말하는 '사'자 직업들처럼 


평균 연봉이 1억인 듯 말을 하고 있으니 실제 개발자들은 죽을 노릇이다 


벌지도 않는 1억을 뉴스로만 보고 있는 개발자들은 연타를 느끼고 있으며


본인 직업이 개발자라는 말을 한다면 


돈 잘 벌겠네?라는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개발자의 초봉은 2022년 기준 3000만 원 ~ 4000만 원 사이로 일반 회사원들과 다를 바 없다


이보다 더 적게 주는 회사들도 있다 


그래도 초봉으로 많이 주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한다면


개발자들은 퇴근하고 야근을 하거나 집에 가서도 본인의 컴퓨터로 추가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일하는 시간에 비해 연봉이 많은 건 아닐 것이다


서평을 먼저 쓰지 않고 우선 이런 말을 하는 건


개발자에 대한 환상으로 개발자라는 직업에 무작정 뛰어들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뉴스에서 본 연봉 1억 받는 개발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실제 억대 연봉을 받는 개발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의 특강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어떤 분은 학부 때부터 지금까지 토요일을 쉬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평일엔 일을 하고 토요일엔 개발자분들과 스터디 모임을 갖는다고 했다 


그리고 다른 공통점은 깃허브를 운영한다는 것이었다 운영을 하면 할 수론 잔디가 심어는다고 얘기한다


깃허브의 정의는 원격 저장소 호스팅 서비스로 '깃으로 버전을 관리하는 프로젝트들이 모여 있는 웹 사이트'라고 한다 


개발자들은 깃허브를 개발자들의 일기장 혹은 sns 파고들 한다


개발자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깃허브에 올려서 공유하거나, 프로젝트를 깃허브에 올리고 새로운 버전을 추가할 수 있고, 반대로 전 세계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관심 있어 하는 개발자의 프로젝트를 내가 읽어 볼 수도 있다


개발자들에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신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개발자들이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깃허브라고 대기업 인사과에 계셨던 분께 의견도 들었었다


그렇다면 개발자를 직업으로 하려는 사람이거나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깃허브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그걸 설치부터 운영까지 도와주는 책이 


강민철 작가의 [모두의 깃 & 깃허브]이다 (길벗 출판사)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돼있다


명령어 없이 깃 배우기와 명령어로 깃 다루기


책은 깃, 소스 트리, 깃허브에 대해 설명하고


설치를 도와준다


책을 읽으며 정말 좋았던 게


개발 공부를 하다 보면 알겠지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처음 시작이다


무슨 말이냐면 환경 설정하는 게 가장 큰 산이다 


부트 캠프를 다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수업에서 가장 시간 오래 걸리는 게 첫 시간이다


각자의 컴퓨터의 설정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되는데 남이 안 되거나 남이 되는데 내가 안 돼서 수업 진행이 어렵다


이 책은 설치를 자세하게 설명해 놨기 때문에 


깃허브 설치에 어려움이 없었다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들이 나와있어서


깃을 스테이지에 올리는 방법, 깃을 커밋 하는 방법 모든 게 이 책에 쓰여 있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좋았던 건


1. 설치부터 운영까지 모든 게 쓰여있어서 좋았다


2. 책이 올해 나온 책이다

이건 이 전에도 얘기한 적이 있지만 개발 관련 책은 최신화를 사야 한다 1~2년만 지나도 코드가 안 먹히는 현상이 생길 수도 있고, 최신 책을 사야 현재 트렌드를 잘 반영하기 때문이다 


3. 책이 컬러다

책이 컬러라 코드를 작성한 내용이 눈에 확확 들어와서 좋았다


4. 책에 관련된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료 강의겠지만 책과 강의를 함께 본다면 더 이해가 잘 될 것이다


5. 저자가 직접 깃허브를 운영한다

출판사 운영 깃허브가 아닌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깃허브가 있어서 내가 궁금한 점을 쉽게 물어볼 수 있다


개발자에 관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거나


개발자인데 깃허브 관리가 미숙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아쉬운 점은


윈도 위주로 쓰여있기 때문에 


처음 설치에 관련된 내용은 깃허브로 들어가서 확인해야 한다는 게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PDF로 맥에 home brew 이용한 git 설치 파일이 있으니 


그걸 보고 설치하면 된다


이 책이 여러분의 깃허브에 잔디를 더 많이 심어주는 책이 되길 바란다


본 서평은 네이버 개발자 카페 '코뮤니티'에서 서적만 제공받은 자유로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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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필수사이트 읽는 영어 - 돈 되는 미국주식 정보 어디서, 어떻게 찾을까?
유지혜 지음 / 길벗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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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게 뭘까

 

환전? 시차? 너무 많은 정보? 

