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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연산 1-A : 초1 수준 - 초등 연산의 빅데이터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준이는 올해 7살이 되어서 이제 예비초등이라는 말이

앞에 수식어처럼 붙어다니게 되었답니다.

뭔가 분주한 요즘 매일매일 학습하는 습관을 들여줄 빅터연산을 만났어요.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고 알기쉬운 내용으로 준이가 학습하는 동안 재미있게 연산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1단계 A~D단계까지 초 1수준으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나름 집에서 엄마랑 학습지도 하고 문제지도 사서 풀고 있는 준이도 초 1되면 두자리수 덧셈 뺄셈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예요.

 

 

 

 


 


1단계 A권에서는 총 6가지 챕터로 나뉘어져서 공부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 많이 들은 가르기와 모으기부터

연산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A권에서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매일 한장씩만 풀어나간다고 해도 2달 사이

A권을 끝낼 수 있는 분량이라서 좋아요.


 

 


 

 

 

 

1단계에서 처음 만나는 내용은 10까지의 내용을 알고

직접 그려보고 써보는 내용이었어요.

준이는 10까지의 수는 기본적으로 잘 알고 있어서 처음 페이지는 엄마가 구지 알려주지 않아도 잘 풀어나가더라구요.

학습지는 뭐니뭐니해도 아이의 흥미를 끄는것이 제일 우선인것 같아요.

풀고 있는 연산 학습지도 같은 숫자들을 반복해서 하다보니

좀 지루해지기 일쑤인데 어렵지 않은 그림이 접근하기 괜찮더라구요.


 

 


 


 


기본적인 학습이 끝나면 집중연산 단계에서 문제를 직접 풀어볼 수 있는 내용이 있어서 과정에 대한 이해를 잘 하고 있나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도 있어요.

학습의 마무리는 꼬옥 들어가 있는게 개인적으로 좋아요.





 

최근에 아이들에게 수학 배울때

논리, 사고력 수학이라고 하는데 기본적인 연산이 없이는

사고력 수학도 따라가기 너무 힘들겠더라구요.

10까지의 덧셈 뺄셈은

기본적으로 문제를 많이 접해보고 풀어보는것도 물론 중요해요.


 

 

 

 

 

​​

 

도형을 보고 각각의 갯수를 찾아보는 내용에서는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잘 찾더라구요.

비슷하게 생긴 타원과 사각형, 원의 생김새를 파악하고

숫자를 세어가면서 직접 기재해보는 문제였어요.


 

 

 


 

한글도 이제 받아쓰는 정도가 된 준이는

숫자를 한글로 적어둔 것도 어렵지 않게 찾아낸거 같아요.

숫자를 한글로 바꿔서 적어보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전 덧셈 맞은것 보다

이렇게 같은 내용을 알고 찾는게 더 기특하더라구요.


 

 

 


 


 

 

왼쪽에는 작은수, 오른쪽에는 큰 수를 직접 숫자로 적어보기였는데

단순히 하나 큰수 작은수를 숫자로만이 아니라 직접 그림을 세어보면서 쉽게 작은수 큰수의 개념을 알 수 있어요.

 


 

숫자표는 정말 많이 본거라서 중간에 틀린 답을 금새 찾아내더라구요.







숫자와 한글을 같이 배울 수 있는 내용에서는

모르는 글자는 위에 보기에 있는 글자를 보면서

엄마에게 따로 물어보지 않고도 푸는 것을 보고 정말 대견했어요.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쓰고 읽는거에 약하다고 해서 늘 걱정이었는데 잘 따라오고 있는거 같죠?



 

 


 


 

주사위를 던져보기만 하고 직접 그려보면서

숫자를 나타내보기도 하는데 한번 더 생각을 해야하기 때문에

요런 문제도 재미있게 그리기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준이가 뺄셈을 배울때 제일 처음 했던 지워가기가 직접 그림속에서 지워보면서

식을 만들고 답을 찾아 낼 수 있도록 쉽게 알려줘요.

처음에 빼기를 어떻게 알려줄까?

딱히 교구도 없는데 이렇게 생각하고는 고민을 했던것 같은데

이렇게 쉬운 내용으로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통해 보여준답니다.


