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 차이나 - 중국에 포획된 애플과 기술패권의 미래
패트릭 맥기 지음, 이준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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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중국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진 나라인지, 애플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 수 있게 됐다 이 책을 통해 애플을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중국에 향한 시야도 넓어졌을 정도다 

샘플북이라 4장까지 밖에 못 읽었지만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이코노미스트 뉴욕타임스 올해 최고의 책, 한국 SERI 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 도서 라는 타이틀을 달만 하다 보통 이렇게 많은 타이틀을 단 책은 지루한 책이 많지만 이 책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5장부터의 내용도 무척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애플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으로 추천한다


본 서평은 인플루엔셜에서 샘플북을 제공받아 작성한 자유로운 형식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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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 - 스타트업 전문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들려주는 현실 데이터 드리븐,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이미진(란란)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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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평소 UX 관련 도서들을 꾸준히 읽어왔지만, 데이터와 UX의 연결고리에 대해서는 늘 갈증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데이터 분석 도구와 UX 방법론이 넘쳐나는 시대지만, 정작 둘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메워야 할지에 대한 실무적 가이드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한빛미디어의 '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라는 솔직한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현업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ㅏ 담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에서 시작해 사용자 경험 개선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드러나듯 '삽질'이라는 표현을 통해 데이터 작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얻은 통찰을 독자와 나누고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데이터 분석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사용자를 이해하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수단임을 강조하는 데 있습니다. 저자는 단순히 툴 사용법이나 분석 기법을 나열하는 대신, 데이터를 어떻게 읽고 해석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실제 UX 개선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실제 사례들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공개한다는 점입니다. 많은 업무서들이 성공 사례만을 강조하는 반면, 이 책은 시행착오의 과정을 통해 독자들이 같은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잘못 해석해서 겪은 경험, 사용자의 진짜 니즈를 놓쳤던 순간들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솔직함은 이론서나 성공담에 지친 실무진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책의 구성도 실무진들의 관점에서 잘 짜여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 그리고 실제 UX 개선 적용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다루면서, 각 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포인트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업종과 서비스에서의 적용 사례들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또 다른 중요한 관점은 데이터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데이터는 '무엇'을 알려주지만 '왜'는 말해주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 정성적 조사와 정량적 분석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만능주의에 빠지기 쉬운 현시대에 꼭 필요한 관점입니다.

실무 적용 측면에서 이 책이 제공하는 가치는 상당합니다. 단순히 Google Analytics나 사용자 행동 분석 툴을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고 실제 제품 개선으로 이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A/B 테스트의 함정들과 올바른 해석 방법, 사용자 세그먼테이션의 실무적 접근법 등은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첫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중요해진 현시대에 데이터와 UX를 연결하는 실무적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둘째, 이론만이 아닌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 가이드라는 점입니다.

셋째, 데이터 분석 초보자부터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실무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일부 사례들이 특정 업종에 편중되어 있어,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독자들에게는 적용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에서 좀 더 심화된 내용이 있었다면 더욱 유용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해외 사례보다는 국내 환경에 특화된 내용이 많아,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는 팀에서는 추가적인 고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데이터와 UX의 교차점에서 고민하는 모든 실무진들에게 가치 있는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

 특히 데이터는 많이 쌓였지만 그것을 어떻게 사용자 경험 개선으로 연결해야 할지 막막한 기획자, UX 디자이너, 데이터 분석가들에게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결국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데이터라는 도구를 통해 사용자를 더 깊이 이해하고, 그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저자의 진정성에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과정을 통해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함께, 실무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오늘도 혼자서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계속하려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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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필기 + 실기 올인원 - 막판정리 핸드북 + CBT 온라인 문제집 + 이기적 스터디 카페 2026 이기적 정보처리산업기사/기사/기능사
고소현.한진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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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시험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작년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률은 60.8% , 실기 합격률은 28.9%였고


올해 필기 합격률은 65.7% , 실기 합격률은 현재 (2회까지) 21.2%이다


정보처리기사는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해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기에 실기 시험의 합격률을 보는 게 중요하다


