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잘난 척 인문학
김대웅 지음 / 노마드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오른손에 봉인되어 있는 이 날뛴다.

 

 오늘날 이런 대사를 하는 캐릭터를 '중2병'이라고 부른다.

 만화와 같이 창조된 세상의 이야기를 다루는 컨텐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저게 뭐냐?'


 라는 의문도 생길 수 있고 이해가 되지도 않을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이 저런 대사를 한다면 미친사람이 지껄이는 이상한 말이 되겠지만,

 정해놓은 설정을 갖고 있는 창조된 캐릭터가 저런 말을 할 때에 그것을 즐겨보는 독자은 '멋'으로 느꼈고 오늘날 하나의 유행으로 이어져 오게 되었다.


 이부분이 만화와 같은 컨텐츠에 한해서 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한국사람의 경우 한국어가 촌스럽다고 느끼고 외국어는 멋지다고 대부분 생각한다.

 하지만 이 부분은 굳이 한국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세계의 모든 사람들 또한 자국의 언어 보다 타국의 언어를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종종 한글로 적혀져 있는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외국인의 사진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그렇게 적혀져 있는 한글의 뜻이 말도 안 되게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우리에게는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멋진 영어적 표현을 인용하였을때, 그것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다면,

 당신의 멋짐은 더욱 빛이 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 표현 사전'을 발견했다면 반드시라고 할만큼 책에 손이 갈 것이다.




 '에는 에는 .'


 TV를 보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을 들어본 말일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함무라비 법전'에 실렸다는 것까지는 TV를 통해 알 수 있겟지만,


 이것이 마태오복음서에 실린 '탈리오의 법칙'을 말하는 것이며, 이렇게 인용으로 가져온 말의 전체 문장에 대해서는 모른 것이다.


 언젠가 이 말이 TV에서 나오는 그때에...

 같이 시청을 하는 누군가가 저것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여겼을 때.


 Eye for eye, tooth for tooth, hand for hand, foot for foot, bum for bum, wound for wound, stripe for stripe.

 라고 당신이 말해주며 위의 내용을 간략하게 말한다면...

 

 당신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아질 것이다.


 단!!!


 상대가 궁금하지도 않는데, 나서서 아는척을 한다면...

 '중2병' 이 될 것이다.



그래서 책의 제목에 '알아두면 잘난척 하기  좋은' 이라는 설명을 붙여놓은 것이 아닐까?


 책은 크게 1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래한 영어표현과 2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으며,


 부록으로...


 바로바로 쓸 수 있는 '라틴어 관용구'를 다루고 있다.


 Amor vincit omnia 아모르 빈치트 옴니아

 Love conquers all 사랑은 모든 것을 극복한다.


 라틴어 관용구와 그 발음에 대한 한글 표기와 영어적 표현을 같이 적어 주기에,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진다."


 라는 말처럼, 언제가 당신의 '멋짐'을 보일 그때가 찾아올 것이다.


 그런 그날을 대비해서 '알아두면 잘난척 하기 딱 좋은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 표현 사전'을 읽어 본다면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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