 

나 같은 경우 영어다

 

요즘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서 주식 정보가 올라오는데

 

영어가 뭐가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난 추천주는 보지 않고 

 

다양한 정보만 보고 듣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정보를 알게 되면 내가 직접 찾아보는 걸 좋아한다

 

나같이 찾아보고 공부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을 소개하려 한다

 

[미국 주식 필수 사이트 읽는 영어 - 유지혜] 길벗이지톡 출판사

 

책 표지는 깔끔한 베이지 화이트 바탕에 글자 색은 금색 처리돼있다

 

이 책은 여러분들이 그동안 봤던 주식 책과는 다르다

 

회사를 소개하고, 차트를 공부하는 그런 책이 아니다

 

미국 주식 용어의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목차만 봐도 교과서 같은 느낌이 나지 않는가? 

 

교과서를 싫어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어떤 분야든 이런 정리된 교과서 같은 책은 필요하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되지 않냐고 묻는다면

 

인터넷 용어가 정확할 수 있으나 

 

용어를 자기 해석에 따라 다르게 설명하는 분들이 있기에

(그분들이 이상하다는 게 아니라 인터넷은 설명에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적으로 출간될 만큼 검증되고 믿을만한 책으로 읽는 게 더 깔끔하다고 생각한다

 

서적으로 출간되기까지 체크에 체크 또 체크를 거쳐 책으로 출간됐을 거라는 생각에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다

 

그냥 내가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먼저 읽어도 아무 상관 없는 책이다

 

미국 주식 용어의 교과서라고 표현했으나 

 

내 마음대로 봐도 상관없는 교과 서니 책을 잘 안 읽는 분들에게도 부담이 덜 할 것 같다

 

우리나라 주식 영상이나 정보에 비해 미국 주식 영상이나 정보는 많지 않기 때문에

 

직접 찾아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 

 

내 경험을 예로 들자면

 

2년 전에 Canoo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다 

 

Canoo는 전기차 플랫폼 회사로 애플과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인수하려 했으나

 

무산된 회사인데 

 

전기차에 관심이 많았던 때라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었지만

 

그땐 지금보다 영상과 정보가 더 없었기 때문에 

 

일일이 용어를 찾아보고 회사를 알아봤던 경험이 있다

 

그때 일일이 찾아보느라 고생 좀 했는데 

 

이 책을 그때 읽었다면 시간을 훨씬 벌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 경험을 얘기했듯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건

 

사실 주가를 봐도 등락만 확인하지 자세한 내용은 귀찮기도 하고 일일이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사실 귀찮은 게 가장 크다)

 

책에 상세히 기록돼 있으니 너무 보기 편했다 

 

내가 주주로 있는 애플을 예시로 들어서 더 좋았다

 

 

 

 

사실 이런 건 위에 말했다시피 인터넷에 찾아보면 되겠지만

 

이렇게 한 번에 정리돼 있으니 너무 보기 편했다

 

미국 주식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재무제표 읽는 건데 

 

이 책에 재무제표, 자본 및 부채, 현금 유동성 용어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돼있어서 보기 편했다


이외 ETF 소개, 애널리스트 자료 분석 그리고 내가 자주 이용하는 미국 주식 필수 사이트

 

핀비즈(Finbiz) 와 세계 최대 온라인 주식 사이트 인베스팅 닷컴 (investing.com)에 대한 기술적 분석 관련 

 

단어도 소개하고 있어서 두 번, 세 번 읽어보면서 익혀야 할 것 같은 책이다


이 책은 

  1. 미국 주식 용어를 일일이 찾아보기 귀찮은 분

  2. 미국 주식 용어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분

  3. 앞으로 미국 주식을 오래 하려고 마음먹은 분

  4. 미국 주식을 공부하려고 하시는 분

 

등등

 

미국 주식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책에 나온 미국 주식 필수 참고 사이트를 소개하며 마무리하려 한다

 

yahoofinance.com

investing.com

seekingalpha.com

finviz.com

etf.com

sec.gov

spactrack.io

nyse.com

nasdaq.com

 

 

본 서평은 국내 최대 미국 주식 카페 미국 주식에 미치다에서 서적만 제공받은 자유로운 형식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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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처음공부 - 주식, 채권부터 통화, 대체투자까지 바로 써먹는 처음공부 시리즈 4
김성일 지음 / 이레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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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하려면 고민이 생긴다 

