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뒤에 누구? 아기 그림책 나비잠
뱅상 마티 지음, 박대진 옮김 / 보림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트럭 뒤에 누구?

 

꼭꼭 숨어라, 찾았다 까꿍!

우리를 도와주는 트럭과 친구들이 숨바꼭질을 해요.

책장을 넘길 때 나는 '짝'소리와 함께

그 뒤에 누가 숨어있나 맞혀보세요.
 

보림출판사의 신간, <뱅상마티의 뒤에 누구?> 시리즈는 도톰한 책장을 힘있게 넘기면 '짝짝' 경쾌한 소리가 난다는 이유로,

일명 '짝짝이 시리즈'로 불린다. 전체적으로 도톰하고 동글동글한 책은 아이들이 갖고 놀면서 보기에도 위험한 부분이 없다.

심지어 물을 쏟아도 각 페이지가 매끄러워 잘 닦인다.

 
이번에 새로나온 시리즈는 4권이다.

그 중 신간 리뷰4탄으로 <트럭뒤에 누구?>을 선택했다.

 

17개월 된 똘망이에게 주로 자연관찰책만 보여주다가,

처음으로 다른 주제 '탈 것'과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중장비 자동차들'에 대한 그림책을 보여줬다.


불끄러 가는 소방차,  흙 푸러 가는 포클레인,  친구데리러 가는 견인차  

시골길 달리는 트랙터, 아픈 사람 구하는 구급차


​<자동차 뒤에 누구?>에서 탈것을 다루면서 의성어를 다뤘다면,
<트럭 뒤에 누구?>는 중장비 자동차들의 쓰임에 대해 다룬다.


똘망이가 3살, 4살 정도가 되면 더 좋아할 중장비 자동차들
재미있고 예쁜 그림책으로 먼저 보여주면,

 길에서 마주쳤을 때 얼마나 좋아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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