올해는 한 번의 실기 시험이 더 남았지만 작년보다 낮은 합격률을 기록 중이다


어려워도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학생들은 계속 공부해야 하기에


내년 필기부터 준비해야 한다


어떤 책으로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정보처리기사 공부 책으로 항상 언급되는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필기+실기 올인원을 소개하려 한다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필기+실기 올인원을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4가지다


1. 핵심만 정리한 이론


우리는 교수가 되려는 게 아닌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학생이기에


필요한 이론만 공부하면 된다


그렇기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 이론만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2. 필기 모의고사 & 기출문제


개인적으로 핵심 이론을 공략 후 빠르게 문제를 푸는 게 필기시험의 관건인 것 같다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필기+실기 올인원은 필기 모의고사 10회, 기출문제 10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정말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핵심 이론 보다 기출문제 회독수를 높이고 해설에서 이해 안 되는 부분은 핵심 이론을 통해 익히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이 방법을 추천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시간이 없을 때는 추천한다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핵심 이론 익힌 후 기출문제를 넘어가는 걸 추천한다


3. 실기 모의고사 & 기출문제


사실 정보처리기사의 승부는 실기에서 판가름 난다


합격률만 봐도 필기는 60% 정도지만 실기는 20%로 3배 차이가 날 정도로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이다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필기+실기 올인원 책이 좋은 이유는 실기 책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핵심 이론으로 이론을 익히고 필기 문제를 풀고 필기를 합격했다면


이제 실기다


실기도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게 중요하기에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필기+실기 올인원은 실기 모의고사 10회, 기출문제 10회


그리고 2025년 1회 최신 기출문제까지 수록돼있다


2025년 문제까지 수록돼 있기 때문에


충분히 문제를 풀고 실기 합격까지 하도록 돕는다


4. 막판 정리


시험장까지 갖고 갈 수 있는 핸드북으로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들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내가 따로 요약본을 만들 필요가 없다


현재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필기+실기 올인원은


2026년 정보처리기사로 검색하면


우리나라 3대 서점인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여러분 중 2026년 정보처리기사 취득을 계획 중이라면


빨리 구매해서 올해 1월에 원서 접수 2월에 필기시험이었으니


2026년에도 1월 원서 접수 2월 필기시험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4개월 남은 만큼 충분히 공부해서 한 번에 실기까지 합격해서


2026년을 산뜻하게 시작해 보자


본 서평은 영진닷컴에서 서적만 제공받은 자유로운 형식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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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 파이썬 편 - 코딩 테스트를 처음 경험하는 취준생의 필독서, 개정판 Do it! 시리즈
김종관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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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 it!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파이썬 편》은 파이썬으로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수많은 예비 개발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실전형 학습서로, 출간 이래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책이다. 특히 IT 직군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전공·비전공 신입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등 파이썬을 이용해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실제 코딩 테스트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이론과 문제 풀이법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학습자 입장에서 믿고 따라가기 좋다.


이 책이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다. 파이썬의 기초 문법을 이미 익힌 초중급 개발자뿐 아니라, 알고리즘, 자료구조 등 진입장벽이 높은 내용을 처음 접하는 취준생,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그림, 표, 단계별 요약을 곁들였다. 실제로 최근 IT 대기업에서 요구하는 코딩 테스트는 고난도 알고리즘과 문제해결 능력을 직접적으로 시험하는데, 이 책은 네이버, 카카오, 삼성, 토스 등 주요 기업의 경향과 기출 유형을 반영해 실전 감각을 빠르게 익힐 수 있다.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그 이유는 분명하다. 첫째, 총 103 개의 다양한 문제가 이론과 실전 조합으로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파이썬을 활용한 알고리즘 풀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둘째, 단순히 문제와 해답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각 문제마다 ‘핵심 이론 → 문제 분석 → 손으로 전략 세우기 → 슈도코드로 구체화하기 → 코드 작성하고 리뷰하기'의 단계를 일관되게 따라가게 만들어준다. 덕분에 독자는 문제 이해력은 물론 알고리즘 구현력과 디버깅 실습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셋째, 책의 곳곳에 실전 코딩 테스트의 빈출 포인트·시간 복잡도 계산·디버깅 팁 등 실제 면접관이 평가하는 핵심 요소가 녹아 있어, 시험장에서의 자신감을 높여준다.