첫 번째 고민은 '어떤 종목을 사야 하나' 

두 번째 고민은 '어떻게 운용해야 하나'이다

첫 번째 고민은 개인이 알아서 선택하는 것이기에 넘어가고

두 번째 고민은 

1) 개인투자 : 주식을 본인이 직접 투자

2) 펀드를 해야 하나

3) ETF를 해야 하나

세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다 

1) 개인투자 

내가 공부해서 주식을 직접 내 계획대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보수와 수수료가 없으며 거래에 붙는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세 가지 중 가장 운용 비용이 저렴하다

단점은 우리는 주식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각자의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사고, 팔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이 오르면 더 오를까봐 팔기 어렵고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이 떨어지면 본전에 올 때까지 기다려야지 하다 공포심에 팔아버리기 때문에

심리에 흔들리기 쉽다

유명한 투자자가 한 말이 있다 '주식은 심리 싸움이다'

2) 펀드 

펀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액티브펀드 : 펀드매니저가 직접 주식을 골라서 투자하는 펀드

패시브 펀드 :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인덱스 펀드)

펀드는 전문가에게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며 맡기므로 다양한 상품에 투자가 가능하다

단점은 보수와 수수료가 있고, 투자에 대해 관여할 수 없으며, 환매가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3) ETF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펀드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ETF는 내가 직접 투자하는 성격이 있기에 보수와 수수료가 들지 않고, 거래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개인투자보다는 더 든다 

1. 소액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고

2. 펀드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3. 운영에 대한 투명성이 높고 (일반 펀드는 분기별로 자산운용보고서를 제공하는데 반해 ETF는 일별로 확인할 수 있다), 

4.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다

5.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점은 개인 투자보다는 비용이 더 발생하고, 구성종목을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없고, 개별 주식보다 유동성이 부족하다

이렇게 주식에는 크게 세 가지 투자 방법이 있지만 난 요즘 ETF에 관심이 많다

개인적으로 단점보다 장점이 더 크기 때문에 ETF 투자에 관심이 커졌다

지금처럼 변동성이 심한 장에서는 개별 주식보단 ETF로 다양한 회사에 투자함으로써 더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은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참고로 이 책은 ETF를 국내에서 투자하는 걸 중점으로 기술돼있다는 걸 미리 얘기해둔다 )

개인적으로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돼있다

1 ~ 5장 투자 용어, ETF 등 개념에 대한 설명들

6 ~ 19장 ETF 종류, 분류, 섹터, 테마

1 ~ 5장은 나 같은 주린이를 위한 필수 코스고,

6~ 19장은 투자를 오래 하신 분들이 보면 좋을 만한 수많은 ETF가 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엔 ETF는 그냥 사면 되는 줄 알았는데

책을 읽음으로써 ETF 관련 용어와 ETF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4장 ETF 심화 학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난 국내 ETF보단 해외 ETF에 관심이 많아서 여태껏 해외 ETF는 해외로 직접 투자해야 하는 줄 알고 있었지만 

국내에서 해외 ETF로 투자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해외 ETF로 직접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네 가지다 

1. 환전비용 : 통상 환점 금액의 0.5 ~ 1 % 정도 발생한다

2. 매매 수수료가 비싸다 : 국내 온라인 거래는 0.015% 매매 수수료가 나오지만 미국은 0.1~ 0.25%로 약 10배 비싸다

3. 환노출 상태이다 : 한 헤지로 투자하고자 하는 경우 별도로 신경 써야 한다

4. 세금 : 국내 상장 미국 ETF는 수익이 나면 15.4% 과세지만, 미국 ETF 직접 투자 시 22%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

이걸 보고 해외 ETF를 국내에서 투자하는 게 더 이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최근에 나온 책답게 다양한 ETF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국내 ETF뿐 아니라 국내에서 투자하는 해외 ETF까지 정말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성과와 데이터 분석까지 기록돼 있어서 정말 좋았다

ETF에 대해 공부하고 싶고 다양한 종목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난 이 책을 계속 보면서 공부할 생각이다

본 서평은 국내 최대 미국 주식사이트 '미주미'에서 서적만 제공받은 자유로운 형식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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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어른을 위한 경제기사 활용법 - 부와 성공을 가져다줄 경제를 읽는 힘!
이혜진 외 지음 / 길벗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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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 제목을 보고 읽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다