 

 

 

 


 


 덧셈식으로 직접 나타내거나 뺄셈식으로도 직접 변환해가면서

더하기, 뺄셈의 기본을 익히는 빅터수학 1A단계

예비초등 준이의 매일매일 푸는 학습지로 12월 말까지 꾸준히 달려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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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놀이 동요 스티커 : 의성어.의태어 - 노래하며 붙였다 뗐다~ 말놀이 동요 스티커
상상의집 편집부 엮음 / 상상의집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상상의집 말놀이 동요 스티커는 4세 이후부터 따악 맞는다에 한표!!! 던질랍니다.

아이들 스티커 욕심은 한도끝도 없죵~

엄마의 가전제품 냉장고와 문에 덕지덕지 ㅠㅠ 정말 이러면 울고 싶어요.

말놀이 동요 스티커는 이런면에서는 엄마에게도 꼬옥 필요한 스티커북!

붙였다 뗐다가 가능하고 스티커붙이기를 놀이처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요 스티커북의 장점!


 



 

 

스티커 사줄때보면 대게 동일한 주제나 테마별로 모아져 있는데

책 속에서 다양하게 붙일 수 있어 좋아요.

왠지 숨은 그림 찾기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대로 멈춰라 노래는 아이들이 어릴수록 더 좋아하는데 우리 아이들도 비껴갈 수 없더라구요.








오빠의 노래에 맞춰서 혼자서 춤도 췄다가 노래도 부르다가 준희는 마냥 신이 났어요.

이러다가 서서 춤추기도 하는데 멈춰라~부분에서는 아이들 다 같이 하는 이상한 포즈로 서 있다가 까르르까르르~하구요.


  
 


 

 

 

 말놀이 동요 스티커북에서 4번째 우리 아이들과 만난 도서는 의성어, 의태어 부분이예요.

그대로 멈춰라를 다양한 의태어로 바꿔서 불러보기!

씰룩씰룩 폴짝폴짝 빙글빙글 데굴데굴 등 여러가지로 바꿔부르니

준희는 또 다 따라하는 거 있죠.




 노래는 주로 아이들이 자주 부르고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던 노래인지라

 다음 페이지 넘기면서 노래 부르기 바빠요.

손잡고 동대문 놀이 부르면서 문이 닫힌다 하고는 서로 걸렸다고 하다가 결국은 다투기도 하지만

엄마랑 아이가 동시에 아는 노래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게 최고겠죠?





 

 둘이 살짝 손잡고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노래인거 같아요.

스티커 다 붙이고는 노래 율동을 아는지 물었더니 서로들 안다면서 일어나서 바로 율동시작

스티커 붙이랴, 노래하랴, 율동하랴 완전 바쁘죠?






 

 


평상시 둘이 놀때는 장난감 하나를 가지고 결국 다투게 디거나 하는데

요런 둘이서 하는 놀이는 얼마나 이쁜지

아이들 둘이서 요런 예쁜짓 하는 맛에 자꾸 해봐 해봐~ 하게되는것 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스티커는 양보하기 쉽지 않은데 스티커 양이 많다보니

반 나눠서 찾기식으로 주면 더 좋아해요.






 

 

 

   
  이번책은 의성어 의태어로 바꿔부르기가 많아서인지 앉아서

스티커만 붙이다가도 나처럼 해봐요 노래에서는

폴짝, 번쩍, 팔딱,엉금엉금등으로 바꿔서도 잘 따라하더라구요.

 



비교적 쉬운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 놀이 할 수 있는것 같아요.

늘 홈스쿨 뭘 하지? 미술적인것도 도와주고 싶고, 노래도 하고 싶고 이러는데

여러가지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면서

찾기 놀이하듯 스티커 붙이는 것도 아이들이 더 신나하구요.


 




 

원숭이 엉덩이는 그냥 노래 보다도 뒷말 잇기 말놀이로 부르는 것도 좋아했어요.

요즘 끝말잇기에 심취하신 우리 준이는

 끝나는 말로 다음 단어 말하기가 어려우면서도 엄마 또해요하던데

반복적인 동물의 특징을 생각하면서 노랫말 바꿔 부르기도 잼나요.




