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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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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의 1%도 되지 않는 유대인들은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한 부자들의 집합소로 유명하다.
이렇게 그들에게 막대한 부를 가져다 주는 원천은 무엇일까? 바로 탈무드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실천하는 행동력이라고 한다.

📖인문학자이자 지식 큐레이터인 저자 김태현은 탈무드의 배움으로 통찰력을 얻게 된다면 우리도 부와 성공에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탈무드 명언과 함께 전 세계 상위 1% 유대인 위인들의 명언 중 770개를 엄선하여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마르쿠스 골드만, 조지 소로스, 조지프 퓰리처, 벤 버냉키, 스티븐 스필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각 분야에서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탈무드의 이야기를 듣고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토론하고 그 안에서 얻은 지혜를 삶에 적용하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런 명언 모음집의 장점은 책의 페이지와 상관없이 어디를 펼쳐 읽어도 좋다는 것이다.
더구나 각각의 명언에는 한글과 영어가 함께 나와있어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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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많은 돼지고기는 어디서 왔을까? - 식량위기 시대 잘 먹는다는 것에 대해 나의 한 글자 8
후루사와 고유 지음, 형진의 옮김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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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들은 지구상의 모든 생물과 연관되어 있는 셈이다.
많은 먹거리나 재료들이 각 대륙에서 수입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동안 매일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든다면서 그 식재료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저 수입산이면 어느 나라에서 수입해 온 것인지, 맛과 가격은 괜찮은지에만 초점을 맞추는 편이었는데 책을 통해 좀 더 깊이있게 식재료의 생성과 이동과정으로 눈을 넓힐 수 있었다.

무엇보다 버리는 음식 쓰레기가 넘쳐나는데 아직도 세계의 절반은 굶주려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근본적으로 우리가 지킬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함께 실천하도록 독려한다.

매일의 생활에서 먹는 행위는 자연 순환의 일부이며, 먹을거리는 생명의 연결과도 같다.
제철음식을 먹고, 폐기 음식물 줄이기 등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실천하는 나의 작은 노력이 식량 위기 시대에 작가가 생각하는 "잘 먹는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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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인스타그램 - 1000팔로워부터 돈 버는 인스타그램
조은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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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실용서처럼 인스타용 실전마스터책.
저자가 처음부터 시작하여 성장하고 성공하기까지의 스토리와 준비된 나눔, 그리고 본인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주면서 인스타 수익화에 성공시킨 다른 인스타그래머들의 살아있는 후기들이 가득하다.
이것이 다른 책들과의 가장 큰 차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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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여름 - 이정명 장편소설
이정명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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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다.
그들은 서로 진실을 말한다고 하지만, 100프로 진실은 아니었다.
거짓이 가미된 진실.
과연 그 거짓은 누구를 위한 거짓이었던 걸까?
다른 이를 위한 것이었는지, 나를 위한 것이었는지..
어디부터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도 모르는 모호한 경계에서 인물들은 각자 의심스런 부분이 있는데도 어느 누구도 직접적으로 묻지 못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도 속시원하게 말하지 못한다.
결국엔 이로 인해 누군가에겐 더 큰 오해를 낳고, 누군가는 그 오해로 복수심을 키우게 된다.

​책은 말한다.
나만 아는 진실은 진실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뒤늦은 진실은 다른 이들에겐 거짓으로 각인될 수 있음을... 게다가 오해와 복수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결말은 오래전 사건을 새로운 각도로 보게 하지만, 곱씹을수록 밝혀지지 않은 뭔가가 있는 것 같아 찜찜함을 지울 수가 없다. 혹시 제3의 인물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마저 들게 한다.

​언제 시간이 갔나 싶을정도로 책의 가독성과 몰입감은 상당하다.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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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르는 언덕
어맨다 고먼 지음, 정은귀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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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맨다 고먼...
2021년 1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축시를 낭독한 22살의 최연소 시인이다.

부끄럽지만 책을 보고 나서야 그녀의 존재를 알게 되어 뒤늦게 그녀의 동영상을 보았더랬다.
노란자켓과 빨간 머리띠를 한 모습으로 시를 낭독하는 그녀의 모습은 아름다운 손짓과 어울려 마치 노래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낭독하는 내내 그녀의 표정은 생생하고 밝았으며 목소리에는 힘이 들어있었다.

책에는 원문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어맨다 고먼의 축시 동영상을 보며 함께 읽으면 감동이 배로 전해져 온다.
(영어공부는 덤^^)

내용은 전체적으로 희망을 얘기한다.
민주주의의 회복, 희망과 용기, 자유와 정의를 노래한 이 시를 읽노라면 미국이 선진국스럽다 생각이 들지만,
현재 코로나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 아시아인에 대한 말도 안되는 인종차별 관련한 뉴스와 흑인을 향한 총기사고 뉴스를 접할 때면 씁쓸함과 동시에 진정한 민주주의와 자유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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