제목만 보면 굉장히 딱딱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은 제목과 다르게 유연한 책이었다 

책을 읽고나서 경제 신문을 보는 눈이 조금이라도 생긴 것 같다 

난 예전부터 신문 읽는 걸 좋아했고, 특히 종이 신문을 좋아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서 경제기사를 읽으면서도 이게 뭔소리야 하는 느낌이 많았지만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책 소개를 해보자면 목차는 이렇다

목차는 인터넷 서점 사이트 가면 있는데 왜 찍느냐고 물어보면

그렇게 글로만 적혀있는것과

사진으로 보는 건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리뷰를 쓸 때 목차를 사진으로 찍는 편이다 

목차를 보면 크게 두 개로 나눌 수 있다

  1. 경사 기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 읽는 방법, 기사를 정리하는 방법

  2. 경제 기사를 읽는 방법의 심화 과정

예전부터 신문을 읽으면서 종이 신문도 읽어보고 인터넷 신문도 읽어봤지만 

난 확실히 종이 신문을 더 선호한다 그 이유는 바로 여기 나왔다

⭐️ 신문에는 꼭 필요한 정보만 들어간다 

확실히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종이 신문은 정해진 페이지 안에 수많은 기사들이 들어가야 하기에

독자들이 그날 읽어야 하는 최우선 순위의 기사들만 모여 있다고 생각하기에

종이신문을 좋아한다

경제 신문도 마찬가지다 

독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경제적인 내용만 들어가기에 

난 예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보수와 진보 하나씩 구독해서 종이신문으로 보라고 추천했었다 

난 어릴 때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도서관에서 신문 읽는 걸 좋아했고 

나름 글을 잘 써서 논술 대회와 시 대회에서 수상도 했었다

물론 신문만 읽어서 그렇게 된 건 아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또래 아이들에 비해 정치, 경제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아무튼 이 책은 경제기사 활용법에 관련한 책이니까 다시 책으로 돌아가자면 

이 책은 읽을수록 신문을 읽으며 경제 지식을 넓히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절하게 어떻게 읽는지도 소개해주고

내가 정말 좋았던 부분 중 하나는 실제 기사를 예시로 설명해줬다는 점이었다

나도 신문을 읽을 때 그냥 좌에서 우로 읽던지, 내가 읽고 싶은 내용만 읽어서 

어떻게 구성되는지는 몰랐는데

이렇게 구성되는 걸 보여주니 좋았다

그리고 과학 고등학교나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스크랩 하는 방법도 책에 소개되있다

여기까지가 Part 1이고

이제 어떻게 경제기사를 읽어야 하는지 심화 과정인 Part 2를 소개하자면 

Part 2는 다양한 기사를 예시로 용어부터 그 기사에 관련된 내용과, Tip까지 소개하고 있어서 

정말 좋았다

예를 들어 한 기사를 보여주자면 

기사와 그 기사에 관련된 용어를 설명해주고

기사를 작가와 함께 읽으며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고 

기사와 관련된 알면 좋은 Tip도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을 읽기전엔 경제 신문을 대충 이해 못해도 읽어버리고 날려버렸는데

책을 읽고 난 후 경제에 관련해 전반적인 내용을 다뤄줘서 

내 작은 경제 관련 뇌에 근육이 생긴 것 같다

이 책은 

종이 신문을 보는 분들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 

경제에 관심 많은 성인 

모두에게 추천한다




본 서평은 거북이투자법 주식 카페에서 서적만 제공받은 자유로운 형식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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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인 케미스트리 1
보니 가머스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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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차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키워주시던 고모까지 잃은 캘빈과


사기꾼 아버지와 다른 남자와 재혼한 어머니 그리고 자살 오빠를 가슴 안에 품고 살아가는 엘리자베스


두 사람의 공통점은 


홀로 살아와서 외롭지만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 화학자가 된 두 남녀가


헤이스팅스 연구소에서 오해로 시작된 만남이 발전해서 연인이 되어 벌어지는 일상적인 사랑 이야기


샘플북으로 읽었으나 왜 이 책이 해외에서 인기가 많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려서 너무 아쉽다


여러분도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꼭 한 번 보고 구매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2022 올해의 책


애플TV 드라마화 확정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라는 타이틀을 달았지만 


그 이전에 독자들을 빨아들이는 책이다


샘플북을 읽었으나 1,2 권으로 구성된 이 책이 매우 기대된다


본 서평은 다산북스의 샘플북만 제공받은 자유로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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