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난다
내 사랑은 변하지 않아
난 네 마음이 회색빛이어도 좋아
네 기분이 회색 빛깔이라도
널 사랑해
참 많이 반성이 된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수많은 사람들을
질책하고 나쁘게 말하고
거친 언사를 내뱉었었던가
로라 도크릴/로렌 차일드
[오늘은 회색빛]
마음의 정화를 가져다주는 그림책의 정수다
그래서 이 책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간 너무나 미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