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색빛 웅진 세계그림책 264
로라 도크릴 지음, 로렌 차일드 그림, 김지은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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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난다


내 사랑은 변하지 않아

난 네 마음이 회색빛이어도 좋아

네 기분이 회색 빛깔이라도

널 사랑해


참 많이 반성이 된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수많은 사람들을

질책하고 나쁘게 말하고

거친 언사를 내뱉었었던가


로라 도크릴/로렌 차일드


[오늘은 회색빛]


마음의 정화를 가져다주는 그림책의 정수다


그래서 이 책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그리고

눈물이 난다

사람들에게 그간 너무나 미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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