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 초등 한국사 진로역사스쿨
박정화 지음, 김은주 그림, 김명선 감수 / 리프레시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아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1차 리뷰는 http://sunbistory.tistory.com/698 이 글을 참조 해주세요.

 2차 리뷰는 책에서 다루고 있는 직업체험에 관해서 입니다.



 쇼핑 호스트라는 직업을 설명하며, 이와 함께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게 기획서를 짜볼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효도 상품과 그 이유, 그 상품의 장점들을 생각해보고,

 방송이기에 자신이 화면에 비춰지는 모습을 그려보는 것과 함께 어떤 말을 할지 대본을 적어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도움하에 기획한 것을 실천해 볼 수 도 있겠죠.



외교관으로는 우리 문화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직업체험인데,

앞서와 달리 체험 예시가 작성되어 있어 어려울 법한 내용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각 직업들 마다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어려울 법한 것들에 대해서는 도움이 되는 예시가 있습니다.

 

 책이라는 것이 단순히 읽는 것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와 같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함께'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단순하게 아이에게 글을 읽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직업체험 페이지의 빈공란들을 채워가며 공감하고 같은 시간을 보내 교감을 쌓을 수 있다는 부분에서 매우 좋습니다.



 '건축한개론' 영화로 건축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실제 건축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Q. 건축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R. 예전에는 이런식의 골판지와 같은 종이 재질의 공작하기 편한 물건을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설계된 건물의 외부나 내부를 보여줬었고 지금도 이런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있지만,



    과학의 발전과 일의 편리와 효율성 등으로 인해 컴퓨터로 작업하는 위주들의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에.

    3d Max나 마야 와 같은 컴퓨터로 3D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잘 다룰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Q. 프로그램이 여러개가 있는데 그 중에 어떤 것이 좋은가?

R. 프로그램의 가격이 높다보니, 회사마다 모든 프로그램을 구비해놓고 있지 않다. 프로그램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것이 나오고 발전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에 포로그램을 익히기 보다는 건축학과 관련된 공부를 충분히 한 이후에, 건축쪽 길을 선택한 이후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프로그램을 하나 정해 마스터 하는 것이 좋다.


Q. 자기가 잘 쓰는 프로그램과 회사가 구비한 프로그램과 다를 경우 문제가 없는 가?

R. 문제가 없다. 일을 처음 배우는 단계라면 회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쓰며 일을 배워나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결국 1:1의 구도로 일을 도맡아서 하게 되기에 나중에는 자기에 잘 맞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일을 하게 된다. 오히려 개인적으로 잘 쓰는 프로그램을 구비해 놓고 있는 것도 취직하는 것에 플러스가 되는 점도 있고 경력과 인지도를 쌓음으로 외주를 받는 등의 자택근무가 가능한 일을 형태로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R. 건축가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들을 갖추기 위해 제일 필요한 것은 끈기와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아이들은 커서 어떤 직업을 얻고 싶어할까?

TV 같은 곳을 통해서 보면, 스트리머 라고 하는 인터넷방송을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실제로 물어봤을때 돌아온 답변은...


"몰라요." , "생각 안 해봤어요." 와 같은 답변이었다.



 

학교와 같은 곳에서 가르치는 것은 국,영,수 와 같은 공부지.

세상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으니, 당연한 것이 아닐까?


알고서 선택하지 않는 것과 몰라서 선택하지 않는 것은 분명 다르다.



'살아있는 역사 꿈이되는 직업'



 인생의 절반 그 이상으로 살아가야 될 직업.

 그 선택을 함에 있어 '모르고' 고르기 보다는 '알고서' 고르는 것이 낫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