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연산 철저반복 수학 C단계 1호 - 초3, (어떤 수)X(한 자리 수) 파워연산 철저반복 13
삼성수학연구소 엮음 / 삼성출판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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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상위권 수학 C단계 1호와 철저반복 수학 C단계 1호를 보았습니다.

연산학습용으로 다양한 책들 봤었는데

학습지로 하다가 아이에게 맞는 책을 여러가지 하다 보니 삼성출판사의 파워 연산 철저반복수학을 추천받아 한지 좀 되었어요.

초등 들어가기 전 부터 연산이 중요하다고 늘 말해왔기 때문에 저학년때는 많이 챙겼었는데

고학년이 되고 부터 좀 덜할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되었습니다.

시험 문제에서 늘 실수?를 하는것이 연산문제여서 말이죠.

그래서 연산은 놓치지 않고 해야하는것이구나 싶어 아이도 저도 늦추지 않고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연산문제들을 풀라고 하면 좀 지루할수 있어서 늘 걱정이었는데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뜯어서 할수 있어서 우선 오늘 할 분량이 많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다는 장점이 있어 좋았습니다.

똑같은 문제만 풀어야 하는것도 효율적이지 못한것 같아요.

학습 원리에 의문을 갖고 Know why? 만화로 보여주고, 주별 학습 구성으로 어떤것을 해야할지 계획을 짤수 있습니다.

준비학습을 하고, Konw how! 원리를 정리하는데

고학년이라도 연산은 중요하고, 절대 그냥 지나칠수 없는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라서

더 열심히 해야할 부분인것 같아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상위권 수학으로 응용 능력을 강화할수 있다고 해서 이번에 처음 보았는데. 더 재밌어 하는데요.

철저한 기본을 바탕으로 응용 문제도 반복적으로 연습할수 있고, 한단계 더 앞으로 나갈수 있는듯해서

체계적으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들 아침에는 뜯어서... 풀어보는 삼성 철저반복으로 연산도 잡고, 응용문제들도 잡아서 상위권으로 가는 지름길을 마련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만족스런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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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 웅진 세계그림책 136
앤서니 브라운.꼬마 작가들 지음, 서애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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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 책은 일부러 골라 읽을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이 책도 작가의 이름을 듣자 마자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것 같아요.

아이들의 그림들이 빼곡히 있는 속지를 보면서 이 책은 역시 다른 책들과 다르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영국에서 열린 그림책 대회에 참가했던 꼬마 작가들과 함게 만든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자신긔 글과 그림으로 이렇게 한권의 책이 만들어 진다는 사실이 놀라울것 같아요.

우리의 아이도 이런 책을 만들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어집니다.

꼬마 곰이 마술연필을 가지고 길을 가고 있는데... 늑대를 만납니다.

마술 연필을 움직여서 늑대를 사라지게 만들어요.

뱀이 나오면 스카이 콩콩을 그려서 폴짝 뛰어넘구. 배고픈 사자를 만나면 고깃덩어리를 그려서 던져주면 됩니다.

아이에게 마술연필이 있다면 무엇을 그리고 싶냐고 물었더니 한참을 고민하는데 그리고 싶은것이 많은가 봅니다.

어른들에게 물어보면 대체로 말하는것들이 비슷할텐데 아이들은 그렇지 않을것 같아요.

북극으로 가서 마술연필로 얼음과 눈의 땅을 새로 그리고, 반창고를 그려서 구멍한 하늘을 막았다고 하니

아이다운 상상력인것 같아요.

꼬마곰의 낙하산도 귀여운데 이렇게 아이들의 그림과 생각으로 이어질수있는 내용들이 무한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작은 연필한자루를 가지고 아이를 작가로 만들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앤서니 브라운만의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것 같은 책입니다.

작가보다 더 많은 부분을 아이들의 그림과 내용으로 채울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참 독특한 책을 만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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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10 과학영웅 2 - 곤충의 습격 벤 10 과학영웅 시리즈 12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중앙M&B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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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과학 모험 과학영웅 2편 곤충의 습격입니다.

곤충의 습격이라는 제목에 어울리게 책과 함게 곤충 8종 조립세트는 아이를 열광하게 했답니다.

곤충에 좀 더 관심을 가질수 있게 해줬던것 같아요.

과학영웅 1편을 봐서 더욱 기다렸던 2편은 곤충의 습격으로 부터 지구를 지켜야 합니다.

소년 벤은 빌객스의 무기 옴니트릭스를 갖게 되면서 외계인으로 변할수 있게 됩니다. 10가지.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벤 10이죠.

벤 일행의 못브을 보면서 흥미진진 박진감 넘쳐서 좋은것 같아요.

학습만화를 보여줄때 가장 신경쓰는것은 과연 만화여서 좋은가 그 만화형식을 빌어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는것인데

이 책은 그런 걱정을 덜게 해주는 책이었던것 같아요.

