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덕후 오총사가 간다, 지켜라! 지구 환경

환경 덕후 오총사가 간다, 지켜라! 지구 환경 - 환경 보호, 우리 힘으로 가능할까? ㅣ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77
이여니 지음, 이경택 그림 / 뭉치 / 2021년 4월

세계 환경의 날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며 시작되었다.

북극곰을 살려주세요!라는 광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북극곰을 도와주자고

이야기하면서부터 환경문제에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요즘엔 산책을 하면

쓰레기들과 반려견들의 배설물들이 눈에 많이 보이자

언제부터인지 산책하면서 쓰레기 줍는 것도 플로깅이지?하며

봉투를 챙겨 나가서 보이는 대로 주워 담는 실천을 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환경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른으로서 참 많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온 가족이 함께 플로깅(조깅은 아니지만.. 걸으며 쓰레기를 주우니 플로깅으로 이야기하기로 했다.)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환경문제, 플로깅 등 내가 지구를 아끼고 보존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을 같이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뭉치 토론왕 77. 환경 덕후 오총사가 간다, 지켜라! 지구환경을 만나게 되었다.

환경 덕후 오총사가 간다, 지켜라! 지구환경은

1장 - 환경 캠프에서 만난 이상한 아이

쓰레기 구덩이에 빠지다 / 정체가 뭐야? / 지구를 지키는 최무진

토론왕 되기 환경 보호와 산업 발전은 공존이 가능할까?

2장 - 귀찮아서 안 할 뿐이야

3월 22일의 비밀 / 나만 아낀다고 달라져? / 무진이가 하면 나도 한다

토론왕 되기 기후 때문에도 난민이 생긴다고?

​3장 - 햄버거야, 안녕!

햄버거가 무슨 잘못이야? / 무진이 말이 맞아

토론왕 되기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꿀 수 있다고?

​뭉치 토론 만화 -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행동은 무엇일까?

​4장 - 환경 박사는 힘들어

수수 자매의 펭귄 마우스 / 아나바다는 처음이야

토론왕 되기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는 음식이 있다고?

​5장 - 별빛 캠핑장 환경 지킴이

캠핑 아저씨 / 생명들이 함께 사는 곳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토론왕 되기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무엇일까?

부록 - 어려운 용어를 파헤치자! / 지구 환경 관련 사이트 / 신나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

1장 ~ 5장,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환경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생활 동화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 보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법,

비닐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하는 이유 등을

하나씩 알아 가면서 지구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배우고,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꿀 수 있다? 버려진 물건을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의 중요성과 지구 환경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환경 지킴이가 되어 물 아끼는 법, 쓰레기 줄이는 법,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하는 법, 지구 온난화,

한경 보호와 산업 발전의 공존 문제,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꾸는 업사이클링 등

어려운 내용이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1장~5장 연결되는 스토리와 그림, 재미있는 퀴즈, 토론 주제들로

어렵지 않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최신 이슈까지 담아냈다는 것이 강점이다.

열심히 일상생활에서 환경 살리기에 참여한다고 했지만..

막연히 귀찮다, 어렵다, 나만 한다고 되겠어?라고 생각하며

편리함만을 추구했던 습관들을 반성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일까?

많은 생각과 고민들을 하게 하고,

아이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생각과 실천 방법들을 적어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폐플라스틱으로 인해 생긴 플라스틱 섬,

북극곰의 눈물이 현실인 지금..

우리의 자연은 조상에게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빌려 쓰는 지구...

누구나 할 줄 알지만 배워본 적 없는 환경 살리기

소중하게 관리하고,

지킬 수 있도록 일상 습관을 바꿀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

한 번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우리의 지구 지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지구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익히고,

여러 사회 현상을 파악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길 바라는 아이들과

환경 지킴이가 되어

지구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두에게

『환경 덕후 오총사가 간다, 지켜라! 지구환경』 추천한다.

네이버 허니에듀 카페 서평 이벤트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뭉치토론왕, #지켜라지구환경, #초등추천도서,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 연표, 그림, 지도로 한 번에 익히는 우리 역사
바오.마리 지음, 서은경 그림, 송웅섭 감수 / 길벗스쿨 / 2021년 5월

역사~ 한국사!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암기!

라테는~~ 암기 과목으로 익숙했던 역사..