공부 방법 역시 체계적이다. 책 앞부분에 담긴 ‘30일 완성 플랜’이나 ‘시험 전 3일 점검 코스 루틴’ 등을 활용하면 스스로 진도 체크와 실전 연습을 병행할 수 있다. 각 챕터는 이론 개념, 대표 예제, 실전 문제, 해설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반 회독 땐 흐름을 따라 빠르게 읽고 두 번째 읽을 땐 문제 풀이와 코드 작성·디버깅에 집중해 복습할 수 있다. 직접 손으로 쓰면서 해설을 참고하고, 오류가 생긴 부분은 디버깅 팁으로 해결해 보는 ‘반복 훈련’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공부 전략이다. 실제 많은 독자들이 이 루틴을 따라 문제풀이 실력이 단기간에 크게 늘었다는 평가를 남겼다.


《 Do it!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파이썬 편》의 강점은 그 실전성·쉬운 구성·최신 트렌드 반영·친절한 해설에서 나온다. 첫째, 실제 시험에 출제된 유형을 난이도별·분야별 대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므로 대기업 맞춤 준비도 가능하다. 둘째, 단계별 해설과 핵심 요약 덕분에 ‘이론-예제-실전’을 잇는 흐름이 매끄럽고, 어려운 알고리즘 이론도 그림과 표, 쉬운 예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셋째, 실전 시험장에서 꼭 필요한 ‘시간 관리법, 코드 최적화 팁, 디버깅 실전 훈련’이 책 전반에 녹아 있어 독자의 실제 점수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넷째, e-book 버전(유료)과 온라인 동영상 강의, 학습자료, 질의응답 등 학습 지원이 잘 갖춰져 있어 언제 어디서든 활용하기 좋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코딩 테스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전문적인 준비로 바꿔주는 ‘실전 안내서’다. 비전공자든 전공자든, 취업을 앞둔 누구라도 이 책을 끝까지 따라가면 알고리즘 실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확실히 향상된다. 한 권에 담긴 핵심 이론, 103개의 실전 문제, 반복을 통한 완전 학습, 그리고 풍부한 실전 조언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코딩 테스트 대비서다. 지금 바로 읽고, 파이썬 코딩 테스트의 모든 문턱을 넘어서보길 적극 추천한다.


본 서평은 이지스퍼블리싱에서 서적만 제공받은 자유로운 형식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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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딩의 랭체인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만들기 - GPT·Llama 기반 RAG·에이전트·멀티모달 AI 서비스 구축 가이드
조동근(조코딩).우성우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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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핸즈온 LLM에 이어 이번에 소개할 책은 "조코딩의 랭체인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만들기"입니다


이 책은 LLM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실용서예요.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인공지능 개발자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요즘, 스타트업에 LLM 개발자 인턴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현재 회사에서는 실무자들이 수기로 작성하던 일을 데이터화 시키는 상황에서, 실무자들의 데이터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RAG 에이전트 프로젝트를 맡고 있습니다.


기존 데이터를 Ontology 화시켜서 RAG와 결합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던 RAG 기술을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어요. 특히 랭체인을 활용한 실무적인 접근 방법이나 최신 RAG 기법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했는데, 마침 조코딩님의 신간 소식을 들었습니다.


조코딩님은 구독자 66만 명을 보유한 개발 유명 유튜버로서 이미 여러 개발 관련 서적을 출간하신 분이에요. 특히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복잡한 기술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시는 것으로 유명하셔서, AI 개발이 처음인 저에게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현재 회사 환경이 맥미니 M1에 16GB RAM인데, 고사양이 아닌 환경에서도 실습이 가능한지도 궁금했어요.

다행히 이 책의 예제들은 일반적인 개발 환경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안심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이 책의 특별한 장점


1. 예제 중심의 친절한 설명

복잡한 이론보다는 실제로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예제들로 가득해요. 파이썬 기초만 알아도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수학이나 통계 배경이 부족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2.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프로젝트들

- PDF 기반 챗봇 (ChatPDF)

- 인공지능 작가

- 다국어 이메일 생성기

- 멀티모달 RAG 시스템

- 뉴스 검색 시스템


이런 프로젝트들은 단순한 학습용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로 발전시킬 수 있는 수준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어요. 자세한 설명으로 실습을 구체적으로 다뤄주어서 정말 실용적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ChatPDF 구현 과정이었는데, 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비슷한 구조여서 바로 응용할 수 있었어요. 

