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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기는 명품 명언
김옥림 지음 / 미래북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만 보아도 책의 내용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여럿 사람의 명언을 실어놓은 책이라는 것까지는 알 수 있지만, 어떤 말인지는 책을 읽지 않는다면 알 수 없습니다.
말장난처럼 보이는 위에 적힌 말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떤 이치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명언이란 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말이기도 하며, 깨우침을 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책은 위와 같은 구성으로 명언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 눈에 들어오는 깨끗하고 깔끔한 편집은 책의 표지와 더불어 제목에 어울리는 기품이 느껴집니다.
예를 들자면,
삽화가 들어가 있는 '라이트 노벨' 소설과 '마음에 새기는 명품 명언' 소설을 읽고 있는 두 사람의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린다면 전혀 다른 이미지의 두 사람을 떠올리게 될 겁니다.
이 책을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 당신에 대한 주변 사람의 평가를 높여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한 페이지에 하나의 말을 담고 있기에 언제라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열 가지 주제로 명언을 분류하여 놓았기에, 적절한 상황에 어울리는 멋드러진 명언을 찾아서 써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두 번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한 번 읽을 가치도 없다. -베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책,
책을 읽으면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책,
두고두고 생각할 수 있는 책.
이 바로 '마음에 새기는 명품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