띄엄 띄엄 저장되어 있는 역사..

내 아이는 암기가 아닌 역사.

흐름을 알고 통합적, 입체적으로 역사를 바라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역사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한국사, 역사』라는 글자만 있어도 관심을 보이고 집중하니 반은 성공한 듯.. ^^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역사, 한국사에 진심인 아이..

제목을 보자마자!

너~~무 궁금하다고.. 읽고 싶다고 했는데..

좋은 기회에 만나게 되었다.

초등 3학년이 되면 시작되는 교과목 사회.

초등 5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역사..

그렇다고 아무런 흐름 없이.. 맥락 없이 나 역사다! 하고 시작하지는 않는다.

1학년부터 통합교과로 조금씩 학습하고,

3학년 사회 교과로 선사시대를 접하면서 역사를 시작한다.

역사란 무엇일까?

복잡하고 어려울 건 없어.

그저 '지구에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겪은 일들'이라고 생각하면 돼. 오랜 세월 지구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왜 알아야 할까? 옛사람들이 어떤 경험을 해 왔는지 알면

지금 또는 앞으로 우리가 살며 겪을 일들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그게 바로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야.

-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길고 긴 우리 역사, 어떻게 봐야 할까?

이야기를 들을 때는 재미있는데.. 금세 잊어버리게 되고.. 어려워지는 역사..

'역사의 큰 흐름을 한 번에 알면 좋을 텐데. 한눈에 볼 방법이 뭘까?'

더 재미있게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초등학생들을 위해 핵심을 완전히 짚고,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한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중요한 핵심을 이해한다면 큰 흐름을 제대로 잡고 볼 수 있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역사 전체를 연표로 정리한 책.

한반도에 자리 잡고 우리 역사를 이끌어 온

여러 나라들의 관계와 다른 민족과의 교류를 한눈에 알아보는 책!

첫 장에는 이 책의 활용방법이 나와있다.

1. 연표로 보는 우리 역사

2. 나라와 나라 사이의 상호 작용

3. ①, ②, ③... 사건의 순서대로

4. 중요 문화재, 역사 속 인물, 지도 자료

역사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역사가 무엇인지,

시간을 나누는 기준 (기원전/기원후, 서기/불기/단기, 선사 시대/역사 시대)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해 준다.

지도와 연표로 한눈에 보는 우리 역사

영토로 보는 우리 역사, 연표로 보는 우리 역사, 시간으로 보는 한국사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기 앞서 알아야 할 내용들을

그림과 설명으로 이야기해주니

벌써부터 우리 역사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다.

한국사 전체의 주요 장면들이 연표 위에

역동적인 그림으로 쏟아져서 한눈에 들어온다.

핵심을 기본으로 익히고,

그동안 배웠던 지식과 앞으로 배울 지식을 덧붙여 나간다면

한국사가 제일 쉬웠어요~하지 않을까?!

단편 지식들을 따로 정리하는 것이 아닌

시대별 나라들의 상호 작용을 완벽하게 나타내어

초등학생들이 한국사 흐름을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삼국은 나라별로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누어서!

한 나라의 힘이 세지면 다른 나라가 작아지는 힘의 균형을 따라 이해하고

✔ 고려는 외세의 침입순으로

거란-여진-몽골의 침입과

우리 조상들이 그들을 어떻게 물리쳤는지 알면 고려 공부는 끝!

당시 중국과 고려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림 연표가 있어 복잡한 중국사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다.

✔ 조선은 임금별로

나라가 처한 상황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임금들을 보면서

긴 조선의 역사를 익힐 수 있다.

시대별, 나라별로 한국사를 공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설명해 준다.

거기에 초판한정 백지도 워크북!

이 워크북이야말로 정말 찐~이다.

부분부분 읽은 후 활동해도 굿!

전체적인 핵심정리 마무리로도 굿!

핵심을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지도 자료를 모두 수록했다고 하니

놓치면 후회할만한 워크북이다.

한국사 인물과 중요 문화재도 연표의 흐름 속에서 만날 수 있고,

인물과 문화재를 시기별로 구분할 수 있어

시대상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핵심정리된 연표를 보면

이야기 속 역사 위치를 금방 찾을 수 있고,

그 시대의 전후 배경까지도 순식간에 파악할 수 있어

역사의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초등 한국사 마무리에 완벽한 핵심정리 책이다.