도큐먼트 로더부터 텍스트 분할, 임베딩, 벡터 저장소, 검색기, 생성기까지의 전체 파이프라인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RAG 시스템의 전체적인 흐름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3. 최신 기술의 완벽한 집합체

랭체인과 랭그래프는 물론이고, RAG, RAG Fusion, Agentic RAG까지 현재 AI 업계에서 가장 핫한 기술들을 모두 다뤄서 트렌드를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특히 Part 5에서 다루는 'Multiquery + Hybrid Search + RAG Fusion' 기법은 정말 혁신적이었어요. 기존의 단순한 RAG 방식보다 훨씬 정확하고 풍부한 답변을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실무에서도 바로 적용해 볼 계획입니다.


또한 FAISS를 활용한 벡터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유사성 검색 구현 부분도 매우 유용했어요. 대용량 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검색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해 주어서, 확장 가능한 시스템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4. 배포까지 완벽하게

개발만 끝나는 게 아니라 Streamlit을 이용한 웹 서비스 구현과 실제 배포까지 다뤄줘요. FastAPI와 React 연동까지 보여주어서 풀스택 개발의 전체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요.


Part 8에서는 CrewAI를 활용한 협업형 에이전트까지 다루는데, 여러 AI 에이전트들이 협력해서 블로그 콘텐츠를 생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미래의 AI 서비스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 5. 체계적인 학습 구조

책의 구성이 정말 체계적이에요. Part 1에서 기초 개념을 잡고, Part 2에서 간단한 실습을 통해 감을 익힌 다음, Part 3-4에서 RAG의 핵심을 다루고, Part 5-6에서 고급 기법들을 학습하며, 마지막 Part 7-8에서 실제 에이전트 구축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러워요.


각 파트마다 난이도가 점진적으로 올라가면서도, 이전에 배운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서 학습자 입장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시중에 다양한 랭체인 서적들이 있는데, 왜 "조코딩의 랭체인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만들기"를 읽어야 할까요?


AI 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론만 공부하다 보면 실제로 뭘 만들 수 있는지 막막할 때가 많아요. 저도 부트 캠프에서 AI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지만, 막상 실제 서비스를 만들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거든요.


이 책은 그런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결해 줍니다! 단순히 랭체인의 기능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문제가 있을 때는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면 된다'는 실무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어요.


특히 요즘 많은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런 실무 경험이 취업 시 큰 장점이 될 거예요. 실제로 구글, 아마존, 메타, 애플, 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AI 에이전트 관련 포지션을 계속 늘리고 있고, 국내 기업들도 AI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또한 이 책에서 다루는 기술들은 단순히 배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수 있어요.

사이드 프로젝트나 스타트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AI 개발 초보자

- 파이썬 기초는 알지만 AI는 처음인 분

- 수학, 통계 배경이 부족해도 괜찮음

- 이론보다는 실습을 통해 배우고 싶은 분


2. 저처럼 스타트업이나 기업에서 AI 도입을 고려하는 분

- RAG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분

- 기존 시스템에 AI 기능을 추가하고 싶은 분

- AI 서비스의 수익화 방법이 궁금한 분


3. AI 관련 취업을 준비하는 분

- 포트폴리오에 넣을 프로젝트가 필요한 분

-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따라잡고 싶은 분

-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분



이 책은 단순히 기술을 알려주는 매뉴얼이 아니라, AI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해 줍니다. 특히 유명 유튜버 조코딩님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혼자 공부하면서 막히는 부분들을 미리 해결해 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진행하고 있는 RAG 에이전트 프로젝트에도 많은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어요.


AI 에이전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ChatGPT의 등장 이후 AI의 대중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는 AI를 활용할 줄 아는 개발자와 그렇지 않은 개발자 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 같아요.


현재 저처럼 AI 개발자를 꿈꾸고 있거나, 기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AI 분야로 전향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시작점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이 책으로 미리 준비해서 AI 시대의 주역이 되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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