 

 

 ​

 열꼬마 인디언 노래에서는 숫자를 각 손가락에 붙이면서 스티커 붙이기 놀이했어요.

숫자 스티커는 어렵지 않게 붙이기 할 수 있었구요.

1~10까지 다 익혔으면 뒷면에 나오는 잘잘잘~ 노래는 더욱 신나게 부를 수 있어요.





스티커북의 재미는 요렇게 떼로 붙여놓고 찾아보기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스티커를 붙인 다음 숨은 그림찾기도 하는 내용이 같이 되어 있어

마지막까지 하나도 버릴게 없는것 같아요.


내용 속에는 리~자로 끝나는 말의 숨은 그림찾기여서 말놀이 유희도 같이 할 수 있구요.

스티커북 사면 반정도 붙이면 많이 붙이고 그 이후부터는 시큰둥 하게 되기 일쑤인데

상상의집 말놀이 동요 스티커는 뭐가 달라도 다른거 맞쥬?

 

아이들 스티커 사달라고 하면 노래도 배우고 스티커도 붙일 수 있는 1석 5조 정도의

말놀이 동요 스티커북 좋아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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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특별한 선물 종이접기 - 간단 종이접기를 통한 창의 테라피 창의 테라피 시리즈 3
이마이 미사 글.그림, 김현영 옮김 / 상상의집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방학동안 아이들이랑 놀기 딱 좋은 종이접기책 어떠세요?

매주 수요일 하원하는 시간에 가면 좋은 프로그램이긴 한데

영어수업과 시간이 겹쳐서 늘 종이접기/클레이 그림의 떡이었는데

집에서도 엄마랑 쉽게 할 수 있는 종이접기 책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했답니다.






 

많이 접어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늘 헷갈리는 앞으로 접기인지 안으로 접으라는건지 ㅋㅋㅋ

접었다 펴라는건지 숨기라는건지~ ㅎㅎㅎ


상상의집 종이접기책은 제가 아이들이랑 만들어 봤는데 요런거 깊이 몰라도

엄마는 다 만들 수 있어! 요렇게 가능하더라구요.







책 속에 만들 수 있는 챕터별로 다양하게 꾸며져있어서

몇개 만들어두면 왠지 종이 가지고 소꿉놀이 할꺼 같은 느낌드는 종이접기 책이예요.


내용 보기전인데도 얼마나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놨는지

그림 속에서도 다 보이죠?


 

 


 

 

늘 아이들이랑 가위를 활용해서 만들거나 할때도 우리 아이들은 아직 어린데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부터 들어서 솔직히 종이접기 책도 엄마가 먼저 만들어보고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요런 겁부터 생기더라구요.

 

아이들이랑 놀아주기의 한계점이 생겼을때 보여주면서 자 우리 종이접기 할까~? 하니

둘째 꼬맹이는 우아 완전 이쁘다 하면서 자기는 이거 만들고 싶다면서

얼마나 열심히 보던지..ㅎㅎ 간만에 보는 그림책 같았겠죠?




 

 
 

 

어려도 여자아이 손이 더 야무지구나 생각하게 했던 종이접기

아이들이 어려서 아직은 만들어줘도 엄마가 짠~ 완성작품만 보여주곤 했는데

자 네모를 접고 세모를 접고 통통통 두드리기까지 얼마나 야물딱지게 하는지~





​테이프로 붙여주고 위에 올라가는 토핑은 본인이 그리고 싶은걸로 그려보자 했어요.

토핑 올라가는 과일도 종이접기 책에 다 있긴 했는데

자기만의 조각케이크를 만들어보게 해주고 싶어서 했더니

왠~ ㅋㅋㅋ 비행기를 다 그리는거 있죠...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로 만들기한 도너츠와 집게

엄마 나랑 같이 해보자~

표정만 봐도 신난거 보이죠?
 




 

작은 손으로 얼마나 꼬물꼬물 열심히 접는지 ㅎㅎ

오리기는 아직은 동그랗게 오리기가 여러번 접어서 어려워해서 엄마가 도와줬어요.