짤막한 글, 그림, 화살표로 구성해서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지만

연표, 지도, 인물, 문화재까지 통사와 문화사 핵심만 담겨 있어

한국사를 시작하려고 하는 아이부터,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고 정리하고 싶은 아이,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보고 싶은 어른들 모두에게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추천한다.

네이버 마더스 카페 서평 이벤트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을위한핵심정리한국사, #길벗스쿨, 

#네이버마더스카페, #초등추천도서

생활 속 법 이야기

뚜아뚜아별의 법을 부활시켜라! 생활 속 법 이야기 - 이 세상에 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ㅣ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73
김경희 지음, 문수민 그림 / 뭉치 / 2021년 4월

엄마! 5학년 사회책엔 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5학년 사회는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빨리 5학년이 되면 좋겠어요!!

엄마~ 법 없이도 산다는 말 들어본 적 있어요?

법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법은 꼭 필요할까요?~

등등

법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이야기 주제가 마지막엔 법으로 흘러가던 어느 날!

뚜아뚜아 별의 법을 부활 시켜라!

생활 속 법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다~~

책을 받자마자

엄마~ 내가 궁금했던 이야기가 여기 그대로 쓰여있어요!

봐봐요~~ 여기 여기!!!

이 세상에 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내 마음을 어떻게 알고~ 여기에 담았을까요?! 신기하죠?!

궁금하고 몰랐던 이야기들이 다 담겨있겠죠? 하며

하던 일도 멈추고 바로 책 읽기 시작~

다 읽고 스포는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안 그럼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모두 이야기할 태세라...)

아이로부터 책을 넘겨받았다~

법(法)

명사

국가의 강제력을 수반하는

사회 규범. 국가 및 공공 기관이 제정한 법률, 명령, 규칙,

조례 따위이다.

-국어사전

법이란 무엇이며 우리 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법을 왜 지켜야 할까?

생각할수록, 이야기를 나눌수록 어려운 느낌이 드는 법..

걱정 반, 기대반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읽은 후 아이와 나누게 될 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했다..)

『뚜아뚜아별의 법을 부활시켜라! 생활 속 법 이야기』는

법이란 무엇인지,

법은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 뭉치

1장. 법이란 무엇일까?

- 무법천지 뚜아뚜아별 / 오두막집 할머니 /

토론왕 되기 법은 왜 지켜야 할까?

​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

- 세상 끝에 있는 지하 감옥 / 전설의 기사 랜슬럿 /

토론왕 되기 악법도 법일까?

​3장. 법은 누가 만들까?

- 광장에서 희망을 발견하다 / 반지의 비밀 /

토론왕 되기 어떤 국회 의원을 뽑아야 할까?

뭉치 토론 만화 - 배고픈 친구를 위해 빵을 훔치면 유죄일까

4장. 우리 생활과 법

- 법의 일생 / 어린이를 위한 법 /

토론왕 되기 법은 왜 나라마다 다를까?

5장_ 재판과 형벌

- 모리배의 등장 / 법정에 선 모리배 /

토론왕 되기 사형 제도는 없애야 할까, 유지해야 할까?

​부록 – 어려운 용어를 파헤치자! / 법 관련 사이트 /

신나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

『뚜아뚜아별의 법을 부활시켜라! 생활 속 법 이야기』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법을 철저히 지키려고 노력하는 바른이가

(작명 센스~~ 엄지 척! 주인공 이름이 바른이다..

이름부터가 너무 바르다 ㅋㅋ)

무법천지가 된 뚜아뚜아별에 법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이야기이다.

어느 날 갑자기 뚜아뚜아별에서 법이 사라졌다.

법이 없으니 생활 속 작은 규칙도 지키지 않고 나라가 엉망진창.

세리 공주가 지구별의 바른이를 찾아와

뚜아뚜아별의 질서를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을 한다.

정의로운 사회가 되려면

스스로 규칙을 세워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 뚜아뚜아별 사람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법으로 어떤 세상을 만들어 나갈까?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내용이다.

왜 법이 필요한지에 대한 물음과 법이 필요한 이유도

이야기 속에 담겨있다.

