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의 로마 - 로마 여행을 위한 최적의 가이드!
최순원 지음 / 솔깃미디어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손안의 로마.

 제목부터 참으로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나 인터넷을 통해 책의 표지를 보았다면, 여행 가이드 책의 제목으로 어울리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실물을 접하게 된다면 정말로 제목을 잘 지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책의 크기와 연관이 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소설책의 크기가 아닌 만화책과 같은 크기의 사이즈이기 때문이다.


 '책 한권에 로마를 담았다', '책이 손 안에 들어갈 크키다', '손 안에 로마의 전부가 담겨 있다' 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제목이다.



 이 책은 패키지를 통하지 않고 로마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책에서 제공하는 QR코드로 바로바로 목적지를 찾아주고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실수로 스펠링을 잘못 입력을 한다거나? 다른 곳을 착각할 위험도 없는 것이다.


 QR코드를 그대로 찍으면 되니 말이다.



 좌측상단의 QR코드가 눈에 띈다.

 저걸 찍기만 하면 '캄피돌리오 광장'이라거나 영어 스펠링으로 검색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 '다.

 거기에다가 매 페이지마다 그 장소와 연관된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


 379페이지에 달하는 책에 수록된 어마어마한 사진의 양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다.

 

 컬러 사진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며, 그 사진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단순히 글로만 접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어디에 무엇무엇이 유명하대?

 그런 작은 정보만을 통해 찾아가서 경험을 하다가 큰게 낭패를 보거나, 실망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책을 먼저 접했다면, 그런 일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컬러 사진을 통해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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