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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 소스 코드 버전 관리를 위한 깃·깃허브, 오픈 소스 참여, 개정판
정호영.진유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5월
평점 :

개발을 공부하거나 개발자라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공부 내용을 정리해야 한다고
공부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곳은 다양하다
tistory (티스토리)
velog (벨로그)
네이버 블로그
노션
등등 다양하지만
개발 공부하는 학생이나
개발자들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
GitHub(깃허브)이다
(1억 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우선 Git(깃)과 GitHub(깃허브)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깃 = 깃허브 아니야?
(깃 != 깃허브; 파이썬.. ㅎㅎ)
이라고 할 수 있으나
깃과 깃허브는 다르다
(깃헙이라고 말하지만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깃허브가 맞기 때문에 글에는 깃허브를 사용하겠다)
깃(Git)은 우리가 내비게이션을 생각하면
목적지를 설정하면 목적지까지 깃발을 꽂고 안내해 준다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 1. 빵집 들르기 2. 마트 들르기 등등
여러 군데를 들를 곳을 지정한다면
소스 코드를 추가하는 것이 된다
여러 군데 들를 곳을 추가하고 삭제하다 오류가 발생해서 처음 깃발 꽂은 상태로 돌아가고 싶다면 처음으로 돌아가면 된다
이를 가능하게 해 주는 소스 코드 버전 관리 시스템이 바로 깃(Git)이다
깃은 소스코드 버전 사이를 오고 갈 수 있게 해준다
그럼 깃허브는?
쉽게 말해 우리가 공부하는 내용을 올리는 공간이다
깃(Git)은 소스 코드 버전을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
깃허브(GitHub)는 깃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를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깃허브는 세계 최대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에 2018년 8조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인수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깃허브를 내가 공부하는 걸 올리고, 협업하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전 세계 깃허브 사용자들을 연결하는 호스팅 사이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그런 깃허브를
[팀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책으로
7일 만에 배울 수 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책은
깃과 깃허브를 설명하고
깃허브에 가입하고
깃 설치하고 로컬 저장소에서 커밋 관리하는 기본부터 시작한다
책은 두 파트로 구성돼있는데
첫 번째 파트는 GUI 환경에서 버전 관리 시작하는 단계
GUI란 사용자가 그래픽을 통해 사용자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책에서는 소스 트리를 사용하는데
깃의 핵심인 커밋, 푸시, 브랜치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한 프로그램으로
맥에서도 쉽게 사용 가능해서
실습을 진행하는 게 편했다
두 번째 파트는 심화 단계로 CLI 환경에서 버전 관리하는 단계이다
CLI는 글자의 입출력을 통해 컴퓨터와 사용자가 소통하는 방식으로
깃을 온전히 이해하고 더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CLI 환경을 익히는 게 더 좋다
깃은 처음에 CLI 환경만 지원하다 깃허브와 깃이 유명해져서 입문자들이 더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
GUI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그래서 깃, 깃허브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CLI 환경에 익숙해져야 한다
맥에서는 터미널, iterm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환경으로
맥에서 실습하기 수월했다
이 책의 장점은
윈도우 / 맥 가리지 않고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는 깃허브 치트 시트가 수록돼있어
깃허브에 더 익숙하게 해줘서 좋았다
추가로 ebook으로 중급 사용자를 위한 무료 특별판도 제공하고 있으니
이 책을 읽은 후 그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깃, 깃허브를 사용하고 싶거나 사용할 계획이라면
[팀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책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