법이 필요한 이유는

사람이 혼자서는 살 수 없이 때문이에요.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다 보면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를 때가 많아요.

이때 모두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한다면

다툼과 갈등이 벌어지고 무질서해져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생겨난 것이 법이에요.

법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을

미리 정해 놓은 약속이거든요.

그래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해 법은 꼭 필요해요.

-p.43

법은 한 번 만들면 바꿀 수 없는 걸까?

법은 필요하면 만들어 쓰다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 고쳐쓰기도 하고

필요가 없을 경우에는 없애기도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도덕과 법의 차이는 무엇인지,

법은 누가 만든 것인지,

만약 법이 없다면 사회가 어떻게 될지를

뚜아뚜아별의 에피소드를 통해 쉽게 접근하고 알아보며

나만의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법은 왜 나라마다 다른지, 어떤 국회의원을 뽑아야 할지,

악법도 지켜야 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 다양한 토론 주제들과

뉴스를 통해 생활 속에서 직접 접한 이야기들을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또한 법을 어겼을 때의 처벌 수위와

사형제도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인권 문제를 함께 다룸으로써

처벌보다는 인권이 더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 되었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

여러 가지 질문들을 통해

조금 더 쉽게 접근하고, 알아보며

생활 속에 적용하고, 나만의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 책!

도덕과 법의 차이를 알고

법 안에서 보호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법의 중요성과

인권의 중요함을 깨닫게 해 주는

『뚜아뚜아별의 법을 부활시켜라! 생활 속 법 이야기』

추천한다.

네이버 허니에듀 카페 서평 이벤트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뚜아뚜아별의법을부활시켜라생활속법이야기, #생활속법이야기, #뭉치,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초등추천도서

세시 풍속과 전통 놀이

신통방통 지혜가 담긴 우리의 세시 풍속과 전통 놀이 -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 어떻게 보존할까? ㅣ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66
최정원 지음, 정민경 그림 / 뭉치 / 2021년 4월

초등 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등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뭉치

학생들의 발달 상황에 맞게 스토리를 구성하고,

어린 독자들이 과학적 사고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초등 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

학업뿐만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중요해지는 시기인데..

코로나19로 자유롭지 못한 현실에 온라인 체험이 전부가 된 요즘..

사라져가고 잊혀 가는 우리의 문화..

무엇이 있고, 어떻게 보존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책뿐~!!

좋은 기회에

『신통방통 지혜가 담긴 우리의 세시 풍속과 전통 놀이』를 만나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

표지를 보며 아이의 생각을 물었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어떻게 보존할까?

음.. 학교에서 전통문화, 놀이를 배우는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옛날하고 지금은 많이 다르니 지금에 맞게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면

우리 전통문화 보존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신통방통 지혜가 담긴 우리의 세시 풍속과 전통 놀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세대에 즐겼던 놀이 문화를 알려 주는 책이다.

옛 놀이와 세시 풍속을 배움으로써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옛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다.

1장. 새해맞이 세시 풍속

- 섣달그믐 / 신나는 설날 / 소원을 날리다 / 쥐불놀이와 풍등 날리기

2장. 단옷날에는 뭐 하고 놀까?

- 오월이라 단옷날 / 단오놀이를 체험해 보자!

3장. 여름을 이겨 내는 우리 풍속.

- 가을이 여름에게 세 번 엎드려 절한 날 / 삼복에는 뭘 하고 놀지?

4장. 가을이 제일 좋아.

- 야, 추석이다! / 강강술래 하러 가자! / 김장하는 날

5장. 다시 집으로.

- 이별 선물 / 프랑스를 향해서 / 한국, 안녕!

일 년 동안 한국 이모네 집에서 지내기로 한 프랑스 소녀 레띠시아.

사계절을 지내며 한국 고유의 세시 풍속과 전통 놀이를 하나씩 체험해 나가면서

사계절 세시 풍속뿐만 아니라 사라져 가는 전통 놀이,

조상들의 슬기가 담긴 한국 고유문화를 소개해 준다.

이야기 중간중간 레띠시아의 우리 문화 관찰 노트로

세시 풍속의 유래와 뜻도 다시 한번 알려주어

흥미 있는 이야기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잡아줄 수 있었다.