"과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곤충 이야기"는 곤충에 관심이 많은 아들의 눈을 크게 해줬습니다.

딱딱한 껍질을 가진 동물. 절지 동물의 가장 큰 특징은 몸속에 뼈가 없다는것이죠.

거미가 곤충이라고 헷갈려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곤충의 몸은 머리, 가슴, 배의 세부분으로 나뉠수 있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죠. 다리도 네쌍이구요.

같춘탈바꿈(완전변태) 그리고 안갖춘탈바꿈(불완전변태)도 그림을 통해서 자세히 알려줍니다.

꿀벌의 세계와, 초개체, 그리고 생태계이야기까지 만화만 읽을거리가 있는것이 아니라 책속에 알짜 정보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을 소재로 한 책이라 다른 자연관찰로 보고 알게되는 지식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재밌게 읽으면서 자연스레 배울수 있는 그런 만화형식 아이를 부담없게 책읽을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 요즘 자주 봐서 흐뭇하네요.

재밌는 책 3권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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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호러스쿨
가비스코 편집부 지음 / 가비스코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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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호러스쿨 제2권 마왕의 부활을 막아라.

1편에 이어서 재밌는 캐릭터들이 나오는 호러스쿨은 마왕의 부활을 막기 위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책뿐 아니라 게임을 같이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1편에서는 룰렛 게임을 할수 있었고, 2편에서는 호러스쿨 마계여행 보드게임을 할수 있습니다.

퀴즈를 풀면서 마왕이 숨어있는 마계로 가는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이야기.

늘 무거운 이야기와 학습에 도움 되는 이야기를 읽으라고 강요를 하듯 책을 읽혔는데

이번엔 부담없이 게임도 하고, 재밌게 읽을수 있는 읽을 거리가 생겨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마왕의 봉인이 풀렸습니다.

4권의마법서를 모으기전에 부활한 마왕은 마력을 회복 하기 위해서 깊숙히 숨어드는데

마왕이 힘을 회복한다면 어떻게 될까... 다시 봉인을 하기 위해서 마계로 다같이 모험을 떠납니다.

만두, 뭉치, 미호 일행은 퀴즈를 잘 푼다면 이번엔 마왕이 새로운 힘을 얻는것을 막을수 있겠죠?

마지막에 "여긴 또 어디야!" 하면서 또 다른 여운을 남기네요.

알록달록 그동안 보아왔던 그런 색감이 좋은 그림들이 아닌데도 아이들은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것에 흥미를 느끼듯 이 책을 읽습니다.

재미있는 캐릭터와 각 단원마다 나오는 문제들을 푸는 재미가 좋아거 그런건 아닐까 싶어요.

늘 전자 게임에만 몰두하고, 컴퓨터와 씨름하던 아이가 이 책을 통해서 보드게임도 하고, 친구들과 재밌게 앉아서 노는것을 보니

정말 흐뭇해지기까지 했습니다.

다양한 게임과 함께 3편도 기대해봅니다.

몇편까지 나올지, 그리고 또 어떤 게임과 함께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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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왜 회사에 가야 해요? 아빠의 사랑 시리즈 1
파파스스토리 편집부 엮음 / 파파스스토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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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왜 회사에 가야하는지 한동안 이해 안되는 때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무리 천천히 설명을 잘 해줘도 막무가내였어요.

그건 아빠가 회사에 가는 이유를 알려달라는것보다 회사에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던건 아닐까

지금 생각 해보니 그런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아빠와 늘 같이 있고 싶어하는데 회사에 가야 하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해줄까?

이 책에서 보면 아이와 아빠의 아주 현명한 대화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것이 많고, 해야 하는것도 많은데 그 모든것은 아빠가 회사에 가기때문에 그 덕분이란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설명을 해줄까 늘 고민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그 해답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내가 먹고, 하고 싶은것, 사고 싶은것을 위해서 아빠가 회사에 출근을 해야한다면 이제는 그 것을 아빠를 생각하면서 하겠다는

아주 현명한 친구를 보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아빠가 꼭 읽어줘야 하는 책인것 같아요.

늘 아빠의 마음도 아이와 함께 하고 싶다는것도 더불어 이야기해줄수 있으면 아이의 마음을 좀 달랠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잘 어루 만져 줄수 있는 이 시리즈의 다음 책도 정말 궁금해집니다.

아빠가 또 읽어줘야 할 이야기가 나올것 같아요.

색감도 정말 부드럽고, 이쁜 이 책은 딸아이와 아빠를 더 가깝게 연결할수 있는 좋은 책이되었건것 같습니다.

늘 아빠 꽁무니만 붙어다니다가 나란히 앉아서 이 책을 읽는 모습이 정말 평화로와 보이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런것이 행복이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 말이죠.

2편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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