 
 

 

토핑도 여러가지 색을 오려서 붙이기 해도 좋지만

직접 그리고 싶은 토핑을 얼굴에 대고 그려보기~


맛있게 그려줄께 하면서 얼마나들 신나하는지

얼굴에 낙서하는 기분이었겠죠?





 도너츠 다 만들고 나서는 집게로 직접 집어도 보고 서로 먹여도 주고

아~ 늘상 요렇게 사이좋게 나눠먹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

​가짜긴 하지만 아이들 노는거 보면 색종이도 다양하게 사둬야겠다 생각 팍팍

아이들 가지고 노는데 집에 있던게 1개뿐이 없어서

여러가지 색깔로 못 놀아줘서 아쉬웠답니다.





​하나 만들기가 무섭게 이번에는 자기가 선택해 보겠다더니

준이가 선택한 막대사탕


동글동글 그리기도 해보고 테이프로 막대를 붙여서 진짜 사탕 먹는것처럼도 해보구요.




 

 


  

 

쥬스도 한입씩~

빨대 꼿아서는 아 맛있다 ㅎㅎㅎ


종이접기로 만든거긴 하지만 그래도 완전 아이들 제대로 즐기고 있죠?



 

 

아쉬운 나머지 색종이 두장 가지고 만든 공주님 왕자님

요플레도 말시키면서 먹여주고 내가 만든 도너츠야 하면서 공주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해보기도 하구요...ㅋㅋㅋ


여러개 만들어 보고 싶은 우리집 꼬꼬마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것도 해보고 싶은데~ 하는데 아쉽게도(?) 색종이가 동이 나 버렸어요..ㅎㅎ


딱 저녁 먹고 잠자기 한시간 전에 차분히 앉아서 놀기 딱인거 같아요.


더욱이 저녁되면 더 더워지는 열대야~ 아이들이랑 손으로 조물조물하면서

원하는 주제를 보고 직접 만들고 그려보고 신나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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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 이웃 통합교과 그림책 10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글, 명진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 파 트

 

-이웃을 만나고 이웃간의 예절을 지키는 내용을 가지고 있어요.

통합교과 그림책은 초등필독서로도 유명한거 아시죠?

이번에 준이랑 읽은 책은 우리도 살고 있는 아파트

준이가 태어날때부터 사는 곳이기도 하고 엄마가 자란 곳과는 다른 곳이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지켜야할 이웃, 예절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층간소음 문제가 요즘 자주 등장하는데

아이들이 책 속에서 한번 더 생각 할 수 있게 끔 도와주는거 같아요.

 

 

 

 

통합 교과 그림책에서 아파트는 이웃이라는 대주제를 주고

소주제인 아파트를 주제로 해서 만든 내용이랍니다.

각각의 월에 맞는 주제를 활용해서 만든 책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공감하는 속도도 빨라요.





 

​특히나 이번 아파트 책은 끝날때까지 세로로 보는 책이라서 준이가 더 새로워 했던거 같아요.

가끔은 책 속에서 길게, 열어보기도 하고, 숨기기도 하고, 찾아보기도 하면서 보는걸 더 즐기는데

요새 본 책들 중에 신기하게 읽은 책이기도 하구요.


 


 


이야기의 내용은 층간소음을 바탕으로 같이 한둥지에서 살기는 하지만

서로 모르고 살 수도 있는 가까운 이웃에 대해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 잠자는 시간에 층간소음은 정말 ㅠㅠ 울고 싶은 소리죠.

책에서도 민서 엄마는 우는 현우를 안고 천장을 쳐다보면서 걱정해요.



 



 소리의 근원을 찾기 위해 민서는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각층을 올라가보게 되는데요.

서로 각자들의 이야기를 이야기 하며 딱히 소음을 내는 층이 없음을 알게되요.

결국 소음의 근원은 딱따구리 새의 집둥지를 만드는 소리로 헤프닝으로 끝나는데요.

다들 어느집에서는 매일 무슨소리가 들려요!

싸우는 소리, 의자 끄는 소리 등등의 소소한 이야기를 다루는데

정말 제주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내용이라서

 준이에게 이해시켜주는 것도 쉬웠던거 같아요.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안내방송만으로도

아이가 느낄 수 있는 체감도가 바로 있더라구요.





