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사이클 - 불황에 공부하고 호황에 버는 반복의 법칙
이재범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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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제 책을 읽으면 모두 같이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사이클이다

주식 시장은 항상 올라갈 수 없기에

지금 오른 가격이 떨어지기도 하고 

떨어진 가격이 다시 오르기도 한다

그렇게 하락장과 상승장의 주기가 반복된다

이게 사이클이다

이 책을 통해 사이클의 역사를 알 수 있수 있으며 

나중에 가선 우리에게 저자가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다 

책의 목차는 이렇다 


이 책은 솔직히 기대를 안 했던 책이다

제목만 보고 내용이 돈의 사이클이 돌아오니 그때까지 기다리자 이런 내용의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받고 그날 바로 다 읽을 정도로 굉장한 흡입력이 있었다

간결하고 정확하게 경기 하락 사이클을 짚어주고 있다 

이 책은 하락장에 관한 역사 책이나 다름없다

책을 읽으며 난 여태까지 일본은 선진국인데 왜 일본 경제를 잃어버린 30년이라고 하는지 몰랐다 

책을 읽어보니 일본은 엄청난 경제 대국이었고, 몇 번에 걸친 하락이 연이어 발생하며 30년을 잃게 되었다 

흥미로운 얘기 중 하나는 

그 당시 고흐의 그림 <해바라기>를 낙찰받은 사람이 일본인이었다는 거에 한 번 놀라고

 

낙찰받은 가격이 지금 돈으로 따지면 500억이 넘는 돈이라는 거에 또 놀랐다

그땐 더 비쌌을 것이다

책에선 다양한 경기 하락 시기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책이 너무 우울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역사를 알아야 우리가 대비할 수 있지 않은가?

책은 경기 하락들을 설명하고 

마지막 챕터에선 부동산, 주식, 블록체인 자산들에 대한 저자의 의견이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며 사이클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내 재테크 수단인 주식을 모으는데 더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은 양장본으로 되어있어서 책이 망가질 일 없이 오래 간직하며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책은 요즘같이 경기가 안 좋은데 

나의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하고 고민하는 분들이나

돈의 사이클에 관해 알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한다

역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책은 여러분이 사는 그날 다 읽을 것이다 

[돈의 사이클] 책을 통해 역사적 하락을 알고 여러분의 미래를 대비해 보자 

 

본 서평은 위즈덤 하우스에서 서적만 제공받은 자유로운 형식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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