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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공부 사전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제안하는 ㅣ 십 대를 위한 사전
김경일 지음 / 다림 / 2018년 12월
평점 :
"십 대를 위한 공부 사전" 이라는 제목을 읽고, 나의 십
대 때 공부 모습이 떠올랐다.
특히, 고3! 대학을 코 앞에 둔 나로서 그 때는 알지
못했던...방법을.... 찾지 못했던 질문의 답을 이 책을 읽고 30대 중반의 나이를 훌쩍 넘고서야 알게
되었다.
'공부 사전!' 사실 이 책은 초등학생 5학년인 우리
아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라서 내가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모든 책의 목차가 있지만, 이 책의 'ㄱ~ㅎ'으로 짜여진
목차를 보고 내심 마음에 들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107/pimg_7296561192093518.jpg)
효율적인 공부 시간이 바로 학교에서 수업하는 시간의 방식!
"50분 공부에, 10분 휴식" 가장 기본적인 시간이라고 알고 있지만 지키기 힘든 시간계획표~!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되새겨
봤다.
'뇌도 적당히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요즘 십 대가 가장 좋아하고 많이하는 게임! 역시 보통의
아이들이 이 10분의 휴식시간에 게임을 하면서 쉰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책을 읽어봤다면 이건 큰 실수를 하는거다! 이 책에서는 "뇌에게
휴식시간을 주라고 한다" 또, 게임,컴퓨터,SNS 등은 뇌의 휴식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의 십 대가 뇌의 휴식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할
듯 싶다. 나조차도 긴가민가 했으니.....
'공부사전'을 읽고 나서 '아~! 온전한 뇌의 휴식시간을
갖아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107/pimg_7296561192093521.jpg)
독서는 대표적인 간접경험이라 말한다. 대한민군의 입시생뿐만
아니라 학생이라면 끊을레야 끊을 수 없는 '스트레스'!
이 스트레스를 짧은 시간!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독서!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책에서도 보이듯 6분 정도의 독서가 스트레스 지수를 68% 감소시켜 준다는
놀라운 사실을~~~~~
내가 학창시절 시험이 코 앞인 바로 전날 잠시동안의 나름의
일탈!
즉, 공부가 아닌 다른 활동을 마음을 내려놓고 온전히 즐겼을
때 시험에 대한 부담가, 스트레스 해소가 되었던 기억이 어렴풋 떠오른다.
그 때 그 방법이 이렇게나 효율적인 거란 걸 알았다면, 더욱
신뢰감이 형성되어 나의 공부에 잘 활용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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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휴식이 필요! 독서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그런데 보통의 아이들이 10분의 쉬는 시간을 게임을 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기 쉽다고 느끼며 사용하고 있다.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10분의 시간을 쉴 때는 게임을
하는 것은 뇌가 휴식을 할 수 없으며, 노는 것도 쉬는 것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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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효과적으로 공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단순하고 쉽게 생각하라! "매일 10분 공부하기"부터 시작하면 된다.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또, 가장 어려운
방법이다.매일 10분 공부가 뭐가 어려운가? 그러나 여기서
매일! 이 단어의 실천이 어려운 법이다. 그렇지만 시작이 반이다.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매일 하루
10분이면 한 달 후에는 10분이 30분 또는 40분이 될 것이기에! "습관"을 들여보자! 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 나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물론 나의 프린스에게 전파를 위해서^^
"라운드 넘버 이펙트"
나도 우리 아들에게 디지털 시계를 보라고
했다^^공부를 할 때는
아까운 시간 낭비하지 않고, 망설이지 않고 시작부터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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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창시절 시험 때 틀렸던 이유다. 분명 아는데? 어? 틀렸어!
실수했네?? 아니......다!!!! 정확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모르는 문제였다.
공부를 하다보면 최소한! 나에게는! 또는 내가 놓인
상황에서는! 방대한 양의 공부가 시작도 하기 전부터 부담스러워 시작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런 경우 시작했어도..... 공부를 하는
중간 중간 갑자기 많은 데이터가 뇌 속으로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떨칠레야 떨칠 수 없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나도 모르게 느!낀!다!