레띠시아(외국인)의 시선이

전통문화에 대해 낯설어하고,

놀이를 경험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의 시선과도 닮아 있어

레띠시아의 체험을 통해

놀이나 풍속에 담긴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엄마 나라에서 배운 고유문화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다.

토론왕 되기 코너에서는 전통 놀이는 금지해야 하는지,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지,

전통 놀이를 교과목에 넣을 수는 없는지,

우리 조상의 슬기로운 문화는 무엇이 있는지 등

다양한 토론 주제를 제공해 주어 아이와 함께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특히, 강릉 단오제, 김치, 한복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나눌땐

너무 속상하다고..

우리나라도 힘을 키우고 선진국이 되어

우리나라 문화를 뺏기지 않고 잘 지켰으면 좋겠다고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문제 풀기 코너로 배경지식은 물론 풍부한 자료를 연계해

즐겁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배경지식을 더욱 탄탄하게 해 주었다.

어려워할 수 있는 내용들을

뭉치 토론 만화로 흥미를 끌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정보와 지식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 중

의식주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 조상들만의 멋과 예술,

과학 기술을 살펴보면서 옛것의 소중함을 저절로 깨달으며,

미래까지 이어질 우리 전통문화와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다면

『신통방통 지혜가 담긴 우리의 세시 풍속과 전통 놀이』

추천한다.

네이버 허니에듀 카페 서평 이벤트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세시풍속과전통놀이, #뭉치,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초등추천도서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21
신혜영 지음, 김진화 그림, 김민화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웃고 있는 귀여운 아이와 강아지.. 그림인데?~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이라고?

제목부터 흥미 가득!!

시국이 시국인지라 다양한 감정 중에서도 우울감... 화남..이

가장 자리를 많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 같던 찰나에

화가 호로록 풀린다고?!

그냥 풀리는 것도 아니고 호로록~~?!

대체 어떻게 호로록 풀린다는 거지?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화가 잔뜩 난 아이를 마주했다.

책 표지의 환하게 웃는 아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화가 난 모습은 정말 다른 아이 같았다.

하지만 화가 난 이유를 묻지 않는다.

우선 아이가 화가 났다는 것을 공감하면서 시작해

화를 푸는 다양한 방법을 하나씩 알려 준다.

소리를 지르거나 발을 구르는 것, 펑펑 우는 것처럼

즉각적인 행동으로 화를 해소하는 방법뿐 아니라

수를 세거나 자신만의 공간에 숨어 타임아웃을 하는 방법,

꼭 안기거나 소곤소곤 자신의 말을 하는 것처럼

누군가에게 위로받는 방법,

좋아하는 음악이나 음식처럼 긍정적인 감정으로 대체하는 방법 등

대부분 쉽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행동들이다.

나라면 어떤 방법을 선택할까?

나만의 공간에 숨어 타임아웃을 하는 방법이

내가 나의 화를 다스리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물으니 꼭 안기거나 소곤소곤 자신의 말을 하고

위로받는 방법으로 화를 풀고 싶다고 한다.

‘화’라는 감정의 변화를 구체적인 이미지로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이야기에 빠져들며

어느새 나의 입꼬리도 함께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

화가 났는데.. 화가 풀리고 나면 "왜 화가 났던 거지? 하며

화가 난 이유를 잊을 때가 종종 있다.

그냥 시간이 해결해 풀리는 화가 아닌 잘 푸는 화..

어떻게 해야 할까?

읽기만 했는데..

그저 공감하고 끄덕이며 책장을 넘긴 것뿐인데..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

나에게 맞는 화를 푸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

화를 잘 푸는 것도 재능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느끼는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인 '화'

화를 나쁜 감정이라고 생각하며 애써 참으려 하지 말고

제대로 표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화를 잘 풀 수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과 불쾌한 상황에서도

금세 건강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고..

'화'가 중심이 아닌 '화를 푸는 과정'에 집중한 이야기~

아이 스스로 화를 푸는 다양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감정 그림책을 통해 화가 호로록 풀리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고

부정적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스스로 좋은 화 풀기 방법을 찾도록 기회를 주는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다양한 정서가 발달하는 유아기 어린아이부터

화를 푸는 방법이 낯선 성인까지

화가 풀리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기를 권하며 모두에게 추천한다.

네이버 마더스 카페 서평 이벤트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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