동별로 사는 세대수는 달라도 같은 대지위에서 같은 곳에서 사는 이웃에 대한 이야기

아파트, 빌라등 같이 층을 나눠서 사는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들이 뛰는 요즘

읽혀서 알려주기 좋은 내용이랍니다.





우리도 아파트 산다면서 이야기 하는 준이

책 속에 나오는 민서는 왠지 4층에 살꺼 같다는데

4층에 사는 주변의 친구가 있나? 싶더라구요.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요새는 동네 친구를 만나서 놀다가 집에 갈때 즈음이면

물어보는 질문의 요지

 

"너 몇층 살아?" ㅋㅋㅋ

 

친구들이 사는 곳의 층 수도 궁금하고 동마다 층이 달라서인지 누구 친구네는 몇층까지 있고

우리는 몇층까지 있어 요런 내용으로 책을 보더라구요.



 

 어느날 퉁퉁 소리와 함께 이야기는 시작되는대요.

소리의 시작은 어디에서 오는지 민서는 궁금해서 각 집을 찾아다니게 되요.

 

 

 

층을 계속 올라가면서 소리의 근원지를 찾는데 다들 우리집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라고 하고

결국 경비아저씨에게까지 몰려간 아파트 이웃주민들




 

아저씨, 아줌마들이 모두 눈을 굴려가면서 화를 내고 있다면서 요렇게 눈을 굴려요.

결국 소리의 범인은 딱따구리였는데 서로서로 아니라고만 한 아파트 이웃들

별거 아니었구나 하면서 끝날 수 있는 헤프닝이었던것 같은 내용이예요.

 경험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읽은 책이라서 그런지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내용이었답니다.

특히나 아파트나 빌라등에 거주하면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이웃이 많은 친구들이 읽으면 딱이겠죠??

 

방학이고 더운여름이라 집안에서 생활이 많은 요즘

방학 다 지나기전에 도서관이나 시원한 곳을 찾아서 이웃들과 함께 떠나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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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세상 오리기 - 대칭 오리기를 통한 창의 테라피 창의 테라피 시리즈 2
민유경 글.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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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세상오리기
아이들 요맘때되면 가장 좋아라 하는 오리기~

이번에 오리기 하면서 가위를 하나씩 장만해 줘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둘다 이제는 손에 익은 가위가 있는지 서로 가위 다툼덕에 엄마가 잘라줄께~
한번 꾸며보자를 얼마나 외쳤던지!!







 

친절하게 접는 방법도

요렇게 자세히 설명이 나와 있어서

가위질 몰라~ 풀질 몰라 하는 엄마 아빠들도
같이 미술놀이 하기에는 딱인거 같아요.

더더군다나 오리고 나면 만들어지는 대칭 도형에서 아이들은 두번째 감동~


 

테마를 가지고 만들기, 오리기가 가능한

창의 테라피가 1권에 알차게 들어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컨셉들이 많아서 각각의 주제별로 자르고 오리기 하면
테마를 완성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어렸을때 한참 하던 종이인형 놀이처럼 요렇게 오리고 붙이고 꾸미다보면
엄마의 기억처럼, 아빠의 기억처럼 어렸을때

엄마랑 이렇게 놀았어~ 하고 생각이 나겠죠?


 




 

요건 우리 준남매가 좋아라하는 놀이기구~
만들어주니 한참을 가지고 놀더라구요.

처음에 놀이동산에 방문해서 회전목마도 무섭다고 못타던 우리 아이들이었는데
이제는 회전목마는 시시해~ 요러고 다니는거 보면
크는 아이들 속도는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대관람차 만큼이나 높이 올라가면서 구경 할 수 있는 놀이기구도 없는데
아직은 아이들이 타본 경험이 없어서 요건 경험치가 없는게 조금 아쉬웠어요.








 

 

올 여름 맞아서 두권째하는 오리기라서 그런지 이제 대충 눈짐작으로
"엄마 이거 여기 접으면되지?" 요렇게 묻고는 가위로 싹둑싹둑







 

 

요리사의 모자가 완성되었다면서 인사하는 준이랍니다.
이제 엄마에게 요리를 좀 해줘~ ㅋㅋㅋ








 

 

 

붙이기는 우리 준희가 더 잘하는것 같아요.
풀과 테이프 사랑이 얼마나 넘치는지 멈출 수 없다니까요.