이제는.......
제목만 듣고 아는데? 했던 문제가 사실.... 내용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공부하는 시늉만 냈던 거란 걸........
뭐~ 90%가 그 상황에서는 이런 사실을 숙지하지
못한다.
나또한 그랬던 듯^^ 그치만 이렇게 "김경일 교수"가
공신들의 공부법을 액기스만 모아 책으로 전달하고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 아들에게 좀 더 빨리 뇌 속 깊은 곳까지 전달 할 수
있지 않는가?^^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107/pimg_7296561192093539.jpg)
그 유명했던 "오답노트!" 여전히 유명한
"오답노트"
그치만 아직도 현 학생들도 놓치는
활용법!
김경일 교수님이 다시
상기시켜주시네요~!
오답노트?? 작성이
시작단계에요~~~~
가장 중요한 유사문제 풀어보기를 생략하면 절대 안된다는 사실~!!
귀찮아도! 귀찮아도!! 꼭!꼭!!
풀어보자고요~~~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시네요^^
그리고 오답노트의 문제까지
활용하였다면~
그보다 더 좋은 공부법!이 아닐까...생각이
드네요.
전 학창시절 과목 부장이 있었더랬죠~~~ 지금 생각해 보면
다행!
중학시절부터 과목부장을 맡아온 덕에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친구들에게
설명해주는 기회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가장 중요!
문제를 혼자서 풀어서 맞혔어도... 누군가에게 설명해 줄 때! 100% 나의 것이
된다는 사실~! 뭐~ 이건! 해보지 않고서야...쉽게 깨닫기 어렵다는
사실~!
책에서도 이야기 합니다. "아~~하!!! 내가 이래서 이 부분을
틀렸구나...! 착각한 부분이 여기였구나!" 이러한 무언의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최고의 공부법~!
그리고
배고파도 참아요~~~! 요건 몰랐지?하는 내용이네요^^
확실하게
알았어요~ "배고파도 참고 30~40분 공부해도 안죽어요 "
그리고 밥
먹고 최소 10분 눕지 말고 몸을 움직여~~움직여~~~ ㅎ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107/pimg_7296561192093541.jpg)
사.춘.기. & 중2병 & 질풍 노도의
시기ㅎㅎㅎㅎㅎ
가족보다
친구가 더 좋은 시기.....
친구 말이
최우선!
그런데 다들
사춘기에 겪는 사춘기생에게는 너무나 큰 고민~!
해결법이 나와있어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친구가 그 시긴엔 더
중요하죠?^^
학부모 입장이
되고 보니 이런 부분이 더 눈에 들어와요.
사춘기 입장이
되어서 이해를 해주고 도움을 주고 서로 조율을 잘
해보고 싶은 부모의 입장된
마음이랄까......
제 아들에게
저한테 이렇게 어필하라고 제가 빨간색 펜으로
밑 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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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부모 입장에서 새학기
시작되면 공부방 구조를 조금 바꿔줄까........아니면 가구를 바꿔줄까......하고 고민하시잖아요~ㅎ
여기에 책상 위치가 정확히! 똭~! 있어요
ㅎㅎㅎㅎ
저두 이 책 읽고 구조
바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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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요~~
책에서
그러래요~~~
인간은 40분!!!
40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40분이래요~~~ 저도 여기서 알았답니다.
그리고 뇌가 쉬었다고 느끼는 시간이 최소
15분! 15분
이래요.
학교에서
수업하다가 쉬는 시간 10분! 이죠?
수업시간 40분 집중! 쉬는
시간 10분!을 전반전 & 후반전 ! ??
잘 활용하여
플레이 해보도록 해보아요~~~
공부 사전
읽고 정말 많은 공부 지식을 얻어갑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107/pimg_7296561192093557.jpg)
여기까지 공부 사전~!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님과 함께 책 속에서 이야기 나누어 봤어요^^
우리 아들도 십 대 ! 아들의 마음을
뻥! 뚤어 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