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빠빠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
아네트 티종 지음, 이용분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 엄미 할미 아빠 바바 빠빠라고 단어가 정확하지 않을 경우 흔히 부르는 단어들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파파 마미 라는 단어에서 보듯 쉽게 따라 부를수 있고 쉽게 발음하는 엄마와 아빠의 이름에서 제목을 연상할 수있었다 사실 책을 처음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위해서는 내가 다 살펴보고도 사주지만 유아문학이라는 교과서에서 추천해주는 책도 많이 사는 편이다 이 바바 빠빠는 유아들(4~5세)추천용 도서로 권장되어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참 맘에 드는 책이었다

우선 틀에 고정되지 않고 자유자제로 자신의 몸을 변신시키는 바바빠빠의 몸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 이제는 어떤 모양으로 변해 있을까 다음장에서 어떻게 되었을까 아이에게 물음을 던질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것은 더없이 좋은 소재가 되는 것이다 내가 고등학교 때 즈음하여 ET라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가 대 흥행에 성공했었다 아마 바바빠빠와 같은 동화를 많이 본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크는 상상력으로 더많은 좋은 생각들이 나오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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