옆에 오빠보다는 아직 가위질이 서툴지만 오린

내용물을 가지고는 누구보다 잘노는 준희
그릇 오리기가 어려운지 직선만 딱 만들어두고는 곡선에서는 엄마가 해줘~







 


 

세상 이렇게 진지 할 수가 없죠~?
얼마나 진지하신지 ㅋㅋㅋ 컵을 오려야 하는데 컵받침을 오려버리신 준이








 


 

컵은 급하게 테이프로 수정해서 붙여주고 스케치북에 붙이기 놀이했어요.
컵안에 그림도 그려보고 그릇안에도 먹고 싶은거 생각나는 것도 그려보구요.








 

 

요 작은 손으로 얼마나 야무지게 하트를 그려주시는지 ㅎㅎ
엄마는 사랑만 먹고 사는거니?

노래도 신나게 하면서 그리는데 너무 귀여워 귀여워~








 

 

대칭의 개념은 요렇게 손으로 그려보기도 해요.
반을 자르면 똑같은 모양이 오려지기도 하는데 손으로 직접 반의 나머지 모습도 옆의 면을 보고 그려보구요.







 

 

 

액자를 만들어서 주니 우리 준희는 자기 얼굴을 쏘옥
사과 같은 내얼굴은 이런때 부르라고 만든건가 ~
신나게 열창도 한번 하시구요.

기티 가족들의 사진을 다 붙여주면서 액자는 완성!







 

 


한참을 가위질을 쓱싹 쓱싹 하더니 만들어낸 카네이션~
우와..엄마 이거 봐바 하면서 얼마나 신기해 하던지요.

 

각기 다른 크기의 카네이션을 오려서 요렇게 층층이 싸으면 끝!
어린이집에서 만들어본 실력이 있어서 그런가

네이션도 알고 제법 위에 잘 붙이기도 해요.








 

 

보고 쓰기는 했지만 그래도 귀엽죠?
한참 한글을 배우고 있어서 그런가

자기가 썼다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대단하더라구요.







 


 

 준이가 제일 좋아라 하는 기차를 보고는 완전 신나서 오리기~
이건 우리가 최근에 탔던 기차라면서 아는척도 하구요.

최근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면서

소을이 엄마가 지하철 안에 울리는 메세지를 하는것을 듣더니
저도 똑같이하면서 신나서 기차 운전하시는 준이!









 

 

버스를 신나서 들고는

자기는 운전기사 아저씨 바로 뒤에 앉을 꺼라면서 자리부터 잡고 부릉부릉~
"나도 하고 싶어"하는 준희의 애타는 손 보이시나요??







 

기차부터 자동차, 버스까지 테이프로

신나게 한장에 붙이고는 아빠 오면 보여준다고 자랑이 대단해요.
저 네모는 준희가 액자로 오리더니 테이프로 저렇게 알뜰히 꼭꼭 붙여주셨군요!!








 

 

 

한참을 공주드레스를 가지고 신발도 붙이고 하더니
공주님의 다리가 없다며 그려준 준희~ ㅋㅋㅋ
4살의 그림실력이 그렇죠뭐..ㅋㅋㅋ
그래도 나름 날씬한 다리네요.

신나게 춤추고 즐겁게 노래도 하는 창의 테라피 시간
엄마랑 하는 미술놀이 별거 있나요~ ㅎㅎ
요렇게 오리고 붙이고 직접 꾸며보면서 만들기 하는 시간이 제일인거 같아요.






 

저녁이 너무 늦은 시간에 오리기 놀이 하자는 통에 아이들 낮잠 재우고는
엄마가 오려둘께~ 일어나서 우리 아기돼지 삼형제 그림책 만들자 했는데
아이들 일어나서 보면 엄마의 가위질 솜씨에 깜짝 놀라겠죠~?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덥고 긴 여름방학
방학때 더 즐겁게 아이의 손과 눈을 즐겁게 하면서

같이 미술놀이 해보시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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